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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가마니촌을 방문했던 수녀.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1910~1997]의 본명은 아녜즈 곤제 보야지우이며, 보통 ‘마더 테레사’라고 불린다. 1910년 마케도니아공화국 스코페에서 알바니아계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1928년 아일랜드에서 로레토수녀회[Sisters of Loreto]에 입회했다. 1929년부터 인도 콜카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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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발원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거쳐 황해로 흘러드는 하천. 한강(漢江)의 물줄기는 크게 두 곳에서 시작하며, 그중 북한강은 금강산 북쪽에서 시작한다. 한강의 본류인 남한강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金臺峰)의 북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통과하여 황해로 흘러간다. 동작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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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었던 국내 최초의 화장품 전문 기업. 1945년 설립한 이후 1962년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이전하여 2002년까지 40년 동안 신대방동에 있었던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설립되었다. 1945년 9월 서정환이 태평양화학공업사를 설립하였다. 1948년 메로디 크림을 발매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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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아이의 수명을 길게 하기 위해 행하는 신앙의례. 아이의 수명이 짧거나 사주가 좋지 않은 경우 아이의 수명장수를 위해 아이를 자연물이나 다른 사람에게 양자로 보내는 것을 ‘아이팔기’라고 한다. 자식팔기, 명다리 걸기, 수양걸기라고도 하며 특히 무속인을 수양엄마 삼는 것을 ‘신당에 판다’고 한다. 무속인을 수양엄마로 삼은 경우 아이의 수양엄마인 무속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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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어린이공원. 새싹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의 휴식과 놀이를 위한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된 생활권공원이다. 새싹어린이공원은 본래 ‘아주단지3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되었으나 ‘새싹어린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0년에는 조합놀이대, 그네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비롯하여 탄성포장재, 퍼걸러, 의자 등 편의시설, CCTV 등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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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고개. 아차고개는 조선 세조 때 영등포 이남에 살던 한 선비가 육신(六臣)을 처형함이 부당함을 임금에 고하기 위하여 도성을 향해 오던 도중 이 고개에 이르렀을 때 육신이 이미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아차’하고 늦음을 한탄하던 고개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유래로는 홍계관 관련 설화가 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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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예술영화관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공식 상영관. 독립영화배급사인 엣나인필름이 씨너스를 통해 위탁경영하던 씨너스 이수점이 2011년 씨너스가 메가박스를 인수하면서 메가박스 이수점으로 바뀌었다. 이 무렵 메가박스는 이수점을 직영하게 되고 엣나인필름에서는 2013년 1월 메가박스 이수점이 자리한 골든시네마타워 12층에 예술영화관 아트나인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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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안굴은 동작구 노량진동 249 일대로, 이곳에 있던 안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안굴 일대는 형성 초기 10여 가구가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전해지며, 이후 서울도시개발정책으로 안굴 일대의 논과 밭이 다가구주택으로 개발되었다. 안굴이 있던 노량진2동 일대는 낡은 빌라와 주택이 즐비해 있는데, 노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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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서쪽 부분에 해당되는 대방동, 신대방동, 상도동을 포함한 지역을 관할하였던 고려 시대 금주의 상위 지방행정구역. 고려 시대의 도호부는 지방 통치의 거점으로서 설치되었다. 안남도호부는 고려 초 936년(태조 19) 후백제 멸망 직후 전주에 처음 설치되었는데, 고부와 영암으로 옮겼다가 다시 전주에 안남대도호부를 치폐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1150년(의종 4)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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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에서 재직했던 학자. 안병욱(安秉煜)[1920~2013]은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사상계』 주간과 흥사단 이사장 등을 지내며 한국사회에 현대철학에 기초한 윤리적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노력한 철학자이다.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호는 이당(怡堂)이다. 부인은 김광심이며,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다. 안병욱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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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내에 있는 안익태 기념재단이 주최한 국제음악제. 안익태 기념재단이 애국가의 작곡가이자 세계적인 지휘자였던 안익태(安益泰)[1906.12.5~1965.9.16]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주최한 국제 규모의 클래식 음악 축제이다. 2014년 3월 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회 안익태 국제음악제가 열렸다. 안익태 기념재단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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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들. 안자리는 동작구 사당동 1003, 1004번지 일대로, 안쪽에 작은 들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안자리는 1979년 9월 27일 서울남사국민학교가 개교하면서 명칭만 남게 되었다. 안자리 일대에는 현재 서울남사초등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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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안재홍(安在鴻)[1891~1965]은 식민지시기 교육자·언론인·역사학자로서 민족운동에 헌신하여 모두 9차례 9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으며, 8·15해방 후 미군정기에 민정장관을 역임하고, 대한민국정부 수립 후에는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나 6·25전쟁 중 납북되었다. 안재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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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화재 진압, 구급 활동, 소방행정 업무 등을 관할 동별로 수행하는 동작소방서의 하위 조직. 안전센터는 동작소방서에서 관할하는 소방, 안전 기관이다. 일반적으로 119안전센터로 부르고 있다. 2013년 2월 22일 시행한 「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제8조[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소방서장의 소관 사무를 분장하게 하기 위하여 해당 시·도의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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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가정에서 집안 곳곳에 모시고 있는 가신을 위해 음력 10월에 지내는 고사. 가신을 모신 집에서는 성주, 터주, 조왕, 조상, 칠성, 대감 등 집안 곳곳에 모시고 있는 가신을 위해 정기적으로 고사를 지내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가정에 따라 정월, 단오, 칠석, 음력 시월 상달, 동지에 고사를 지낸다. 음력 10월은 좋은 달이라 하여 특히 ‘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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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설립된 노량진교회에 도움을 준 개항기 선교사. 찰스 알렌 클라크(Charles Allen Clark)[1878~1961]의 한국 이름은 곽안련(郭安連)이다. 1878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출생하였다. 매코믹신학교와 매카레스터대학을 졸업하고 1902년 9월 22일 북장로교 선교사로 부인과 함께 내한하였다. 1905년 승동교회 교회당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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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정월대보름에 먹었던 명절음식. 약식(藥食)은 대추, 밤, 잣 등의 견과류와 찹쌀을 꿀, 참기름, 간장으로 양념하여 찐 것이다. 보통 한국음식 중에 꿀과 참기름이 들어가는 경우 약고추장, 약과처럼 약(藥)자가 붙는데 약식도 그러한 음식 중 하나이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는 보름에 약반(藥飯), 즉 약식으로 제사를 지낸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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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정월대보름에 먹었던 명절음식. 약식(藥食)은 대추, 밤, 잣 등의 견과류와 찹쌀을 꿀, 참기름, 간장으로 양념하여 찐 것이다. 보통 한국음식 중에 꿀과 참기름이 들어가는 경우 약고추장, 약과처럼 약(藥)자가 붙는데 약식도 그러한 음식 중 하나이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는 보름에 약반(藥飯), 즉 약식으로 제사를 지낸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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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구립 도서관. 2008년 국립중앙도서관의 작은 도서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건립되었다. 2018년 1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공간 부족을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넓은 열람 환경을 제공한다. 2020년 10월 현재 내진보강공사 중이다. 1층에는 종합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사무실이 있으며 2층에는 휴게공간과 공동 보존서고가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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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자연마을. 약수동은 흑석동 69-6번지 일대로, 옛날 이곳에서 아주 맛있는 약수가 나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4월 18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6호에 의해 행정동제가 실시될 때 영등포구 행정동이었던 명수대남동회, 명수대제1동회, 명수대제2동회, 명수대제3동회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별장인 명수대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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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약수가 나오는 샘. 환경부에서는 ‘먹는물’을 ‘먹는 데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자연 상태의 물, 자연 상태의 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처리한 수돗물, 먹는샘물, 먹는염지하수, 먹는해양심층수’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음용 가능한 약수를 취수할 수 있는 약수터는 샘터, 우물 등과 함께 ‘먹는물공동시설’에 포함된다. 동작구에는 국사봉약수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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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약수가 나오는 샘. 환경부에서는 ‘먹는물’을 ‘먹는 데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자연 상태의 물, 자연 상태의 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처리한 수돗물, 먹는샘물, 먹는염지하수, 먹는해양심층수’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음용 가능한 약수를 취수할 수 있는 약수터는 샘터, 우물 등과 함께 ‘먹는물공동시설’에 포함된다. 동작구에는 국사봉약수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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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정월대보름에 먹었던 명절음식. 약식(藥食)은 대추, 밤, 잣 등의 견과류와 찹쌀을 꿀, 참기름, 간장으로 양념하여 찐 것이다. 보통 한국음식 중에 꿀과 참기름이 들어가는 경우 약고추장, 약과처럼 약(藥)자가 붙는데 약식도 그러한 음식 중 하나이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는 보름에 약반(藥飯), 즉 약식으로 제사를 지낸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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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학교에 재직했던 교수이자 영화배우. 양광남[1933~2009]은 부산대학교 재학 중 극예술연구회에서 활동하였으며 1955년 졸업 후 미국 유학을 떠났다. 귀국 이후에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의 설립과 운영에 참여하여 중앙대 출신들의 큰 스승으로 불린다. 양광남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예술대학장을 역임하였다.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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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영역을 포함한 지역을 관할하였던 고려 시대 금주와 과주의 상위 지방 행정구역. 고려의 5도 양계 체제 지방행정구획에서 5도 중 하나이며, 현재의 동작구 영역을 포함한 서울특별시 남부 일대와 경기도 중남부 및 충청남북도의 대부분과 강원도 일부를 포함하는 지역에 해당된다. 고려에서 계수관 제도가 확립되면서, 성종 대에 제정한 10도의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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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양기탁(梁起鐸)[1871~1938]은 『대한매일신보』 창간, 신민회 결성 등 국권수호운동을 전개하다가 중국으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다. 양기탁은 평안남도 평양(平壤)에서 아버지 양시영(梁時英)과 어머니 인동 장씨 사이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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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묘소와 사당이 있는 조선 전기 왕자. 양녕대군(讓寧大君)[1394~1462]은 태종의 적장자로 왕세자에 책봉되었으나 1418년 대군으로 강봉되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묘소가 있으며 사당 역시 1912년 묘소 부근으로 옮겼다. 양녕대군의 이름은 이제(李禔)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태종의 장남이며 효령대군(孝寧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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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조선 태종의 장남 양녕대군 이제의 묘소. 양녕대군(讓寧大君) 이제(李禔) 묘역(墓域)은 조선 3대 국왕인 태종의 장남이자 4대 국왕 세종의 맏형인 양녕대군 이제의 묘소와 사당으로 구성된 묘역이다. 양녕대군의 이름은 이제(李禔), 자는 후백(厚伯)이다. 조선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 사이에서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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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조선 제3대 국왕 태종의 장남 양녕대군의 사당. ‘지덕(至德)’이란 이름은 『논어』 권8 태백편(太白篇)의 “태백은 지덕이다[太白, 其可謂至德也]”라고 한 공자의 말에서 유래되었다. 이 고사는 주나라 태왕 때 일로 태왕에게는 아들 셋이 있었다. 태왕은 셋째 계력(季歷)에게 왕위를 계승시켜 천하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이를 알고 있던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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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에서 동작구를 거쳐 용산구 한강대교북단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양녕로(讓寧路)는 도로 인근에 조선 시대 태종의 장남이었던 양녕대군 사당인 지덕사(至德祠)가 있어서 양녕대군의 미덕을 기리는 뜻으로 지어졌으며, 역사성을 반영한 도로명이다. 양녕로는 길이가 5.1㎞인 왕복 4~8차선 도로이다. 양녕로는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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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양문교회는 1970년 10월 4일 영등포구[현 동작구] 신대방동 618-42 원우연 전도사 셋방에서 창립을 결의하고, 9월 28일 신대방동 562-14에 대지 264㎡에 군용천막을 세우고, 10월 4일 창립 예배를 드림으로써 출발하였다. 양문교회의 설립 비전은 양의 문이신 예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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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사충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문신. 이이명(李頤命)[1658~1722]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지인(智仁)·양숙(養叔), 호는 소재(疎齋)이다.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밀성군(密城君)의 8대손이다. 할아버지는 영의정 이경여(李敬輿)이고, 아버지는 대사헌 이민적(李敏迪)이며, 어머니는 의주부윤 황일호(黃一皓)의 딸이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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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공원. 양지공원은 ‘양지마을마당’이라는 이름으로 1998년 7월 31일부터 1998년 12월 10일까지 조경전문가와 지역주민, 학생 등이 공동으로 기본계획 및 설계에 직접 참여하여 조성된 공원이며, 면적은 1,870㎡에 이른다. 양지공원은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여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마을마당인 공원으로 조성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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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양지마을은 동작구 사당동 219번지 일대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형도에는 양지촌(陽智村), 1960년대 지형도에는 양지말로 기록되어 있다. 양지마을이 있던 곳에는 1983년 사당중학교가 들어섰으며, 1985년에는 양지마을 주변 산지에 있던 82채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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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공원. 양지공원은 ‘양지마을마당’이라는 이름으로 1998년 7월 31일부터 1998년 12월 10일까지 조경전문가와 지역주민, 학생 등이 공동으로 기본계획 및 설계에 직접 참여하여 조성된 공원이며, 면적은 1,870㎡에 이른다. 양지공원은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여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마을마당인 공원으로 조성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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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양지마을은 동작구 사당동 219번지 일대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형도에는 양지촌(陽智村), 1960년대 지형도에는 양지말로 기록되어 있다. 