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전적국민관광지는 1950년 7월 4일 음성군 음성읍의 감우재와 부용산, 동락리 일대에서 국군 제6사단 7연대와 제1사단 11연대가 5일 동안의 전투 끝에 북한군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세운 국민 관광 단지이다. 1986년에 조성하였는데, 18,479㎡의 면적에 감우재전승기념관과 음성 감우재전승기념비·충혼탑·감우재전승기념탑·음성타임캡슐2000·월남참전기념탑 등이 건립되어 있어 연...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행정리. 도관의 ‘도’자와 신촌에서의 ‘신’자를 따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무극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촌·도관리·곤지리·생탕리의 각 일부와 충주군 금목면의 각회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도신리라 하여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부터 생극면의 경짐말·생탕동·애금바위·수은관·신대·연화...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생리 도장골에 있는 산제당. 생리 도장골 산제당은 도장골 뒷산에 있다. 산제당은 커다란 자연석으로, 바로 앞에 평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몇 해 전 이곳에 컨테이너 박스를 가져다 놓고 제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제일이 정해지면 며칠 전에 생기복덕에 맞추어 제관을 뽑는다. 제관으로 뽑히면 목욕재계를 하고 제의 당일까지 근신을 한다. 산신제를 지내기 하루 전에...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생2리 넘말 하생에서 매년 음력 11월에 지내는 산신제. 하생은 생극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3㎞ 지점에 위치하며 마을의 동북쪽에는 수레의산과 도장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현재 산신제는 도장골의 산제단에서 지내지만 예전에는 수레의산에서 지냈다고 한다. 생리 하생 산신제는 음력 11월 동짓달에 택일하여 지내는데 대개 동지를 지나기 전에 지낸다. 제관은 산제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