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행정리. 비석동(碑石洞)의 ‘비’자와 돈산리(敦山里)의 ‘산’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비석동·조도리·돈산리를 병합하여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돌뫼 동쪽에는 절바우가 있는 절바우산(일명 뽀족산)이 있고 마타산 서쪽에는 가섭산[710m]의 줄기인 기운들산이 있다. 새말에서...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오랫말에서 발원하여 돌미를 거쳐 충주시 주덕읍으로 흐르는 하천. 비산천은 소이면 비산리에서 발원하여 흐르기 때문에 붙여진 하천 이름이다. 비산리 돌뫼에서 동북류하여 요도천에 유입되어 다시 충주시 주덕읍으로 흘러 달천으로 흘러든다. 하천 유역에는 농경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다. 비산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으로는 오돌천·돌미천 등이 있다. 국도 36호선 도로...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4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소이면 소재지에서 북서쪽으로 약 3㎞ 지점인 비산리 중부 지역에 위치하는 마을이다. 동쪽으로 오랫말, 서쪽으로 비선거리, 동남쪽으로 대장리 장막산과 각각 접하고 있다. 비선거리 동남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 조돈촌리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비산리에 속하게 되면서 소이면...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에 있는 산. 절하는 모양 같은 바위[拜岩: 배암]가 산에 있으므로 절바우산 또는 모양이 뾰족하다고 하여 뾰족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계곡에는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남쪽 하류에는 한벌천이 동쪽으로 흘러 음성천에 합류한다. 절바우산에는 절하는 모양의 바위인 절바우가 있다. 1930년대 돌뫼 동남쪽 절바우산에는 금광이었던 돌뫼광산 터가 있다. 절바우산...
비산리는 1리부터 4리까지 네 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비산리에서 태어나 자란 이명희 할아버지(83세)의 말에 따르면, 처음에는 1리와 2리, 두 리였던 마을이 2리가 점차 발전하면서 3리, 4리로 나뉘어져 현재의 마을 모습을 이룬 것이라고 한다. 이명희 할아버지(83세)께 비산리의 분촌 과정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1구에서 네 개의 마을이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