양지마을이 있던 곳에는 1983년 사당중학교가 들어섰으며, 1985년에는 양지마을 주변 산지에 있던 82채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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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양지마을은 동작구 사당동 219번지 일대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형도에는 양지촌(陽智村), 1960년대 지형도에는 양지말로 기록되어 있다. 양지마을이 있던 곳에는 1983년 사당중학교가 들어섰으며, 1985년에는 양지마을 주변 산지에 있던 82채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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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양춘마을은 옛날에 논이 있었던 곳에 조성된 마을로, ‘양춘(陽春)’이란 음력 정월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과거 겨울 추위는 입동(立冬)부터 시작해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大寒)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보았다. 그 때문에 1년 중 가장 추운 때를 대한으로 여겨왔으며 이 고비만 넘기면 입춘(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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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양춘마을은 옛날에 논이 있었던 곳에 조성된 마을로, ‘양춘(陽春)’이란 음력 정월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과거 겨울 추위는 입동(立冬)부터 시작해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大寒)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보았다. 그 때문에 1년 중 가장 추운 때를 대한으로 여겨왔으며 이 고비만 넘기면 입춘(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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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태화(鄭太和)[1602~1673]는 효종과 현종 대에 걸쳐 영의정을 지냈으며 남인과 서인 간의 갈등이 사화(士禍)로 비화하지 않도록 중재하였다. 정태화의 5대조는 영의정 정광필(鄭光弼), 증조부는 좌의정 정유길(鄭惟吉), 조부는 좌의정 정창연(鄭昌衍), 아버지는 형조판서 정광성(鄭廣城)이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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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물총새는 학명이 Alcedo atthis Linnaeus, 1758이다. 물고기를 잡는 호랑이라는 뜻에서 어호(漁虎) 또는 어구(魚狗)라는 별명이 있으며, 푸른빛을 가진 보석이라는 뜻에서 취조(翠鳥), 청우작(靑羽雀)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에는 물총새과에 뿔호반새, 호반새, 청호반새, 물총새가 있으며, 물총새속은 물총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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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시니어 일자리 지원 회사.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동작구청에서 전액 출자한 회사이다. 60세 이상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회사이다. 2015년 11월 처음 설립하였고, 2016년 1월 개소하였다.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의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의 시니어이고, 핵심 사업은 해피클린, 산타맘, 할미꽃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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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 때 노한이 동작나루 근처에 세운 정자. 효사정은 조선 세종 때 판한성부사와 우의정을 역임했던 노한(盧閈)[1376~1443]이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세운 정자다. 노한은 1439년(세종 21) 1월 어머니 왕씨가 사망하자, 선영(先塋)이 있던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일대에 어머니의 무덤을 마련하였다. 그런데 삼년상을 마치고도 어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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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물총새는 학명이 Alcedo atthis Linnaeus, 1758이다. 물고기를 잡는 호랑이라는 뜻에서 어호(漁虎) 또는 어구(魚狗)라는 별명이 있으며, 푸른빛을 가진 보석이라는 뜻에서 취조(翠鳥), 청우작(靑羽雀)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에는 물총새과에 뿔호반새, 호반새, 청호반새, 물총새가 있으며, 물총새속은 물총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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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세워진 노량진교회의 설립을 지원한 개항기 영국인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1859~1916]의 한국어 이름은 원두우(元杜尤)이다. 1859년 영국 런던에서 출생하였고, 1884년 뉴욕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885년 4월 5일 미북장로교에서 파송한 선교사로는 최초로 내한하였다. 18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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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언론과 출판 개관. 디지털 미디어가 발달함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긴 영역 중 하나가 언론과 출판이다. 인쇄된 종이에 의존해 왔던 언론과 출판은 웹(web)이라는 가상의 현실로 지형을 확대했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해 중앙집권적인 시스템이 약화되고 다양한 플랫폼이 만들어졌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이런 변화 과정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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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언론과 출판 개관. 디지털 미디어가 발달함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긴 영역 중 하나가 언론과 출판이다. 인쇄된 종이에 의존해 왔던 언론과 출판은 웹(web)이라는 가상의 현실로 지형을 확대했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해 중앙집권적인 시스템이 약화되고 다양한 플랫폼이 만들어졌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이런 변화 과정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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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체계 및 음성, 단어, 억양 등의 특징적 언어 현상. 언어란 인간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음성과 문자를 사용하는 의사소통의 매개이자 체계적 도구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언어는 서울 지역의 언어로 한강 이남에 속하며 경기도에 인접해 있는 지역적 특성상 경기 남부 방언의 특성도 일부 갖고 있다. 최근 서울 지역어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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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이은찬(李殷瓚)[1878~1909]은 정미의병에 가담했던 의병장으로 1907년 12월 결성된 13도의병연합부대의 중군을 이끌었다. 이은찬의 본관은 전주이다. 자는 여해(汝海)이며 이석하의 아들이다. 이은찬은 1878년 강원도 원주군 부흥사면에서 태어났다. 1896년 2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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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겨울철 한강에서 채취했던 천연 얼음. 냉동시설이 없었을 때 음식을 보관하고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천연 얼음을 사용했던 냉동, 냉장법은 선사 시대부터 20세기까지 오랜 시간을 이어온 식품 저장법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도 1950년대까지 한겨울 두텁게 언 한강의 얼음을 채취해서 음식을 제조하거나 보관하는 데 사용하였다. 한강에서 얼음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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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군인. 엄홍섭(嚴鴻燮)[1917~ ]은 1917년 경기도 수원에서 출생하였다. 1942년 일본 메이지(明治)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일본군으로 공병 소위와 보병 대위로 복무하였다. 해방 이후 1946년 9월 육군사관학교 제2기로 입학하여 졸업하였다. 1947년 7월 중위, 1948년 7월 대위,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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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가정에서 모셨던 집안의 살림이나 부를 관장하는 가신. 업은 집안의 살림을 관장하는 가신(家神)으로 업 또는 업신, 업양, 업양가리, 집지킴이 등의 다양한 별칭이 있다. 업은 주로 뒤꼍에 모시지만 가정에 따라서는 안방에 모시는 경우도 있다. 업은 주로 특별한 형태가 없는 건궁으로 모시기도 하지만 항아리나 단지에 쌀이나 벼, 동전 등을 넣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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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가정에서 모셨던 집안의 살림이나 부를 관장하는 가신. 업은 집안의 살림을 관장하는 가신(家神)으로 업 또는 업신, 업양, 업양가리, 집지킴이 등의 다양한 별칭이 있다. 업은 주로 뒤꼍에 모시지만 가정에 따라서는 안방에 모시는 경우도 있다. 업은 주로 특별한 형태가 없는 건궁으로 모시기도 하지만 항아리나 단지에 쌀이나 벼, 동전 등을 넣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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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가정에서 모셨던 집안의 살림이나 부를 관장하는 가신. 업은 집안의 살림을 관장하는 가신(家神)으로 업 또는 업신, 업양, 업양가리, 집지킴이 등의 다양한 별칭이 있다. 업은 주로 뒤꼍에 모시지만 가정에 따라서는 안방에 모시는 경우도 있다. 업은 주로 특별한 형태가 없는 건궁으로 모시기도 하지만 항아리나 단지에 쌀이나 벼, 동전 등을 넣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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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의 성대골마을에 있는 에너지 마을기업. 에너지슈퍼마켓은 성대골 마을공동체에서 에너지 및 기후변화 문제를 일상생활에서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마을기업인 마을닷살림협동조합에서 2014년 1월 설립한 마을기업이다. 에너지슈퍼마켓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행동에 나서도록 2030 탄소배출 50% 감축, 2050 탄소배출 제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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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의 성대골마을에 있는 에너지 마을기업. 에너지슈퍼마켓은 성대골 마을공동체에서 에너지 및 기후변화 문제를 일상생활에서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마을기업인 마을닷살림협동조합에서 2014년 1월 설립한 마을기업이다. 에너지슈퍼마켓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행동에 나서도록 2030 탄소배출 50% 감축, 2050 탄소배출 제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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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호텔. 에스알호텔 사당은 2013년 카라쉬관광호텔로 오픈하였다. 카라쉬관광호텔은 도심 속 휴양지를 콘셉트로 블랙 바탕의 이국적인 소재와 모던함을 믹스 매치한 개성 있는 객실을 준비하여 이용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분위기를 제공한다. ‘카라쉬(KARASHY)’는 아프리카어로 ‘검다’라는 뜻이다. 에스알호텔 사당을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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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서울 시민의 성평등 실현을 위해 설립한 서울특별시 출연기관. 1997년 서울특별시가 시립부녀보호소 자리에 서울여성의 경쟁력 향상, 사회참여 및 정보·문화 교류의 중심 공간 등으로 활용할 ‘서울여성플라자 건립 계획’을 발표한 뒤, 각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3년간의 공사 끝에 2002년 서울여성플라자가 문을 열게 되었고 재단법인 서울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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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역사공원에 가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문기(金文起)[1399~1456]는 충청도 옥천에서 출생하였고, 본관은 김녕(金寧)이다. 자는 여공(汝恭)이며, 호는 백촌(白村)·마암(馬巖)이다. 처음에는 김효기(金孝起)로 이름하였는데 장인의 이름이 ‘효정(孝貞)’이어서 ‘문기’로 바꾸었다. 아버지는 이조판서 김관(金觀)이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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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여박굴산은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칭하던 데서 상도동이 유래한 것으로 보아 상여꾼과 관련된 지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일명 십자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박굴산은 서달산의 산자락에 위치한 산으로 북서 방향으로 뻗은 삼각 모양의 산지 형태를 이룬다. 여박굴산의 지질은 동작구의 넓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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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사충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문신. 김창집(金昌集)[1648~1722]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여성(汝成), 호는 몽와(夢窩)이다. 시호는 충헌(忠獻)이다.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의 증손이고,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항(金壽恒), 어머니는 호조좌랑 나성두(羅星斗)의 딸이다. 김창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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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대림삼거리에서 용산구 원효대교북단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여의대방로(汝矣大方路)는 동작구 대방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인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여의대방로는 길이가 5.8㎞, 너비가 25~35m인 왕복 4~6차선 도로이다. 여의대방로는 서울특별시고시 제1093호에 의해 1966년 11월 26일 영등포구 대방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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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교 남단에서 대림삼거리 이르던 옛 도로. 대방로(大方路)는 동작구와 영등포구의 경계 역할을 하는 가로로서 대방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대방로는 길이가 3㎞, 폭이 25m인 왕복 4차선 도로였다. 대방로의 기점은 동작구 대방동 88[여의교 남단]이었고, 종점은 신대방동 565[대림삼거리]였다. 대방로는 서부간선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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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거주했던 북청사자놀음 기능보유자. 여재성(呂在成)[1919~2007]은 1951년 월남한 뒤, 북청사자놀음의 보존과 전수를 위해 노력하였다. 여재성은 14세 때 여권숙(呂權淑)에게 퉁소와 북놀이 음악과 앞 뒷채 사자 역의 춤을 배웠다. 1951년 1·4후퇴 때 월남하였고, 사단법인 함경북도 북청민속예술보존회(北靑民俗藝術保存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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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홍범도(洪範圖)[1868~1943]는 1907년 갑산·북청·혜산진 등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였으며, 1919년 3·1운동 이후에는 대한독립군을 조직하고 북간도에서 전개된 봉오동전투와 청산리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호는 여천(汝千)이다. 아버지는 홍윤식(洪允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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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이은찬(李殷瓚)[1878~1909]은 정미의병에 가담했던 의병장으로 1907년 12월 결성된 13도의병연합부대의 중군을 이끌었다. 이은찬의 본관은 전주이다. 자는 여해(汝海)이며 이석하의 아들이다. 이은찬은 1878년 강원도 원주군 부흥사면에서 태어났다. 1896년 2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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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9세기 조선의 통리기무아문에서 외국인에게 발행해 준 여행증명서. 호조(護照)는 일반적으로 개항 후 조선의 통리기무아문에서 외국인에게 발급해 주는 여행증명서의 일종이다. 호조는 1876년 개항 이후 1884년 5월 무렵까지 외국 상인의 국내여행을 허가하는 단순한 여행증명서였던 집조(執照)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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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9세기 조선의 통리기무아문에서 외국인에게 발행해 준 여행증명서. 호조(護照)는 일반적으로 개항 후 조선의 통리기무아문에서 외국인에게 발급해 주는 여행증명서의 일종이다. 호조는 1876년 개항 이후 1884년 5월 무렵까지 외국 상인의 국내여행을 허가하는 단순한 여행증명서였던 집조(執照)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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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분포하는 관광자원. 관광지(観光地)는 여행지라고도 불리며 역사, 문화, 자연경관 등의 관광자산을 가지고 있고, 교통기관과 숙박시설 등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역사유적지·경관자연지 등을 일컫는다. 『토지이용 용어사전』에는 자연적 또는 문화적 관광자원을 갖추고 관광객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지역으로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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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회중의 집회 공간.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은 회중 종교 생활의 중심지로서 설립되었다. 회중은 일주일에 세 번 왕국회관에서 모이는 것을 중심 의례로 삼는다. 일반 교회처럼 주일에 모두 모이는 것이 아니라 공개 강연을 하거나 소규모의 인원이 임의로 시간을 정해 수시로 모인다. 1963년 10월 2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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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회중의 집회 공간.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은 회중 종교 생활의 중심지로서 설립되었다. 회중은 일주일에 세 번 왕국회관에서 모이는 것을 중심 의례로 삼는다. 일반 교회처럼 주일에 모두 모이는 것이 아니라 공개 강연을 하거나 소규모의 인원이 임의로 시간을 정해 수시로 모인다. 1963년 10월 2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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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꾀꼬리는 우리말로 ‘ᄭᅬ고리’, ‘ᄭᅬᄭᅩ리’라고 하였으며, 한자어로 앵(鶯) 또는 앵(鷪)이라 한다. 꾀꼬리는 황조(黃鳥), 황리(黃鸝), 여황(鵹黃), 창경(倉庚, 鶬鶊), 황백로(黃伯勞), 박서(搏黍), 초작(楚雀), 금의공자(金衣公子), 황포(黃抱), 이황(離黃) 등 다양하게 불렸다. 꾀꼬리의 학명은 Oriolus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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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동래 정씨 선영의 여흥 민씨묘에서 출토된 조선 시대 여성의 내외용 쓰개 겸 가리개. 너울은 조선 시대 부녀자들이 외출할 때 얼굴과 어깨 또는 상반신을 가리기 위해 사용한 내외용 쓰개이다. 여흥 민씨묘 출토 너울은 얇은 홑겹의 라(羅)로 만들었으며 전체적으로 짙은 청색이나 일부 탈색된 자국이 남아 있다. 옛 문헌 기록에 따르면 너울과 너울을 떠받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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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동래 정씨 선영의 여흥 민씨묘에서 출토된 조선 시대 여성의 속바지. 바지는 가랑이에 두 다리를 꿰어 입는 아래옷이며 조선 시대 여성이 치마 안에 착용했다. 