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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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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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초천리에 있는 고개. 구능고개에 예전에 부잣집이 있었는데 집에 손님이 너무 많이 와서 걱정하였다. 스님에게 물어보니 산을 자르면 된다고 하여 산을 자르니 손님이 오지 않게 되었으나 집안이 망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고개이다. 밤나무재의 동북쪽에는 돌고개(일명 석현)이 있고 동쪽에는 선덕산[351m]이 있으며 남쪽에는 수근봉이 있다. 동쪽의 선덕산 동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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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초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능골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초천리 남쪽에 위치하는 마을로, 서북쪽으로는 풋내와 샛골, 동쪽으로는 밤나무재와 접하고 있다. 예전에 마을 어귀에 큰 능이 있었기 때문에 능골[陵谷]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본래 충청북도 음성군 근서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전리를 병합하여 초천리라 하고 음성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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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에 있는 고개. 고개에 돌이 많아서 붙어진 이름으로 돌고개를 한자로 표기하면 석현(石峴)이 된다. 음성읍 읍내리, 용산리, 한벌리에 걸쳐 있는 높이 245m의 옥녀봉은 산의 형태가 마치 옥녀가 산발한 모양이라서 붙어진 이름인데 돌고개는 옥녀봉의 옥녀가 화장을 할 때 쓰는 분(粉)에 해당되고 신천리의 돌명이(일명 석명동)는 옥녀의 거울에 해당된다고 풍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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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초천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읍에서 서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신천리와 접하고 있다. 밤나무재는 예전에 밤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음성군 근서면 지역으로 냇가에 풀이 많아 풋내, 또는 초천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덕전리를 병합하여 초천리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되었다가, 그 후 음성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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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당리에 있는 산. 삼신산 남쪽으로 큰 삼실, 작은 삼실이 있고 하당저수지 골짜기와 함께 세 골짜기라 하여 ‘삼실이’라고도 불렸다. 삼실산(三實山)은 삼실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세 봉우리로 되어 있어 산의 모양이 얼레빗처럼 생겼다고 한다. 하당저수지에서 음성읍 조천리 밤나무재로 넘어가는 곳에 삼실고개가 있다. 하당저수지는 풋내고개 아래의 음성읍 신천리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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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중리에서 발원하여 신천리 점말로 흐르는 하천. 풋내고개에서 발원하여 신천리 중리에서 신천교를 거쳐 신천리 점말로 흐르는 중천은 소여천에 유입되는 하천으로 한강 수계에 속한다. 신천리의 중리 앞으로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성읍 신천리 중리 옷골에서 밤나무재로 넘어가는 곳에는 풋내고개가 있다. 풋내고개에서 발원하여 동북류하는 중천은 구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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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음성군 지역에는 음성군 중부의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부의 차령산맥과 남동부의 소백산맥, 중앙부의 소속리산 산맥과 종지봉 산맥 등 여러 산맥들이 지나고 있으며, 그 중 음성군 지역은 차령산맥에 치우쳐 있다. 음성군의 지체 구조는 화강암이 분포하는 서부 지역, 퇴적암 및 편마암류가 북북동 방향으로 분포하는 중부 지역, 화강암류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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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속하는 행정리. 내에 풀이 많으므로 풋내 또는 초천이 되었다. 본래 음성군 근서면(近西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전리(德田里)를 병합하여 초천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동쪽에 선덕산[352m]이 있어 높은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지형은 대체로 200~300m로 이루어져 있다. 구능고개(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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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초천4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풋내는 초천4리의 남쪽 지역에 위치하는 자연 마을로 양달말과 음달말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는 능골과 샛골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삼생리의 자연 마을인 무직이가 있고, 북쪽으로는 구맹지와 접하고 있다. 마을의 냇가에 풀이 많아서 풋내라 이름붙였는데, 예전부터 이 내[川]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