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 오룡골에 있는 폐광산. 1891년 중국인이 최초로 사금을 발견하였으나 본격적인 개발을 하지 못하다가, 1913년 일본인이 채광권을 취득하고 1930년대에 광산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금광 제3광구 부근에 마을이 생겼으며, 이 마을을 일본어로 ‘제3’을 의미하는 다이상이라 하였다. 지금은 바리고래라 불리고 있다.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는 1930년대 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