동작구 사당동 여흥 민씨묘 출토 바지는 단속곳 형태이며 모두 두 점으로 구성과 치수가 거의 비슷한 누비바지이다. 1989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관악산 동래 정씨 선영(先塋)에서 흥곡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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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래 정씨 선영(先塋)의 여흥 민씨묘에서 출토된 조선 시대 여성의 외출용 겉옷. 장옷은 조선시대 여성들이 바깥출입을 할 때 겉옷으로 입은 포(袍)의 한 종류이다. 조선 후기에는 장옷을 내외용으로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 여흥민씨묘에서 출토된 장옷은 모두 열한 점이며 그 가운데 솜을 둔 장옷이 일곱 점, 솜을 두어 누빈 장옷이 네 점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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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래 정씨 선영의 여흥 민씨묘에서 출토된 조선 시대 여성의 저고리. 저고리는 치마와 함께 입는 윗옷이다. 동작구 여흥 민씨묘 출토 저고리는 모두 열 점으로 누비저고리가 세 점, 솜을 넣은 저고리가 여섯 점, 겹저고리가 한 점이다. 저고리의 겉감으로는 꽃무늬가 있는 능[화문릉]과 단[화문단], 구름무늬가 있는 단[운문단], 무늬 없는 능[무문릉]과 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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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래 정씨 선영의 여흥 민씨묘에서 출토된 조선 시대 남녀의 여름용 홑저고리. 적삼은 조선시대 남녀 공용의 홑저고리 또는 속저고리를 가리킨다. 여흥 민씨묘 출토 적삼은 두 점으로 각각 여성용과 남성용으로 추정된다. 남성용 적삼은 출토 당시의 상황으로 보아 수례지의(襚禮之衣)에 따른 부장품으로 보인다. 1989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관악산 동래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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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래 정씨 선영의 여흥 민씨묘에서 출토된 조선 시대 여성의 치마. 치마는 저고리와 함께 입는 아래옷이다. 동작구 사당동 여흥 민씨묘 출토 치마는 모두 여섯 점으로 솜치마와 누비치마가 각각 세 점씩 포함되어 있다. 여흥민씨묘에서 출토된 솜치마 중 두 점은 꽃무늬가 있는 능직[花紋綾] 옷감 사이에 솜을 둔 것이고 나머지 하나의 솜치마는 주(紬) 사이에 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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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개략적 역사. 인류가 처음으로 정착생활을 시작한 신석기 시대에는 어로 및 채집의 필요성 때문에 큰 물가나 바닷가에 주거지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 역시 한강이라는 큰 물을 옆에 두고 있어 인류의 초기 정착지 형성에 유리한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원삼국시대에 들어서 이 지역은 마한의 세력권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백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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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개항기 의병장. 연기우(延基羽)[?~1911]는 대한제국 강화 진위분견대 부교(副校) 재직 중 1907년 8월 대한제국 군대해산을 계기로 의병 봉기하여 1908년 1월 13도창의군 서울진공작전에 참가한 인물이다. 연기우는 상주목사를 지낸 연비(延庇)의 13세손으로 전해진다. 본관은 곡산(谷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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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갑성(李甲成)[1889~1981]은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로 3·1운동에 참여했다. 1920년 경성복심법원에서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갑성의 본관은 경주이고, 호는 연당(硏堂)이다. 이갑성은 1889년 10월 23일 경상북도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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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묘소가 있었던 조선 후기 왕자. 연령군(延齡君)[1699~1719]의 이름은 이훤(李昍)이다. 아명(兒名)은 인수(仁壽), 다른 이름은 헌(憲)이다. 숙종(肅宗)과 명빈 박씨(榠嬪朴氏) 사이에서 여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연령군신도비에는 숙종의 두 번째 아들로 기재되어 있다. 경종과 영조의 이복동생이다. 혼인은 하였으나 후사없이 사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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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쇠딱따구리는 학명이 Dendrocopos kizuki Temminck, 1836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딱따구리과는 총 11종이며, 이 중 딱따구리속에 속하는 종은 쇠딱따구리를 포함하여 오색딱따구리, 붉은배딱따구리, 아물쇠딱따구리, 쇠오색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가 있다. 쇠딱따구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텃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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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오색딱따구리는 학명이 Dendrocopos major Linnaeus, 1758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딱따구리과는 총 11종이며, 이 중 딱따구리속에 속하는 종은 오색딱따구리를 포함하여 쇠딱따구리, 붉은배딱따구리, 아물쇠딱따구리, 쇠오색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가 있다. 오색딱따구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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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청딱따구리는 학명이 Picus canus Gmelin, 1788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딱따구리과는 총 11종이며, 이 중 청딱따구리속에 속하는 종은 청딱따구리 1종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세계적으로는 유럽과 일본의 홋카이도, 러시아 사할린, 대만, 네팔, 인도 북부,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한자어로는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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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발원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거쳐 황해로 흘러드는 하천. 한강(漢江)의 물줄기는 크게 두 곳에서 시작하며, 그중 북한강은 금강산 북쪽에서 시작한다. 한강의 본류인 남한강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金臺峰)의 북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통과하여 황해로 흘러간다. 동작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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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청딱따구리는 학명이 Picus canus Gmelin, 1788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딱따구리과는 총 11종이며, 이 중 청딱따구리속에 속하는 종은 청딱따구리 1종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세계적으로는 유럽과 일본의 홋카이도, 러시아 사할린, 대만, 네팔, 인도 북부,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한자어로는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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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오색딱따구리는 학명이 Dendrocopos major Linnaeus, 1758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딱따구리과는 총 11종이며, 이 중 딱따구리속에 속하는 종은 오색딱따구리를 포함하여 쇠딱따구리, 붉은배딱따구리, 아물쇠딱따구리, 쇠오색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가 있다. 오색딱따구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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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쇠딱따구리는 학명이 Dendrocopos kizuki Temminck, 1836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딱따구리과는 총 11종이며, 이 중 딱따구리속에 속하는 종은 쇠딱따구리를 포함하여 오색딱따구리, 붉은배딱따구리, 아물쇠딱따구리, 쇠오색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가 있다. 쇠딱따구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텃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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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공원. 영도공원은 주민 여가 및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소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동작구에서는 ‘영도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목적으로 2014년 3월 13일 도시계획시설[공원] 조성계획 열람공고를 하였고, 2014년 9월 4일부터 시작한 ‘영도공원 조성 사업’은 2016년 1월 27일에 완료되었다. 영도공원의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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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2동에 있던 상가건물형 재래 시장. 1968년 영도실업이 상가와 시장을 목적으로 한 지상 3층의 건물을 준공하면서 시장이 개설되었다. 상가 건물의 1층에는 식료품, 의류, 잡화 등의 점포가 입점하였고, 2층과 3층은 공장으로 운영되었다. 주차장도 갖추고 있는 복합형 상가 건물로 지어졌다. 영도시장은 당시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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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2동에 있던 상가건물형 재래 시장. 1968년 영도실업이 상가와 시장을 목적으로 한 지상 3층의 건물을 준공하면서 시장이 개설되었다. 상가 건물의 1층에는 식료품, 의류, 잡화 등의 점포가 입점하였고, 2층과 3층은 공장으로 운영되었다. 주차장도 갖추고 있는 복합형 상가 건물로 지어졌다. 영도시장은 당시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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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2동에 있던 상가건물형 재래 시장. 1968년 영도실업이 상가와 시장을 목적으로 한 지상 3층의 건물을 준공하면서 시장이 개설되었다. 상가 건물의 1층에는 식료품, 의류, 잡화 등의 점포가 입점하였고, 2층과 3층은 공장으로 운영되었다. 주차장도 갖추고 있는 복합형 상가 건물로 지어졌다. 영도시장은 당시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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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2동에 있던 상가건물형 재래 시장. 1968년 영도실업이 상가와 시장을 목적으로 한 지상 3층의 건물을 준공하면서 시장이 개설되었다. 상가 건물의 1층에는 식료품, 의류, 잡화 등의 점포가 입점하였고, 2층과 3층은 공장으로 운영되었다. 주차장도 갖추고 있는 복합형 상가 건물로 지어졌다. 영도시장은 당시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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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6월 10일 경성부의 구제 실시에 따라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관할하던 행정 기관. 1943년 설치된 영등포구역소는 당시 경성부에 설치된 7개 구역소[동대문구, 성동구, 용산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구] 중 하나로, 영등포출장소에 속하였던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사당동, 신대방동 일부 제외], 즉 동작정, 흑석정, 본동정, 노량진정, 상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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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4월 1일 경성부로 편입된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관할하던 행정 기관. 1936년 4월 1일, 경성부(京城府)는 인근의 1읍 8면 71개리와 5개리의 일부를 포함하는 종전 36.18㎢ 보다 약 3.7배 큰 136㎢로 확장하면서, 유망한 공업지역이었던 영등포읍을 편입시켰다. 편입된 지역은 ‘〇〇정(町)’이라는 일본식 명칭으로 바꾸어 불렀다. 경성부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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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영등포고등학교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며 모두가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학교,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양성,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이끌어주는 교직원, 학부모의 의견 경청, 지역사회와 소통, 폭넓고 다양한 교육활동 운영 등의 세부 교육 목표를 설정하였다. 교훈은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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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 확대에 따라 편입된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을 관할하던 영등포구의 출장소 1963년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설치된 출장소로,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이 관할지역에 포함되었다. 1963년 1월 1일부로 서울의 행정 권역이 인접 경기도의 5개 군 11개면 포함하는 596.04㎢로 확대되었다. 새로 편입된 지역은 대부분 촌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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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의 끝자락이었던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이 1963년 행정구역 확장 이후 서울의 한복판이 되어가기까지의 과정. 영등포 일대가 서울의 일부가 된 것은 1936년 4월 1일 당시 경성부의 부역 확장, 일명 ‘대경성’이 실현되면서였다. 이 확장으로 1읍[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읍] 8면[경기도 고양군 용강면·연희면·은평면·한지면, 경기도 시흥군 북면·동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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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영등포중학교는 ‘꿈을 키우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주적이며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아 지혜로운 인간, 민주적 인간, 미래지행적 인간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면학, 협동, 창의를 학교 경영의 목표로 세우고,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학생상, 사랑·열정·소통으로 존경받는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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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영등포중학교는 ‘꿈을 키우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주적이며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아 지혜로운 인간, 민주적 인간, 미래지행적 인간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면학, 협동, 창의를 학교 경영의 목표로 세우고,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학생상, 사랑·열정·소통으로 존경받는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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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1993년의 교훈은 ‘스스로 생각하고 서로 돕는 튼튼한 어린이’였고, 교육목표는 ‘전인교육을 통하여 선진조국 번영을 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선진문화시민 육성’이었지만, 2020년 현재의 교육목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학교’이다. 이를 위한 세부 목표는 ‘행복한 배움이 있는 학교’, ‘열정, 사랑, 보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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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죽은 처녀와 노총각의 영혼 결연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처녀귀신 소원 풀어준 노총각」은 죽은 처녀와 동침한 뒤 부부의 정을 느낀 노총각이 처녀의 시신을 장사 지내주고 복을 받아 영혼 결연을 하였다는 설화이다. 「처녀귀신 소원 풀어준 노총각」은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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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관련된 영화 개관. 동작구는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고장으로서, 많은 한국영화에서 촬영장소로 등장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작구는 재능 있는 영화인들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며, 지금까지도 한국 영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러 집단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작구 내에는 영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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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관련된 영화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 개관. 동작구는 뛰어난 배우와 감독을 여러 명 배출한 곳이다. 동작구에서 출생하거나 활동했던 영화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예술인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대학교 출신의 영화인들 또한 한국 영화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영화예술이 태동하였던 일제강점기에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하였던 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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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는 ‘부지런하고 슬기롭고 튼튼한 어린이’이다. 이를 위해 ‘학습자 중심의 기초·기본교육’, ‘공존과 상생의 세계시민 육성’, ‘교원 공동체와 함께하는 행복한 수업지원’, ‘청렴한 교육행정으로 교육신뢰구축’을 세부 방침으로 두고 있다. 1962년 8월 25일 설립 인가를 받고 9월 3일 개교하여, 1964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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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지화(鄭知和)[1613~1688]는 조선 후기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 관악산 기슭에 세거(世居)한 동래 정씨 문벌의 일원으로 벼슬이 좌의정에 이르렀다.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예경(禮卿), 호는 남곡(南谷)이다. 중종 대 재상인 정광필(鄭光弼)의 5대손이자 좌의정 정유길(鄭惟吉)의 증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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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1966년 9월 27일 관악구 봉천동 98-1에서 ‘가나안교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다. 