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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결성된 청년단체. 일제 강점기인 1924년 가을 노강구락부로 출발하여 1926년 7월 27일 노량진청년회로 개명하였고, 용흥청년회와 함께 노량진 일대에서 양대 청년 단체로 활동하였다. 기관잡지로 『노성(鷺聲)』을 발간하였으며, 교육부 사업으로 노청학원이라는 야학 강습소를 개설하여 운용하였다. 1924년 가을 경기도 시흥군(始興郡) 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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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구목. 소나무는 아고산지대와 고산지대를 제외한 표고 1,300m 이하의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동북부, 러시아 동부 우수리에 주로 분포한다. 학명은 Pinus densiflora Siebold & Zucc., 1842이다. 소나무와 같은 소나무속에 포함되는 자생식물은 잣나무, 섬잣나무, 눈잣나무, 만주곰솔, 곰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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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솔부엉이는 학명이 Ninox scutulata Raffles, 1822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올빼미과는 총 11종이며, 이 중 솔부엉이속에 속하는 종은 솔부엉이 1종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고, 세계적으로는 러시아 우수리,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 등에 분포한다. 솔부엉이의 전체 몸길이는 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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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결성된 청년단체. 일제 강점기인 1927년 1월 4일 결성된 뒤, 노량진청년회와 함께 노량진 일대에서 양대 청년 단체로 활동하였으며, 무산아동 교육기관으로 용흥강습소를 개설하여 운용하였다. 1927년 1월 4일 지역 유지 서칠룡(徐七龍)[초대 회장] 등이 발기·창립하였으며, 경기도 시흥군(始興郡) 북면(北面) 노량진(鷺梁津) 본동리(本洞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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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었던 섬유직물류 제조업체. 1953년 설립된 섬유직물 제조업계의 대표적 기업 중 하나로 1960년대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기업이었다. 태평양화학, 중외제약 등의 공장과 더불어 동작구에 공장지대를 형성하여 한국의 고속성장을 주도한 기업 중 하나였다. 1953년 최주호, 김재현, 단사천 3인이 한국모방이라는 사명으로 공동창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