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에 있는 산. 옛날에 한 석수장이가 두 개의 큰 바위가 있던 곳에서 돌을 캐다가 돌에서 피가 나면서 갑자기 죽게 되어 돌을 캐는 일을 중단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산에 두 개의 큰 바위 뿐만 아니라 많은 바위들이 있어 붙어진 이름이다. 맹동면 봉현리 향촌 북쪽에 있으며 서쪽에는 봉현리천이 흐른다. 봉현리천은 소속리산[432m] 서북쪽의 금왕읍 오선리와 봉...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속하는 행정리. 봉암리(鳳岩里)의 ‘봉(鳳)’자와 개현리(介峴里)의 ‘현(峴)’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맹동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계리와 개현리·봉암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봉현리라 하여 맹동면에 편입되었다. 개고개 뒤에는 바위배기산이 있는데 산에는 두 개의 큰 바위가 있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