예사랑교회는 감격과 회복, 치유가 일어나는 신령한 예배, 말씀을 통해 성장하는 천국 일꾼양성, 영혼을 구원하는 생명선이 되는 복음전파,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를 지향한다. 1972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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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성서누가복음전서』]는 『예수셩교요안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요한복음전서』]와 함께 한국 개신교 최초로 번역된 쪽복음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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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예수셩교요안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요한복음전서』]는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누가복음전서』]와 함께 한국 개신교 최초로 번역된 쪽복음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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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성서누가복음전서』]는 『예수셩교요안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요한복음전서』]와 함께 한국 개신교 최초로 번역된 쪽복음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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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성서누가복음전서』]는 『예수셩교요안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요한복음전서』]와 함께 한국 개신교 최초로 번역된 쪽복음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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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예수셩교요안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요한복음전서』]는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누가복음전서』]와 함께 한국 개신교 최초로 번역된 쪽복음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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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예수셩교요안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요한복음전서』]는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누가복음전서』]와 함께 한국 개신교 최초로 번역된 쪽복음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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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서 활동하는 연기예술 교육 및 창작 단체. 전문 연극인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는 것과 동시에 일반인들에게 연기 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설립하였다. 2016년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탁원태, 송재혁이 공동대표로 예술체험공간 유랑을 설립하였으며, 지금까지 단체를 이끌고 있다. 2017년부터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13길 10[사당동 1010-29]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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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본동에서 불린 죽은 이를 위한 굿에서 부르는 서사 무가. 「바리데기」는 죽은 자의 혼을 저승으로 천도(薦度)하는 굿에서 불리우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견되는 서사무가이다. 「바리데기」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본동 마을 주민 김대길의 집에서 구득(求得)한 것으로, 1992년에 발간된 김선풍의 『동작구의 제사와 놀이』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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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오동진(吳東振)[1889~1944]은 3·1운동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광제청년단, 대한청년단연합회, 광복군총영과 대한통의부 및 정의부와 고려혁명당 등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아호(雅號)는 송암(松菴), 별호는 순천(順天)이다. 오동진은 1889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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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해마다 열리는 지역축제. 오색공감 글로벌 페스티벌은 여러 나라 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일반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서로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주고자 동작구청에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축제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제7조에 명시된 다문화가족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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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오색딱따구리는 학명이 Dendrocopos major Linnaeus, 1758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딱따구리과는 총 11종이며, 이 중 딱따구리속에 속하는 종은 오색딱따구리를 포함하여 쇠딱따구리, 붉은배딱따구리, 아물쇠딱따구리, 쇠오색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가 있다. 오색딱따구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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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오화영(吳華英)[1879~1960]은 3·1운동의 민족대표이며, 신간회운동과 흥업구락부사건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그리고 1946년 남조선과도입법의원 관선의원, 1950년 제2대 국회의원[민의원]으로도 당선된 정치가이다. 본관은 고창(高敞)이며, 호는 국사(菊史), 이명으로는 오하영(吳夏英), 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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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오화영(吳華英)[1879~1960]은 3·1운동의 민족대표이며, 신간회운동과 흥업구락부사건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그리고 1946년 남조선과도입법의원 관선의원, 1950년 제2대 국회의원[민의원]으로도 당선된 정치가이다. 본관은 고창(高敞)이며, 호는 국사(菊史), 이명으로는 오하영(吳夏英), 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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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오화영(吳華英)[1879~1960]은 3·1운동의 민족대표이며, 신간회운동과 흥업구락부사건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그리고 1946년 남조선과도입법의원 관선의원, 1950년 제2대 국회의원[민의원]으로도 당선된 정치가이다. 본관은 고창(高敞)이며, 호는 국사(菊史), 이명으로는 오하영(吳夏英), 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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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종일(李鍾一)[1858~1925]은 1898년 8월 순한글 신문인 『제국신문』을 창간해 국민들의 독립의지를 배양시키고자 노력하는 등 사회운동에 전력했다. 1919년 3.1운동에는 천도교 대표로 민족대표 33인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종일의 본관은 성주(星州), 호는 묵암(默菴), 옥파(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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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IC에서 동작구를 거쳐 강동구 강일IC에 이르는 도시고속도로. 올림픽대로는 민족번영로·88로·올림픽로·한강대로 등의 이름이 상정된 가운데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역사적 의의와 서울에서 개최된 1988년 하계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올림픽대로는 제5공화국에서 추진했던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강을 따라 남북에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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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어린이공원. 옹달샘어린이공원은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된 어린이공원이다. 동작구에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하면서 기존 어린이공원을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테마놀이공간 및 주민들의 쉼터로 조성하였다. 옹달샘어린이공원의 면적은 445.0㎡이다. 동작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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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산. 와우산(臥牛山)[61m]은 소가 누워있는 형상처럼 생겨 부르게 된 이름으로 추정된다. 한편, 신대방동 부근의 도림천에 형성되었던 웅덩이를 쇠내피 혹은 우와피라고 부르기도 하였고, 마을 이름을 쇠내피로 칭하기도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금천현 방리조에는 우와피리(牛臥陂里), 산천조에는 우와피(牛臥陂)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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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지역에 이한을 시조로 세거한 성씨. 이한(李翰)을 시조로 하는 전주 이씨는 태조 이성계 이래 도성인 한양과 경기도 부근에 여러 후손들이 자리를 잡았다. 전주 이씨 덕천군파에 속하는 완성군(莞成君) 이귀정의 후손들은 조선 초기 현재의 흑석동인 경기도 과천현(果川縣)에 세거하였으며 양녕대군 이제(李禔)는 현재의 상도동인 경기도 금천군 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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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인 한강변 남쪽 언덕에 노한이 세운 정자에 ‘효사정’이라는 이름을 붙인 조선 전기 문신. 강석덕(姜碩德)[1395~1459]이 ‘효사정’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배경은 효사정을 건립한 노한과의 관계를 통해 알 수 있다. 강석덕과 노한은 동서간이었다. 노한은 효성이 지극해서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후 여묘살이까지 하였다. 하지만 어머니를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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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강우규(姜宇奎)[1855~1920]의 본관은 진주이다. 자는 찬구, 호는 왈우이다. 강우규는 1855년 7월 14일 평안남도 덕천군 무릉면 제남리에서 태어났다. 유년기에는 한약방에서 일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갔다. 1908년 이동휘를 만나 기독교에 입문하였고 영명학교와 교회를 설립하는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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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발원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거쳐 황해로 흘러드는 하천. 한강(漢江)의 물줄기는 크게 두 곳에서 시작하며, 그중 북한강은 금강산 북쪽에서 시작한다. 한강의 본류인 남한강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金臺峰)의 북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통과하여 황해로 흘러간다. 동작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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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곤충. 왕잠자리는 학명이 Anax parthenope julius Brauer, 1865이다. 같은 왕잠자리속에 속하는 종은 남방왕잠자리와 먹줄왕잠자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세계적으로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 왕잠자리의 몸길이는 48~54㎜, 뒷날개 길이는 50~5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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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용양봉저정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용양봉저정 유래」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안순창[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효자인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가 안장된 수원 융릉으로 가는 길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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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7~18세기 유럽식 알람 시계. 앙부일구(仰釜日晷)나 자격루(自擊漏)와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적인 조선왕조의 시계와는 달리, 16~17세기에 유럽의 예수회 선교사들이 동아시아로 갖고 들어온 선물용 시계인 자명종(自鳴鍾)은 추, 태엽 등을 동력으로 사용한 기계식 시계였다. 자격루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시간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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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예수셩교요안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요한복음전서』]는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누가복음전서』]와 함께 한국 개신교 최초로 번역된 쪽복음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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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과 상도동에 걸쳐 있는 산. 용마산(龍馬山)은 성남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의 운동장에 있는 우물[용마우물]에서 용마(龍馬)가 나와 뒷산으로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용마산은 해발고도가 86m와 83m인 두 개의 봉우리가 남북 방향으로 이어진 산이다. 남쪽 봉우리의 높이가 북쪽의 봉우리보다 더 높다. 용마산의 지질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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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 대방동 용마축제는 대방동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만들고, 다채로운 문화와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교적 오랜 연원을 갖는 축제에 걸맞게 대방동을 넘어 동작구 주민들이 함께 꾸미고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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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 대방동 용마축제는 대방동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만들고, 다채로운 문화와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교적 오랜 연원을 갖는 축제에 걸맞게 대방동을 넘어 동작구 주민들이 함께 꾸미고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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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우물. 용마우물은 용마가 우물에서 나와 용마산으로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용마우물은 예전부터 물맛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마우물은 오랜 시간 동안 대방동 일대 마을 주민들의 식수 공급원이었으나 1938년 원윤수와 김석원이 성남고등보통학교를 설립하면서 학교 부지 내에 위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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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조가 세운 행궁이자 누정. 용양봉저정은 조선의 제22대 국왕 정조가 생부인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능원(陵園)이었던 현륭원(顯隆園)에 가는 원행 길에 한강을 건넌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1791년(정조 15) 행궁(行宮)의 용도로 건립하였다. 용양봉저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32길 14-7[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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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결성된 청년단체. 일제 강점기인 1927년 1월 4일 결성된 뒤, 노량진청년회와 함께 노량진 일대에서 양대 청년 단체로 활동하였으며, 무산아동 교육기관으로 용흥강습소를 개설하여 운용하였다. 1927년 1월 4일 지역 유지 서칠룡(徐七龍)[초대 회장] 등이 발기·창립하였으며, 경기도 시흥군(始興郡) 북면(北面) 노량진(鷺梁津) 본동리(本洞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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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양기탁(梁起鐸)[1871~1938]은 『대한매일신보』 창간, 신민회 결성 등 국권수호운동을 전개하다가 중국으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다. 양기탁은 평안남도 평양(平壤)에서 아버지 양시영(梁時英)과 어머니 인동 장씨 사이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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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양기탁(梁起鐸)[1871~1938]은 『대한매일신보』 창간, 신민회 결성 등 국권수호운동을 전개하다가 중국으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다. 양기탁은 평안남도 평양(平壤)에서 아버지 양시영(梁時英)과 어머니 인동 장씨 사이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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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양기탁(梁起鐸)[1871~1938]은 『대한매일신보』 창간, 신민회 결성 등 국권수호운동을 전개하다가 중국으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다. 양기탁은 평안남도 평양(平壤)에서 아버지 양시영(梁時英)과 어머니 인동 장씨 사이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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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양기탁(梁起鐸)[1871~1938]은 『대한매일신보』 창간, 신민회 결성 등 국권수호운동을 전개하다가 중국으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다. 양기탁은 평안남도 평양(平壤)에서 아버지 양시영(梁時英)과 어머니 인동 장씨 사이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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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정치인. 이승만(李承晩)[1875~1965]의 호는 우남(雩南)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대통령과 대한민국 제1, 2, 3대 대통령, 제헌의회 임시의장, 자유당 총재를 지낸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양녕대군의 16대손이다. 이경선(李敬善)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김해 김씨이다. 이승만은 황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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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개관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의 중앙도서관.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건물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의 희락관이 맡고 있던 도서관 역할을 대체 및 전담하기 위해 1959년 완공되어 1960년에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기준으로 동양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 평가받았으며, 2009년에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하였다. 2020년 현재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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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치과. 우리네치과는 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2007년 5월에 개원한 후 2015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이전해 운영 중인 치과의료기관이다. 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역주민을 건강한 주체로 세우고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의료복지사업을 펼치고자 개원한 치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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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지역의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운영한 독립영화와 예술영화 상영 프로그램. 우리마을 소극장은 2015년부터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독립, 예술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 동작구에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사당문화회관, 노량진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너랑나랑 상도4랑방 등에 소극장이 설치 되어 영화상영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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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성삼문과 천자문 구절 ‘우목낭상’의 내력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우목낭상의 내력 알아 명성 날린 성삼문」은 성삼문(成三問)[1418~1456]이 천자문의 '우목낭상' 구절에 얽힌 '전실 자식 눈 뺀 계모에 대한 이야기' 내력을 안 덕분에 문명을 떨치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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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학교에 재직했던 학자. 김용덕(金龍德)[1922~1991]은 중앙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에서 교수를 역임한 학자이다.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우인(又仁)이다. 아버지는 영환(永煥)이다. 김용덕은 1922년 경기도 개성의 양조장 집안에서 태어났다. 개성만월국민학교와 경기중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 경성제국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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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관내에서 우편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2020년 현재 동작구 관내의 우체국 조직은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서울동작우체국을 중심으로 하여 서울동작우체국이 관할하는 4개의 우체국 및 7개소의 우편취급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동작우체국은 1989년 1월 28일 남서울우체국에서 분리하여 개국하였다. 서울지방우정청 소속으로 우편물의 접수·운송 및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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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관내에서 우편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2020년 현재 동작구 관내의 우체국 조직은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서울동작우체국을 중심으로 하여 서울동작우체국이 관할하는 4개의 우체국 및 7개소의 우편취급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동작우체국은 1989년 1월 28일 남서울우체국에서 분리하여 개국하였다. 서울지방우정청 소속으로 우편물의 접수·운송 및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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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관내에서 우편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2020년 현재 동작구 관내의 우체국 조직은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서울동작우체국을 중심으로 하여 서울동작우체국이 관할하는 4개의 우체국 및 7개소의 우편취급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동작우체국은 1989년 1월 28일 남서울우체국에서 분리하여 개국하였다. 서울지방우정청 소속으로 우편물의 접수·운송 및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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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관내에서 우편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2020년 현재 동작구 관내의 우체국 조직은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서울동작우체국을 중심으로 하여 서울동작우체국이 관할하는 4개의 우체국 및 7개소의 우편취급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동작우체국은 1989년 1월 28일 남서울우체국에서 분리하여 개국하였다. 서울지방우정청 소속으로 우편물의 접수·운송 및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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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발원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거쳐 황해로 흘러드는 하천. 한강(漢江)의 물줄기는 크게 두 곳에서 시작하며, 그중 북한강은 금강산 북쪽에서 시작한다. 한강의 본류인 남한강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金臺峰)의 북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통과하여 황해로 흘러간다. 동작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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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지역에 있었던 효사정에 관한 기문을 쓴 조선 전기 문신. 강희맹(姜希孟)[1424~1483]이 쓴 「효사정기」로 인해 조선 초기에 세워진 효사정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효사정은 노한의 별장으로, 노한이 어머니를 장례지낸 후 여묘살이를 하던 곳에 그대로 머물러 살면서 세워졌다. 노한은 이후 이곳에 본인의 묘를 쓰도록 할 정도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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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군인. 박승환(朴昇煥)[1869~1907]은 대한제국 시위대 제1연대 제1대대 대대장으로서 1907년 8월 일제의 대한제국 군대 강제 해산에 자결로서 항거했던 인물이다. 박승환은 아버지 박주표(朴周杓)와 어머니 남양(南陽) 홍씨 사이의 3남매 중 장남이며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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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문화예술 공간. 동작아트갤러리는 동작구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연말에 옛 공군사관학교 성무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초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13년 6월 18일 개관하였다. 동작구 최초의 문화복합공간으로서 개관 이래 동작구내 문인협회, 미술가협회, 사진가협회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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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문화예술 공간. 동작아트갤러리는 동작구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연말에 옛 공군사관학교 성무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초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13년 6월 18일 개관하였다. 동작구 최초의 문화복합공간으로서 개관 이래 동작구내 문인협회, 미술가협회, 사진가협회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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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 신타로가 1912년 10월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건립한 신사. 한강신사는 일제 강점기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신사이다. 설립 초기 한강신사의 제일(祭日)은 5월 4일과 11월 3일이었고, 제신(祭神)은 셋으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管原道眞][845-903], 미야지다케 다이진구[宮地岳太神宮], 고토히라 다이진구[琴平太神宮]였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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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음력 1월 1일에 행하는 의례, 음식, 놀이 등의 풍속. 음력 1월 1일은 설날이다. 설은 한해의 시작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명절이며 원단(元旦)이라고도 한다. 설날에는 새 옷을 마련하여 입는데 이를 설빔[세장, 歲粧]이라고 한다. 음식을 마련해 차례(茶禮)를 지내며 웃어른께 세배(歲拜)로 한 해의 첫 인사를 드린다. 설날의 시절음식으로는 떡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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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원당고개는 조선 시대에 동래 정씨 문중과 전주 이씨 문중이 사당 고을이 서로 자기 땅이라고 하자 고을 원님이 이 고개턱에 앉아서 판결을 내렸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판결 결과 사당동 산44번지 일대에서 봉천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산44-12, 산32-4번지를 경계 지점으로 반씩 소유하도록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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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세워진 노량진교회의 설립을 지원한 개항기 영국인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1859~1916]의 한국어 이름은 원두우(元杜尤)이다. 1859년 영국 런던에서 출생하였고, 1884년 뉴욕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885년 4월 5일 미북장로교에서 파송한 선교사로는 최초로 내한하였다. 18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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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서울교구청을 두고 있는 원불교의 활동 개관. 원불교 서울교구의 설립은 교조 소태산이 서울에서 포교와 교화를 시작한 것에서 비롯한다. 소태산은 1924년 봄에 처음 상경하여 신도들을 만난 뒤 11월에 두 번째로 상경하여 법회를 열자 신도들은 서울에 회관을 건립하자는 의견을 제기하였다. 이에 1926년 여름 동대문 밖 창신동 60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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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었던 원불교 교당. 원불교 서울교구 남서울교당은 1983년 서울회관에 설립된 후 20여년간 독립된 교당건물을 갖지 못하고 있다가 2003년 4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198-76번지에 교당건물을 마련하였다. 당시 교당 규모는 총 대지 405.9㎡, 연건평 201.3㎡ 규모의 지상 2층 지하1층 건물로, 개인 가옥을 매입해 교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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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원불교 서울교구의 감독 기관. 원불교 서울교구의 설립은 교조 소태산이 서울에서 포교와 교화를 시작한 것에서 비롯한다. 소태산은 1924년 봄에 처음 상경하여 신도들을 만난 뒤 11월에 두 번째로 상경하여 법회를 열자 신도들은 서울에 회관을 건립하자는 의견을 제기하였다. 이에 1926년 여름 동대문 밖 창신동 605번지 산기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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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원불교 기념관 건물. 원불교는 1926년 서울 동대문 창신동에 경성출장소를 설치한 이후 서울의 여러 곳에 교당을 설립하였으며, 1980년 교구 규정이 발표되면서 서울교구를 발족하고 종로5가에 교구 사무실을 개설하였다. 1982년 동작구 흑석동 1-3번지에 원불교 서울회관이 개관되자 1983년 4월 4일 교구 사무실을 서울회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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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원불교 서울교구 산하 교당. 원불교 서울교구 산하 한강교당은 2017년경 흑석동 198-76에 있었던 남서울교당의 건물이 철거되면서 반포주공아파트 상가 3층에 위치한 반포교당으로 합쳐져 ‘한강교당’이란 이름으로 출발하였다. 그러다 2019년 9월 21일 원불교 소태산기념관의 개관식이 열리면서 원불교 서울교구청과 원불교 한강교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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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음력 3월 3일 꽃놀이를 가고 화전을 만들어 먹었던 세시풍속. 삼짇날은 음력 3월 3일을 뜻한다. 삼월삼짇날, 삼질날이라고도 한다. 이 무렵이면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어 날씨가 따뜻해지고 산과 들에 꽃이 피기 시작한다. 기록에 따르면 근대 이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어울려 함께 꽃놀이도 즐기고 진달래를 따다 화전을 만들어 먹고 노는 것이 삼짇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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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었던 섬유직물류 제조업체. 1953년 설립된 섬유직물 제조업계의 대표적 기업 중 하나로 1960년대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기업이었다. 태평양화학, 중외제약 등의 공장과 더불어 동작구에 공장지대를 형성하여 한국의 고속성장을 주도한 기업 중 하나였다. 1953년 최주호, 김재현, 단사천 3인이 한국모방이라는 사명으로 공동창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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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정월 대보름날 물에 콩을 불려서 12달의 각 운을 점쳐보던 풍습. 달불이는 정월대보름의 풍습으로 우물물에 넣어 두었다 꺼낸 콩의 불은 상태를 토대로 열두 달의 운을 짐작해보는 풍습이다. 콩을 사용해서 운을 점쳐보는 것이기 때문에 콩점, 콩불음이라고도 한다. ‘불이’는 이러한 종류의 풍속을 이르는 말로 각 달의 운을 점쳐보는 달불이, 각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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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 정자. 월파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노량진수산물시장 내에 건립되었던 조선 전기의 정자이다. ‘월파정(月坡亭)’이라는 명칭은 달빛이 부서지는 물결을 바라보는 곳을 의미한다. 조선 시대 문인들이 시를 읊는 공간이었으며,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월파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15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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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 정자. 월파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노량진수산물시장 내에 건립되었던 조선 전기의 정자이다. ‘월파정(月坡亭)’이라는 명칭은 달빛이 부서지는 물결을 바라보는 곳을 의미한다. 조선 시대 문인들이 시를 읊는 공간이었으며,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월파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15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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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 정자. 월파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노량진수산물시장 내에 건립되었던 조선 전기의 정자이다. ‘월파정(月坡亭)’이라는 명칭은 달빛이 부서지는 물결을 바라보는 곳을 의미한다. 조선 시대 문인들이 시를 읊는 공간이었으며,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월파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15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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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윗서낭당이는 동작구 노량진동 산8번지 일대에 서낭당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서낭당의 신목은 느티나무이며, 산8번지 일대는 소나무·느티나무·도토리나무가 빽빽이 우거져 있는 야산으로 당산이라 불렸으며, 이곳을 내왕하는 사람들은 돌, 나무, 오색천 등 무엇이든지 놓고 지나다녔다고 한다. 윗서낭당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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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 후 일경에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사 순국한 독립운동가이다. 아버지 유중권(柳重權)과 어머니 이소제(李少悌)의 둘째 딸이다. 본관은 고흥(高興)이다. 유관순은 1915년 공주의 감리교 여선교사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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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누정, 서원, 사당 등을 중심으로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유교 문화. 조선 시대 유교가 남긴 예컨대 충효와 같은 사상적 가치들은 현재에도 여전히 살아 있으며 각 가정에서도 관례, 혼례, 상례, 제례 등으로 유교적 의례실천을 행하고 있다. 다만 각 가정의 구체적 유교문화에 대해서는 너무 다양하고 개별적이어서 종합적 서술에 부적절한 면이 있다. 따라서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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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유동열(柳東說)[1879~1950]은 대한제국 시위대 기병대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총장, 미군정청 통위부장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겸 군인이다. 평안북도 박천군 박천면(博川面) 남부동(南部洞)에서 아버지 유종식(柳宗植)과 어머니 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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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음력 6월 15일에 흐르는 물에 몸을 씻고 술과 음식을 먹던 풍습. 유두(流頭)는 음력 6월 15일이며, ‘유두’라는 용어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줄임말로서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와 몸을 씻는다’라는 뜻이다. 옛 풍속에 따르면 유두날에 맑은 냇물에 목욕하고 머리를 감았다고 하는데 옛날 사람들은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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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음력 6월 15일에 흐르는 물에 몸을 씻고 술과 음식을 먹던 풍습. 유두(流頭)는 음력 6월 15일이며, ‘유두’라는 용어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줄임말로서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와 몸을 씻는다’라는 뜻이다. 옛 풍속에 따르면 유두날에 맑은 냇물에 목욕하고 머리를 감았다고 하는데 옛날 사람들은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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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음력 6월 15일에 흐르는 물에 몸을 씻고 술과 음식을 먹던 풍습. 유두(流頭)는 음력 6월 15일이며, ‘유두’라는 용어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줄임말로서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와 몸을 씻는다’라는 뜻이다. 옛 풍속에 따르면 유두날에 맑은 냇물에 목욕하고 머리를 감았다고 하는데 옛날 사람들은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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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사충서원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문신. 조태채(趙泰采)[1660~1722]는 노론의 대신으로서 연잉군(延礽君)[영조]이 경종(景宗)의 왕세제로 책봉되도록 힘썼으나 이로 인해 신임사화(辛任士禍) 때 사사(賜死) 되었다. 영조 즉위 후 신원되어 현재의 동작구 지역에 위치했던 사충서원(四忠書院)에 배향되었다. 조태채의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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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음력 1월 15일 대보름날 아침에 마시면 귀가 잘 들리게 된다고 믿어서 마시는 술. 귀밝이술은 보름날 아침에 마시는 술이다. 민간에서는 이 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잘 들리고]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한 해 동안 좋은 소식만 듣게 된다고 믿었다. 귀가 밝아진다고 하여 이명주(耳明酒)라고도 하며 비슷한 의미로 명이주(明耳酒), 유롱주(治聾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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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인 노량 나루터 언덕에 효사정을 세운 조선 전기 문신. 노한(盧閈)[1376~1443]은 고려 말 우왕 때 태어나 세종 때 사망하기까지 조선 전기에 활동한 문신이다. 노한이 효사정을 세운 배경은 정자의 명칭에서 나타나듯 효심에서 비롯되었다. 노한은 ‘효사당’이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효성이 극진해서 어머니를 장사지내고 여묘살이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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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의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신석기 시대의 토기. 한반도 중서부 지역인 서울특별시 암사동 일대에서 출토된 신석기 시대에 나타나는 토기이다. 2020년 현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토기 겉면에 빗살 모양의 무늬새기개로 눌러 찍거나 그어 새긴 각종 기하학적 무늬가 베풀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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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정월대보름에 먹었던 명절음식. 약식(藥食)은 대추, 밤, 잣 등의 견과류와 찹쌀을 꿀, 참기름, 간장으로 양념하여 찐 것이다. 보통 한국음식 중에 꿀과 참기름이 들어가는 경우 약고추장, 약과처럼 약(藥)자가 붙는데 약식도 그러한 음식 중 하나이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는 보름에 약반(藥飯), 즉 약식으로 제사를 지낸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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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벌어진 한강방어선 전투에 참여했던 군인. 유상재(兪像在)[1923~?]는 1923년 2월 10일 경기도에서 출생하였다. 1948년 11월 18일 제1여단 제1연대 소위로 임관되자마자 제2대대 부관 및 교육 장교로 임명되었다. 1949년 5월 중위로 진급하였고, 7월 2대대 보급을 담당하였다. 8월에는 2대대 부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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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포유동물. 족제비는 학명이 Mustela sibirica Pallas, 1773이다. 서랑(鼠狼), 유서(鼬鼠), 황서(黃鼠), 황서랑(黃鼠狼)이라고도 했다. 가까운 종으로는 검은다리족제비, 고산족제비, 노랑배족제비, 무산쇠족제비, 짧은꼬리족제비가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만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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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유성원(柳誠源)[?~1456]은 1차 단종복위운동[1456년]에 가담했다가 순절한 사육신 중 한 명이다. 유성원의 증조는 유수(柳濡)이며, 조부는 유호(柳滸)이다. 아버지는 사인 유사근(柳士根)이며, 어머니는 윤임(尹臨)의 딸이다. 1456년(세조 2) 단종복위사건 당시 유성원은 성삼문과 박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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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유성원(柳誠源)[?~1456]은 1차 단종복위운동[1456년]에 가담했다가 순절한 사육신 중 한 명이다. 유성원의 증조는 유수(柳濡)이며, 조부는 유호(柳滸)이다. 아버지는 사인 유사근(柳士根)이며, 어머니는 윤임(尹臨)의 딸이다. 1456년(세조 2) 단종복위사건 당시 유성원은 성삼문과 박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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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동작나루를 배경으로 조선 후기 문신 정약용이 금정도에 찰방으로 임명 받은 후 떠나는 심정을 읊은 한시. 「만도동작진작」의 원제는 「유엄지출보금정도찰방 만도동작진작(有嚴旨出補金井道察訪 晩渡銅雀津作)」으로, ‘임금의 엄중한 분부로 금정도 찰방에 임명한다는 명을 받고 저녁에 동작나루를 건너며 짓다’라는 뜻이다. 동작진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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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유여대(劉如大)[1878~1937]는 1919년 3·1운동에 민족대표의 일원으로 참가하였으며, 양실학원 등을 설립하여 근대 교육운동을 전개한 장로교계의 목사이자 독립운동가이다. 유여대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며, 호는 낙포(樂圃)이다. 아버지 유택현(劉澤賢)과 어머니 윤치현(尹致賢)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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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무신. 유응부(兪應孚)[?~1456]는 1448년(세종 30) 첨지충추원사(僉知中樞院事) 관직을 시작으로 단종 대에는 의주목사(義州牧使), 평안좌도절제사(平安左道都節制使), 강계도호부사(江界都護府事), 세조 즉위후에는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에 올랐다. 1456년(세조 2) 단종복위운동 당시 유응부는 성승(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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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유한양행을 설립한 기업가이자 독립운동가. 유일한(柳一韓)[1894~1971]은 아버지 유기연(柳基淵)과 어머니 김확실(金確實)[개명 후 김기복] 사이에서 9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유일한의 부친은 일찍이 개화한 인물로 유일한이 태어날 당시 싱거[Singer] 미싱의 대리점을 경영하고 있었다. 남매는 유중한(柳仲韓)·유선한(柳善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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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벌어진 한강방어선 전투에 참전했던 군인. 유재흥(劉載興)[1921~2011]은 1921년 8월 3일 일본 나고야[名古屋]에서 출생하였다.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1941년 보병 소위로 임관하였고, 일본 패망 후 조선으로 돌아와 1946년 1월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국방경비대 보급관이 되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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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태화(鄭太和)[1602~1673]는 효종과 현종 대에 걸쳐 영의정을 지냈으며 남인과 서인 간의 갈등이 사화(士禍)로 비화하지 않도록 중재하였다. 정태화의 5대조는 영의정 정광필(鄭光弼), 증조부는 좌의정 정유길(鄭惟吉), 조부는 좌의정 정창연(鄭昌衍), 아버지는 형조판서 정광성(鄭廣城)이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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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유치원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타구와 비교할 때 유치원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 그만큼 신혼 및 젊은 층의 부부에게 동작구의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서울의 동서와 남북을 잇는 중심에 위치하여 교통의 요지라는 점이 이동과 활동량이 많은 편인 젊은 층을 유인하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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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하고 있는 유서 깊은 의약품 전문기업. 1926년 12월 유일한 박사가 우수한 의약품 생산을 통해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로 만든 기업이다. 1962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으로 이전하여 60여 년간 유지되고 있는 굴지의 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우수 의약품 생산을 통한 국민 건강향상에 기여, 성실한 납세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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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소재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큰 유형유산 개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한강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서울의 한강 남쪽에 사람이 정착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지역으로 유형유산이 적지 않다. 유형유산이란 예술 가치가 큰 건축물, 회화, 조각, 공예품, 문서 등과 같은 형체가 있는 문화유산을 말한다.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소재한 유형유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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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대방역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노량진로(鷺梁津路)는 도로의 주요 구간이 지나는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노량진로는 길이가 2.5㎞, 폭이 30~35m인 왕복 6차선 도로이다. 노량진로의 기점은 본동 258-1이고, 종점은 대방동 466-1이다. 노량진로는 한양에서 노들나루를 거쳐 영등포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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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거주한 조선 후기 문신. 윤계(尹堦)[1622~1692]는 조선 후기 고위 관직을 역임한 서인(西人)의 주요 인물로 판서 재직시 한강 변에 누각을 짓고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부근에 거주하였다.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남인이 집권하면서 전라도 강진(康津)에 유배되어 유배지에서 사망하였다. 윤계의 본관은 해평(海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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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윤기섭(尹琦燮)[1887~1959]은 1908년 안창호 등과 청년학우회를 조직해 활동하다가 서간도로 망명해 1911년 6월 22일 개교한 신흥무관학교에서 학감, 교장 등을 역임했다. 1924년 2월 임시의정원 의장에 선출되는 등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1950년 납북된 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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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효사정에 관한 시를 남긴 조선 전기 문신. 이승소(李承召)[1422~1484]는 고려 후기 시중 이춘부(李春富)의 현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이옥(李沃)이며, 할아버지는 이사근(李思謹)이다. 아버지는 병조판서 이온(李蒕)이며, 어머니는 이회(李薈)의 딸이다. 1438년(세종 20) 17세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1447년(세종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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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민종식(閔宗植)[1861~1917]은 1905년 을사늑약에 항거하며 전개되었던 홍주의병 당시 홍주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홍주성 전투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민종식은 아버지 민영상(閔泳商)과 어머니 기계 유씨(俞氏) 사이의 3대 독자이다.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민종식은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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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7~18세기 유럽식 알람 시계. 앙부일구(仰釜日晷)나 자격루(自擊漏)와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적인 조선왕조의 시계와는 달리, 16~17세기에 유럽의 예수회 선교사들이 동아시아로 갖고 들어온 선물용 시계인 자명종(自鳴鍾)은 추, 태엽 등을 동력으로 사용한 기계식 시계였다. 자격루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시간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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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설치한 고구려의 지방행정구역. 율목군은 고구려의 지방행정구역으로 757년 율진군(栗津郡)으로 개명되기 이전까지 신라에서 계속 사용하였던 지명이다. 설치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475년 백제의 수도 지역인 서울 지역을 빼앗은 이후 설치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새롭게 얻은 한강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배하고자 하는 목적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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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삼국 시대[고구려]부터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까지 관할하던 지방행정구역. 동사힐은 고구려의 지방행정구역인 율목군(栗木郡)의 이칭이다. 설치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475년 백제의 수도 지역인 서울 지역을 빼앗은 이후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동사힐의 설치 목적은 새롭게 얻은 한강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배하기 위해서 설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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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부터 고려 초인 940년까지 관할하던 지방행정구역. 757년(경덕왕 16)에 전국의 지명을 모두 한자식으로 바꾸었는데, 이때 율목군(栗木郡)이 율진군으로 개명되었다. 신라는 통일신라 시대인 신문왕 때에 전국의 영토를 9주로 편성하여 효율적으로 영역을 관리하고자 하였다. 이후 757년(경덕왕 16)에 율목군(栗木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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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식품 포장재 및 필름제작 전문 기업체.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설립된 농심 계열사 중 하나로 농심의 포장지 및 필름 등을 주로 제작하였다. 다양한 포장재 및 필름을 제작하는 전문 기업체이다. ‘사람, 사물이 자유롭게 이어지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사업을 영위, 코팅제품으로 세상의 편리함을 제공하겠다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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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식품 포장재 및 필름제작 전문 기업체.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설립된 농심 계열사 중 하나로 농심의 포장지 및 필름 등을 주로 제작하였다. 다양한 포장재 및 필름을 제작하는 전문 기업체이다. ‘사람, 사물이 자유롭게 이어지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사업을 영위, 코팅제품으로 세상의 편리함을 제공하겠다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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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음력 1월에 행했던 민속놀이. 윷놀이는 설날과 대보름 사이에 가족이나 친지, 마을사람들이 함께 모여 윷가락을 던지고 말을 놓아 승부 가렸던 놀이이다. 네 개의 윷가락을 던져 엎어지고 뒤집어지는 수에 따라 도, 개, 걸, 윷, 모를 나누고 윷판에 말을 놓아 먼저 목적지에 도착하면 이긴다. 윷놀이의 연원은 정확하지 않다. 고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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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정월에 윷을 던져 한 해의 운수와 길흉을 점쳐 보던 세시풍속. 윷점은 정월 초에 윷을 던져 나오는 모양을 보고 한해의 운수를 점치던 풍속이다. 마을이나 집단이 편을 갈라 윷놀이를 하고 승부를 겨뤄 그 결과에 따라 한해 농사의 풍흉을 예측하고 개인의 운수를 점치기도 했다. 정확히 언제부터 윷점을 보았는지는 알 수 없다. 설날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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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정월에 윷을 던져 한 해의 운수와 길흉을 점쳐 보던 세시풍속. 윷점은 정월 초에 윷을 던져 나오는 모양을 보고 한해의 운수를 점치던 풍속이다. 마을이나 집단이 편을 갈라 윷놀이를 하고 승부를 겨뤄 그 결과에 따라 한해 농사의 풍흉을 예측하고 개인의 운수를 점치기도 했다. 정확히 언제부터 윷점을 보았는지는 알 수 없다. 설날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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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훈은 ‘슬기롭고 바르게 튼튼하게 자란다’이다. 교육목표는 ‘미래 지향적인 인간 육성’이다. 교사상은 ‘새롭게 가르치는 스승’, 학교상은 ‘즐겁게 배우는 학교’, 어린이상은 ‘스스로 실천하는 학생’이다. ‘올바른 어린이상’으로는 ‘스스로 계획하며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인 어린이’, ‘관찰/탐구 학습으로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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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자생하는 낙엽 침엽교목. 은행나무는 학명이 Ginkgo biloba L., 1771이다. 은행나무과에 속하는 종은 은행나무가 유일하다. 원산지는 중국 저장성 서남부 일대로 알려져 있다. 은행나무는 대표적인 시가지 가로수이다. 동작구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한 나무이다. 은행나무의 높이는 60m, 지름은 4m까지 자란다. 줄기의 껍질은 회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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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남현동·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까치고개는 옛날 이곳 숲에 까치들이 많이 서식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까치고개가 변형된 ‘가추개’라고도 불리며, 한자명으로는 까치 작(鵲) 자와 고개 현(峴) 자를 써서 ‘작현(鵲峴)’이라 표기한다. 또한 이곳에 은행나무가 두어 그루 있다고 하여 ‘은행나무골’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까치고개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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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하였던 사충서원 배향인물들이 연루된 조선 후기 사건. 을사환국은 1725년(영조 1, 을사년)에 단행된 정치 환국(換局)으로, 1721년부터 1722년까지 발생했던 신임옥사에 대하여 노론의 무고함을 판정한 일련의 정치적 처분을 말한다. 경종대 신축, 임인년 옥사로 노론 4대신을 비롯한 노론세력이 실각하고 소론이 집권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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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하였던 사충서원 배향인물들이 연루된 조선 후기 사건. 을사환국은 1725년(영조 1, 을사년)에 단행된 정치 환국(換局)으로, 1721년부터 1722년까지 발생했던 신임옥사에 대하여 노론의 무고함을 판정한 일련의 정치적 처분을 말한다. 경종대 신축, 임인년 옥사로 노론 4대신을 비롯한 노론세력이 실각하고 소론이 집권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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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시청역에서 동작구를 거쳐 시청역으로 순환하는 도시 철도 노선. 지하철 2호선은 서울특별시 1기 지하철 건설이 1호선부터 4호선까지 착공되면서 지하철 건설 계획 순서에 따라 두 번째에 해당되기 때문에 명명되었다. 지하철 2호선의 영업 거리는 본선 48.8㎞, 성수지선 5.4㎞, 신정지선 6.0㎞이다. 궤간은 1,435㎜[표준궤],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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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치과. 우리네치과는 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2007년 5월에 개원한 후 2015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이전해 운영 중인 치과의료기관이다. 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역주민을 건강한 주체로 세우고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의료복지사업을 펼치고자 개원한 치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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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의복을 제작·구입·착용·관리·소비하는 것과 관련된 활동 개관. 의생활은 의복을 비롯해 일상생활과 의례 등의 특수한 상황에 필요한 여러 가지 복식을 제작·구입·착용·관리·소비하는 활동이다. 1800년대 말 서양 복식이 도입되기 전에는 신분 고하에 따라 복식의 소재와 형태, 종류가 달랐으며 남녀 각각 저고리와 바지, 저고리와 치마를 기본으로 상황과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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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사육신(死六臣)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의절사(義節祠)에서 사육신에게 올리는 제향.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의절사(義節祠)는 사육신공원(死六臣公園) 안에 위치한, 사육신(死六臣)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978년 사육신묘 성역화 사업으로 세워졌다. 사육신은 조선조 제6대 임금 단종의 복위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신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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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양기탁(梁起鐸)[1871~1938]은 『대한매일신보』 창간, 신민회 결성 등 국권수호운동을 전개하다가 중국으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다. 양기탁은 평안남도 평양(平壤)에서 아버지 양시영(梁時英)과 어머니 인동 장씨 사이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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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갑성(李甲成)[1889~1981]은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로 3·1운동에 참여했다. 1920년 경성복심법원에서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갑성의 본관은 경주이고, 호는 연당(硏堂)이다. 이갑성은 1889년 10월 23일 경상북도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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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강훈(李康勳)[1903~2003]은 3·1운동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 신민부 등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하다가 1931년 9월 상해에서 결성된 무정부주의단체 남화한인청년연맹에 가입했다. 1933년 3월 17일 주중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有吉明]를 암살하려다 체포되어 징역 15년형을 받았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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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이개(李塏)[1417~1456]는 고려 말 대학자인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중추원사(中樞院使)을 역임한 이종선(李種善)이다. 아버지는 세조 때 이조판서와 판중추부사를 지낸 이계주(李季疇)이며, 어머니는 진명례(陳明禮)의 딸이다. 1450년 박팽년이 세종이 총애하였던 승려 신미(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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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부근에 있었던 사충서원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문신. 이건명(李健命)[1663~1722]의 증조는 이수록(李綏祿)이며, 조부는 영의정 이경여(李敬輿)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 이민서(李敏敍)이며, 어머니는 원두표(元斗杓)의 딸이다. 이건명은 1684년(숙종 10)에 진사시(進士試), 1686년 춘당대문과 을과로 급제하여 설서(設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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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에서 재직했던 학자. 안병욱(安秉煜)[1920~2013]은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사상계』 주간과 흥사단 이사장 등을 지내며 한국사회에 현대철학에 기초한 윤리적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노력한 철학자이다.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호는 이당(怡堂)이다. 부인은 김광심이며,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다. 안병욱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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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음력 1월 15일 대보름날 아침에 마시면 귀가 잘 들리게 된다고 믿어서 마시는 술. 귀밝이술은 보름날 아침에 마시는 술이다. 민간에서는 이 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잘 들리고]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한 해 동안 좋은 소식만 듣게 된다고 믿었다. 귀가 밝아진다고 하여 이명주(耳明酒)라고도 하며 비슷한 의미로 명이주(明耳酒), 유롱주(治聾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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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학교 출신의 작가. 이문구(李文求)[1941~2003]는 1963년 『현대문학』에 「다갈라 불망비」, 1966년에 「백결」이 추천되어 등단하는데, 두 작품 모두 서라벌예술대학에서 스승이었던 김동리의 추천을 받은 것이었다. 그만큼 김동리에게 문학적으로 인정받았으나 정치적 성향은 완전히 달랐다. 이문구는 한 수필에서 자유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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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 교목. 이팝나무는 학명이 Chionanthus retusus Ldl. & Paxton, 1852이다. 가까운 종으로는 긴잎이팝나무가 같은 속이다. 이팝나무가 속한 물푸레나무과에는 한반도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를 비롯하여 개나리, 만리화, 물푸레나무, 광나무, 쥐똥나무 등이 있다. 원산지인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역과 일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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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범윤(李範允)[1856~1940]은 1902년 5월 북간도 시찰로 파견된 이후 간도와 연해주를 중심으로 항일무장활동에 매진했다. 1911년 6월 권업회 총재, 1924년 9월 군사연합회의준비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범윤의 본관은 전주이며 세종의 5남 광평대군을 중시조로 한 전주 이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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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문인 정약종이 지은 소설. 『니벽선생몽회록(李檗先生夢會錄)』은 조선 후기 천주교 전래 초기에 교단의 지도자 역할을 하였던 실존인물 이벽(李檗)[1754~1785]과 정학술(丁學術)이라는 가공 인물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다. 『니벽선생몽회록』의 저자인 정약종(丁若鍾)[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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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이의준(李義俊)[1893~1929]은 1893년 평안북도 위원군에서 출생했다. 1922년 김창균(金昌均)과 만주로 가서 참의부 제1중대 제1소대장에 임명되며 무장항일투쟁을 했다. 항일운동을 하기 위해 이병준(李秉俊), 한웅권(韓雄權), 한유권(韓有權) 등 다양한 가명을 사용했다. 1923년 4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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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거주한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이봉주(李鳳周)[1926~ ]는 1994년 현재 동작구 신대방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봉주는 1926년 평안북도 정주군 덕언면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아연광산에 취직해 직원 숙소에서 불때는 일을 맡았다. 이북에서 결혼까지 해서 딸까지 얻었지만, 아버지와 딸을 잃고 1948년 월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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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통합교통카드시스템 사업체. 교통카드 및 전자결제 관련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및 응용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체이다. 이비카드는 2009년 10월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서 주식회사 이비로부터 분할·설립되었다. 이비는 2000년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이베스트카드라는 상호로 설립되어 교통카드 및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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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인 노량진 부근과 장승배기 일대를 정비한 조선 후기 왕. 정조(正祖)[1752~1800]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과 붕당의 심화 속에 어렵게 왕위에 올라 정치, 경제, 역사, 군사,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 개혁을 추진하고 탕평정책을 통해 대통합을 추진하려 했던 국왕이다. 동작구에는 정조가 남긴 행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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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인 노량진 부근과 장승배기 일대를 정비한 조선 후기 왕. 정조(正祖)[1752~1800]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과 붕당의 심화 속에 어렵게 왕위에 올라 정치, 경제, 역사, 군사,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 개혁을 추진하고 탕평정책을 통해 대통합을 추진하려 했던 국왕이다. 동작구에는 정조가 남긴 행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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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이상설(李相卨)[1870~1917]은 1907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던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이준, 이위종과 함께 밀사로 파견되어 독립을 호소했다. 1909년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 정착해 권업회, 대한광복군정부를 세우는 등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이상설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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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개항기 순국열사. 이상철(李相哲)[1876~1905]은 1876년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났다. 대한제국 학부주사로 있던 중 1905년 일제에 의해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반대운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반대운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민영환(閔泳煥)·조병세(趙秉世) 등이 자결하자 원통함을 참지 못하여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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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왕족. 이석수(李碩壽)[1524~1598]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할아버지는 조선 9대 성종으로, 아버지는 명빈 김씨(明嬪金氏)에서 태어난 성종의 12남인 무산군(茂山君) 이종(李悰)이다. 무산군은 8남 4녀를 두었는데 이석수는 6남이다. 둘째 아들 흥녕군(興寧君) 이수전(李秀荃)은 중종(中宗)의 넷째 왕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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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학교에 재직했던 교수. 이석희[1919~2010]는 중앙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1980년 5대 총장을 역임했다. 부인은 박영선이며, 자녀로는 이재홍, 이재응, 이정원, 이승연이 있다. 이석희 1919년 9월 1일 경기도 개풍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1952년부터 경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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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과 서초구 반포동을 연결하는 다리. 이수교(梨水橋)는 옛날에 다리 남쪽에 배나무골[동작동 41·42·66·71번지 일대의 마을]이 있었으며, 동쪽에 한강 물이 흐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나루가 있는 물가의 다리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수교는 일명 배물다리라고도 하였으며, 다리가 반포동에도 있어서 구반포교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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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와 서초구 반포동·방배동에 걸쳐있는 교차로. 이수교차로는 이수교 앞에 있는 교차로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이수교는 옛날에 다리 남쪽에 배나무골[동작동 41·42·66·71번지 일대의 마을]이 있었으며, 동쪽에 한강 물이 흐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나루가 있는 물가의 다리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수교는 일명 ‘배물다리’라고도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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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 이수역(梨水驛)은 동작역과 사당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4호선에 포함된 432번 지하철역이자 내방역과 남성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7호선에 포함된 736번 지하철역이다. 공식 역명이 4호선은 ‘총신대입구(이수)역’이고, 7호선은 ‘이수(총신대입구)역’으로 전국 지하철 환승역 중 유일한 이명(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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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이수역 일대에 조성된 먹자골목. 이수역 먹자골목은 지하철 4호선 이수역을 인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수역 먹자골목은 1985년 지하철 4호선 이수역이 개통되고, 1992년 태평백화점 개장과 사당우성아파트를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자리하게 되면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이수역 주변에는 4만 명이 넘는 상주인구가 거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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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이수역 일대에 조성된 먹자골목. 이수역 먹자골목은 지하철 4호선 이수역을 인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수역 먹자골목은 1985년 지하철 4호선 이수역이 개통되고, 1992년 태평백화점 개장과 사당우성아파트를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자리하게 되면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이수역 주변에는 4만 명이 넘는 상주인구가 거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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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었던 기독교계 신종교 이스라엘수도원의 서울 집회소. 김백문(金百文)[1917~1990]은 1945년 해방 직후 경기도 파주군 파평면 섭절리에 기독교계 신종교인 ‘야소교(耶蘇敎)이스라엘수도원’을 설립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서울의 추종자를 위한 정기적인 집회를 여는 서울 집회소가 상도동에 개설되었다. 김백문은 김남조와 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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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정치인. 이승만(李承晩)[1875~1965]의 호는 우남(雩南)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대통령과 대한민국 제1, 2, 3대 대통령, 제헌의회 임시의장, 자유당 총재를 지낸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양녕대군의 16대손이다. 이경선(李敬善)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김해 김씨이다. 이승만은 황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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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효사정에 관한 시를 남긴 조선 전기 문신. 이승소(李承召)[1422~1484]는 고려 후기 시중 이춘부(李春富)의 현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이옥(李沃)이며, 할아버지는 이사근(李思謹)이다. 아버지는 병조판서 이온(李蒕)이며, 어머니는 이회(李薈)의 딸이다. 1438년(세종 20) 17세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1447년(세종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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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지역에 묘소가 있었던 조선 전기 왕실 종친. 서원군(瑞原君)[1412~1475]은 효령대군의 아들로, 태종 때 태어나 세종 때 통정대부를 시작으로 가정대부로 승격되며 ‘서원군’에 봉해졌다. 이후 정헌대부에 올랐다가 숭헌대부로 제수되었다. 세조 때 가덕대부에 올라 ‘서원경’에 올랐다가 다시 ‘서원군’에 봉해졌다. 성종 때 사망하였다.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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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거주했던 조선 전기 문신. 이양원(李陽元)[1526~1592]은 명나라에 파견되어 명의 『태조실록(太祖實錄)』과 『대명회전(大明會典)』에 기재된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를 이인임(李仁任)이 아닌 이자춘(李子春)으로 수정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을 상대로 전쟁터에서 활약하다가 사망하였다. 이양원은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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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사충서원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문신. 조태채(趙泰采)[1660~1722]는 노론의 대신으로서 연잉군(延礽君)[영조]이 경종(景宗)의 왕세제로 책봉되도록 힘썼으나 이로 인해 신임사화(辛任士禍) 때 사사(賜死) 되었다. 영조 즉위 후 신원되어 현재의 동작구 지역에 위치했던 사충서원(四忠書院)에 배향되었다. 조태채의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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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사자암에서 활동했으며, 무형문화재 경제어산보유자로 지정된 승려. 이원명은 1961년 서울 사자암에서 승려 택민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2년 직지사에서 승려 고암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77년 사자암의 주지승려로 부임했고, 무형문화재 범패기능보유자 제50호 벽응 스님과 송암 스님으로부터 각각 상주권공과 범패의식작법을 사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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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이은찬(李殷瓚)[1878~1909]은 정미의병에 가담했던 의병장으로 1907년 12월 결성된 13도의병연합부대의 중군을 이끌었다. 이은찬의 본관은 전주이다. 자는 여해(汝海)이며 이석하의 아들이다. 이은찬은 1878년 강원도 원주군 부흥사면에서 태어났다. 1896년 2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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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삼국시대의 널로 사용한 항아리. 긴 항아리 토기 2개를 아가리 부분에서 서로 맞붙도록 연결한 이음독널[합구식옹관(合口式甕棺)]이다. 널로 사용한 토기는 한쪽은 적갈색이며 다른 한쪽은 회갈색의 연질 토기이다. 1999년 경기도 화성시 왕림리에서 출토되었고,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369[상도동 511]에 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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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이의준(李義俊)[1893~1929]은 1893년 평안북도 위원군에서 출생했다. 1922년 김창균(金昌均)과 만주로 가서 참의부 제1중대 제1소대장에 임명되며 무장항일투쟁을 했다. 항일운동을 하기 위해 이병준(李秉俊), 한웅권(韓雄權), 한유권(韓有權) 등 다양한 가명을 사용했다. 1923년 4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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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사충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문신. 이이명(李頤命)[1658~1722]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지인(智仁)·양숙(養叔), 호는 소재(疎齋)이다.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밀성군(密城君)의 8대손이다. 할아버지는 영의정 이경여(李敬輿)이고, 아버지는 대사헌 이민적(李敏迪)이며, 어머니는 의주부윤 황일호(黃一皓)의 딸이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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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이인영(李麟榮)[1866~1909]은 을미의병과 정미의병에 가담했던 의병장으로 1907년 12월 결성된 13도의병연합부대의 대장을 역임했다. 이인영의 본관은 경주이다. 자는 공진(公振), 호는 중남(中南)이다. 아버지는 이현상(李顯商)이다. 이인영은 1868년 경기도 여주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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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정영(李正英)[1616~1686]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자는 자수(子修), 호는 서곡(西谷)이다. 이수광(李秀光)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유간(李惟侃)이다. 아버지는 호조판서 이경직(李景稷)이며, 어머니는 첨지 오경지(吳景智)의 딸이다. 이경직의 동생인 이경석은 영의정을 지냈다. 1636년(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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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효간공 이정영의 묘역. 조선 후기 문신인 이정영(李正英)[1616~1686]의 묘역이다. 호는 서곡(西谷)이고 시호는 효간공(孝簡公)이다. 전주 이씨로 호조판서, 도승지, 강화유수를 역임한 이경직(李景稷)[1577~1640]의 아들이다. 1636년(인조 14) 별시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그해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난 후 소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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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종일(李鍾一)[1858~1925]은 1898년 8월 순한글 신문인 『제국신문』을 창간해 국민들의 독립의지를 배양시키고자 노력하는 등 사회운동에 전력했다. 1919년 3.1운동에는 천도교 대표로 민족대표 33인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종일의 본관은 성주(星州), 호는 묵암(默菴), 옥파(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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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종훈(李鍾勳)[1855~1930]은 1919년 3월 1일 천도교 민족대표로 3·1운동에 참여했다. 3·1운동으로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뒤 천도교 계열이 1926년 만주 길림에 결성한 고려혁명당 고문으로 활동했다. 이종훈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자는 진호(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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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으로 옮겨진 양녕대군의 사당을 지켰던 봉사손이자 문신. 이지광(李趾光)[?~?]은 양녕대군의 13대 종손으로 양녕대군의 사당을 지키다가 영조에게 발탁되어 벼슬길에 나섰다. 충추목사(忠州牧使), 청주목사(淸州牧使) 등의 지방관을 역임하며 높은 명망을 얻어 현명한 수령과 관련된 민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지광의 생몰연도는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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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으로 옮겨진 양녕대군의 사당을 지켰던 봉사손이자 문신. 이지광(李趾光)[?~?]은 양녕대군의 13대 종손으로 양녕대군의 사당을 지키다가 영조에게 발탁되어 벼슬길에 나섰다. 충추목사(忠州牧使), 청주목사(淸州牧使) 등의 지방관을 역임하며 높은 명망을 얻어 현명한 수령과 관련된 민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지광의 생몰연도는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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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의 임시정부요인묘소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지청천(池靑天)[1888~1957]은 1919년 4월 일본군 현역장교 신분으로 서간도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취임하면서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1920년대 만주, 연해주 지역에서 무장독립투쟁에 매진했으며 1933년 6월 30일 대전자령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1940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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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음력 1월 15일 대보름날 아침에 마시면 귀가 잘 들리게 된다고 믿어서 마시는 술. 귀밝이술은 보름날 아침에 마시는 술이다. 민간에서는 이 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잘 들리고]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한 해 동안 좋은 소식만 듣게 된다고 믿었다. 귀가 밝아진다고 하여 이명주(耳明酒)라고도 하며 비슷한 의미로 명이주(明耳酒), 유롱주(治聾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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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지역에 묘소가 있었던 조선 전기 왕실 종친. 서원군(瑞原君)[1412~1475]은 효령대군의 아들로, 태종 때 태어나 세종 때 통정대부를 시작으로 가정대부로 승격되며 ‘서원군’에 봉해졌다. 이후 정헌대부에 올랐다가 숭헌대부로 제수되었다. 세조 때 가덕대부에 올라 ‘서원경’에 올랐다가 다시 ‘서원군’에 봉해졌다. 성종 때 사망하였다.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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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거주했던 영화배우이자 영화제작자. 이택균(李澤畇)[1926~2011]은 195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배우로, 무성영화시대부터 활동한 배우 석금성의 둘째 아들이다. 어머니 석금성은 토월회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한 초창기 여배우이다. 이택균은 화가가 되길 원했으나 배우로 활동하던 어머니 석금성이 대한영화사 간부 정병모에게 추천하여 「육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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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 교목. 이팝나무는 학명이 Chionanthus retusus Ldl. & Paxton, 1852이다. 가까운 종으로는 긴잎이팝나무가 같은 속이다. 이팝나무가 속한 물푸레나무과에는 한반도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를 비롯하여 개나리, 만리화, 물푸레나무, 광나무, 쥐똥나무 등이 있다. 원산지인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역과 일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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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필주(李弼柱)[1869~1942]는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로 3·1운동에 참여했다. 남대문에 있는 상동(尙洞) 예배당의 전덕기(全德基) 목사를 중심으로 한 상동청년회에 가입하며 기독교인으로 활동했다. 이필주의 본관은 공주이다. 중시조 이명덕(李明德)[1373~1444]의 18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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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발원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거쳐 황해로 흘러드는 하천. 한강(漢江)의 물줄기는 크게 두 곳에서 시작하며, 그중 북한강은 금강산 북쪽에서 시작한다. 한강의 본류인 남한강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金臺峰)의 북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통과하여 황해로 흘러간다. 동작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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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43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약사 정광훈이 설립한 약국.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하고 있는 약국으로 일제 강점기 말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화약국은 피부전문 약국으로 시작되었다. 피부치료제를 만드는 회사인 이화제약회사에 다니던 정광훈 약사가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한 1943년 경에 갖가지 피부병을 앓고 있는 국민들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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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꾀꼬리는 우리말로 ‘ᄭᅬ고리’, ‘ᄭᅬᄭᅩ리’라고 하였으며, 한자어로 앵(鶯) 또는 앵(鷪)이라 한다. 꾀꼬리는 황조(黃鳥), 황리(黃鸝), 여황(鵹黃), 창경(倉庚, 鶬鶊), 황백로(黃伯勞), 박서(搏黍), 초작(楚雀), 금의공자(金衣公子), 황포(黃抱), 이황(離黃) 등 다양하게 불렸다. 꾀꼬리의 학명은 Oriolus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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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묘소가 있었던 조선 후기 왕자. 연령군(延齡君)[1699~1719]의 이름은 이훤(李昍)이다. 아명(兒名)은 인수(仁壽), 다른 이름은 헌(憲)이다. 숙종(肅宗)과 명빈 박씨(榠嬪朴氏) 사이에서 여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연령군신도비에는 숙종의 두 번째 아들로 기재되어 있다. 경종과 영조의 이복동생이다. 혼인은 하였으나 후사없이 사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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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거주한 조선 후기 문신. 윤계(尹堦)[1622~1692]는 조선 후기 고위 관직을 역임한 서인(西人)의 주요 인물로 판서 재직시 한강 변에 누각을 짓고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부근에 거주하였다.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남인이 집권하면서 전라도 강진(康津)에 유배되어 유배지에서 사망하였다. 윤계의 본관은 해평(海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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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태화(鄭太和)[1602~1673]는 효종과 현종 대에 걸쳐 영의정을 지냈으며 남인과 서인 간의 갈등이 사화(士禍)로 비화하지 않도록 중재하였다. 정태화의 5대조는 영의정 정광필(鄭光弼), 증조부는 좌의정 정유길(鄭惟吉), 조부는 좌의정 정창연(鄭昌衍), 아버지는 형조판서 정광성(鄭廣城)이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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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인구(人口)는 일정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지역의 자연적·사회적·경제적 요건 등을 반영하여 인구의 증감이나 이동, 인구구조 등이 끊임없이 변화한다. 동작구의 인구는 2020년 8월 31일을 기준으로 394,118명이다. 동작구의 인구 중 남자는 190,754명, 여자는 203,364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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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동작구(銅雀區)는 동쪽으로 서초구, 서쪽으로 영등포구, 남쪽으로 관악구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한강 건너 용산구 및 영등포구 여의도와 마주한다. 동작구는 조선 시대 동작진(銅雀津)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동작구는 일찍이 서울특별시의 관문인 노들나루를 중심으로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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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묘소가 있었던 조선 후기 왕자. 연령군(延齡君)[1699~1719]의 이름은 이훤(李昍)이다. 아명(兒名)은 인수(仁壽), 다른 이름은 헌(憲)이다. 숙종(肅宗)과 명빈 박씨(榠嬪朴氏) 사이에서 여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연령군신도비에는 숙종의 두 번째 아들로 기재되어 있다. 경종과 영조의 이복동생이다. 혼인은 하였으나 후사없이 사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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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박팽년(朴彭年)[1417~1456]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자는 인수(仁叟), 호는 취금헌(醉琴軒)이다. 회덕(懷德)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박원상(朴元象)이고, 할아버지는 박안생(朴安生)이다. 아버지는 박중림(朴仲林)이고, 어머니는 김익생(金益生)의 딸이다. 1432년(세종 14) 식년시에 합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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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박팽년(朴彭年)[1417~1456]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자는 인수(仁叟), 호는 취금헌(醉琴軒)이다. 회덕(懷德)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박원상(朴元象)이고, 할아버지는 박안생(朴安生)이다. 아버지는 박중림(朴仲林)이고, 어머니는 김익생(金益生)의 딸이다. 1432년(세종 14) 식년시에 합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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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이인영(李麟榮)[1866~1909]은 을미의병과 정미의병에 가담했던 의병장으로 1907년 12월 결성된 13도의병연합부대의 대장을 역임했다. 이인영의 본관은 경주이다. 자는 공진(公振), 호는 중남(中南)이다. 아버지는 이현상(李顯商)이다. 이인영은 1868년 경기도 여주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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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영화 전용 소극장. 일미일극장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의 일미일빌딩[현재 박문각빌딩] 지하에 자리했던 164석 규모의 영화 전용 소극장으로, 1985년 개관했다가 2001년 폐관하였다. 텔레비전 보급의 완성과 칼라방송의 시작으로 영화산업은 1980년대 초반 극심하게 위축된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1982년 3월, 30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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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김동삼(金東三)[1878~1937]은 1907년 3월 협동학교를 설립하였으며, 만주로 망명하여 백서농장 장주와 서로군정서 참모장, 국민대표회의 의장, 혁신의회 의장, 한국독립당 고문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김동삼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한경(漢卿), 호는 일송(一松)이다. 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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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었던 대한예수교장로회[로고스] 소속 교회. 1964년 10월 4일 안봉호 장로 집에서 안길웅 목사와 교인 25인이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창립을 결의하고 천막 교회로 시작하였다. 2014년 11월에 이전하여 현재는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에 소재해 있다. 일신교회는 말씀이 바른 교회, 믿음이 바른 교회, 생활이 바른 교회를 기본적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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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기관 . 동작구는 2019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특구로 지정되어, 내일[My Job]이 있는 직업교육도시 동작을 기치로 특화 및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작구 청년일자리센터는 직업교육특구 지정의 일환으로 2019년 4월 8일 공무원 시험 및 일자리 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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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정유길(鄭惟吉)[1515~1588]은 영의정 정광필(鄭光弼)의 손자로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출사한 이래 좌의정까지 올랐다. 정유길을 비롯하여 고관에 오른 동래 정씨 후손 4대가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함께 안장되었다. 정유길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길원(吉元), 호는 임당(林塘), 상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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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의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유길의 신도비. 임당정공신도비(林塘鄭公神道碑)는 동래 정씨(東萊鄭氏) 임당공파(林塘公派) 묘역(墓域)에 있는 정유길(鄭惟吉)[1515~1588]의 분묘 앞에 세워진 신도비이다.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은 1984년 11월 3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61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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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낸 교육자이자 정치인. 임영신(任永信)[1899~1977]은 3·1운동 시 전주에서 시위를 주도하여 투옥되었다. 1935년 중앙보육학교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교장에 취임하였다. 8·15해방 후에는 대한민국 초대 상공부장관과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냈고 언론사의 사장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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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학교에 재직한 교수이자 사진작가. 임응식(林應植)[1912~2001]은 1912년 11월 11일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슬하에 3남 3녀를 두었다. 휴전 이후 ‘구직’이란 스티커를 붙이고 명동 미도파백화점 건물에 기대서 있는 사진은 누구나 익숙할 것이다. 그 작품을 찍은 사람이 바로 임응식이다. 이 뿐만 아니라 근대를 장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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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에 있었던 사충서원 배향인물들이 희생된 조선 후기 정치 사화. 신임옥사(辛壬獄事)는 1721년(경종1) 신축년(辛丑年)과 1722년 임인년(壬寅年) 두 해에 걸쳐 연잉군(延礽君)[후의 영조(英祖)]의 왕세제(王世弟) 책봉을 문제로 노론(老論)과 소론(少論) 사이에서 발생한 역옥(逆獄)사건이다. 숙종에 이어 왕위에 오른 경종대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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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까지 관할하던 지방행정구역. 잉벌노현은 고구려와 신라의 지방행정구역 명칭이다. 475년 이후 고구려가 설치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며, 이후 신라의 한산주 소속 현명(縣名)으로 사용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전국의 지명을 모두 한자식으로 바꿀 때 곡양현으로 개칭되었다. 잉벌노현은 고구려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