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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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에 전해 내려오는 바람부처에 관한 이야기. 금왕읍 소재지인 무극리에서 남쪽의 맹동면 방면으로 약 5㎞ 이르는 곳에 오향골이 있다.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소속리산[432m]이 있고, 소속리산에서 동쪽으로 능선을 넘어 상촌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는데, 이곳을 꽃너미재라고 한다. 「바람부처」는 꽃너미재에 있던 꽃너미절에 관한 이야기이다. 2005년 발행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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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군자리에서 발원하여 맹동면 통동리를 거쳐 초평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맹동면 군자리 북쪽에서 발원·남류하여 통동리 저수지로 유입되고 진천군 초평면 신통리에서 초평천으로 유입된다. 초평천은 미호천으로 유입되는 금강 수계이다. 군자천은 길이가 10.0㎞이고 유역 면적은 17.0㎢이며 준용하천의 구간은 10.0㎞이다. 음성군 관내의 군자천 길이는 5.0㎞이다. 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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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금목면과 법왕면에서 ‘금’ 자와 ‘왕’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과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맹동면의 개현리(介峴里) 일부와 소탄면(所呑面) 한삼리(汗三里), 천기면(川岐面) 금정리(金井里), 두의면(豆衣面)의 각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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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이 나비처럼 생긴 큰 산 밑에 있다 하여 나분테라는 이름이 붙었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맹동면(孟洞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동과 하묵리 일부를 병합하여 맹동면에 편입되었다. 인곡리는 연안이씨가 살면서 단이곡, 단화동, 인곡이라 하였으며, 나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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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맹골 이름을 따서 맹동면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맹동면이라 하여 인곡·송동·하묵·마운·신평·매산·상본·봉암·신계·개현·상정 등 27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06년 지방 행정구역 정리에 의하여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천군 소담면의 용소리 일부를 병합하여 인곡·마산·봉현·쌍정·용촌·신돈 등 10개 동·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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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삼봉리·유천리에 걸쳐 있는 산. 모래봉은 산에 모래가 많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금왕읍 백야리와 맹동면 인곡리에 걸쳐 있는 소속리산[432m]의 서사면에서 발원하는 삼선천과 동산천이 서류하여 유촌리와 삼봉리 간의 계곡을 지나 한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모래봉 앞의 유촌리 웃가래들의 남쪽에는 상촌저수지가 있고 동쪽에는 여우박골, 남쪽에는 척축박골, 동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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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봉곡리 소속리산 줄기에서 발원하여 봉곡리로 흐르는 하천. 금왕읍 부근을 흐르고 있고 한천(漢川)으로 유입되는 금강 수계이다. 동부는 소속리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남쪽에는 소속리산[432m]이 있고 북부와 서부는 구릉성 저지로 되어 있다. 문안천 유역의 봉곡리는 금왕읍에서 서남쪽으로 2㎞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구개천(일명 구계말)·평지말·음달·안다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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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서 발원하여 대소면 미곡리를 거쳐 청원군 북이면 보강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북쪽 삼성면에서 남쪽으로 흘러 대소면 서부 지역을 통과하여 흐르는 하천으로 소속리산 이서 지방인 금왕읍·삼성면·대소면·맹동면 등의 4개 면에 걸쳐 흐르는 금강 수계이다. 하천의 이름은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음성군 대소면과 미호천 유역에는 화강암이 널리 분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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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에 있는 산. 옛날에 한 석수장이가 두 개의 큰 바위가 있던 곳에서 돌을 캐다가 돌에서 피가 나면서 갑자기 죽게 되어 돌을 캐는 일을 중단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산에 두 개의 큰 바위 뿐만 아니라 많은 바위들이 있어 붙어진 이름이다. 맹동면 봉현리 향촌 북쪽에 있으며 서쪽에는 봉현리천이 흐른다. 봉현리천은 소속리산[432m] 서북쪽의 금왕읍 오선리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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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속리산 밑이 되므로 배태·배터 또는 백야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촌(上村)·중촌(中村)·하촌(下村)·속리(俗離)를 병합하고 백야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남쪽에 소속리산[43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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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 있는 산림욕장. 백야리 산림욕장 근처의 속리뿌리(하촌)는 용계저수지의 축조로 수몰되었지만 옛날부터 풍수지리설에서 중히 여기던 곳 중에 하나이다. 백야리 산림욕장의 오른쪽에는 해발 432m의 소속리산(小俗離山)이 솟아 있고 왼쪽에는 242m 고지와 346m 고지 등이 있으며 뒤쪽에는 331m 고지가 있다. 소속리산은 고문헌에서 가섭산의 줄기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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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윗배태에서 매년 음력 1월 3일에 지내는 산신제. 윗배태는 금왕읍에서 남쪽으로 3㎞ 지점에 위치하며 소속리산 아래 자리하고 있다. 백야리 윗배태 산신제는 마을 형성 때부터 지내온 것으로 추정되며, 제당은 마을에서 약 1㎞ 정도 떨어진 피난골에 있다. 제당의 형태는 큰 소나무가 있는 바위로 이곳에서 산제를 지낸다. 매년 정월 초사흘 자정에 지냈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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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에서 남류하는 소하천으로 부윤천에 유입되어 미호천으로 흐르는 하천. 봉현리천은 맹동면 봉현리에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맹동면 동북단의 금왕읍과의 경계에 소속리산[432m]이 있고 소속리산에서 남쪽으로는 함박산[339m]·알봉[180m]·알랑산[209m] 등으로 이어지는 산지이다. 서부도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금왕읍의 오선리와 봉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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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있는 지형. 음성군 중부의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부의 차령산맥, 남동부의 소백산맥, 중앙의 소속리산맥과 종지봉산맥 등이 있지만 음성군은 차령산맥에 치우쳐 있다. 1. 음성읍 1) 지형: 동쪽으로 가섭산[710m]과 수정산[393m]이 있고 서쪽으로는 소속리산[432m]·시향산·보덕산 등이 있다. 남쪽으로는 오성산(일명 가막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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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 일대에 조성된 농업 용수 공급 저수지.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와 군자리 일대의 통동리 저수지는 맹동 1댐이고,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의 삼용저수지는 맹동 2댐이라고 부르고 있다. 통동리 저수지와 삼용저수지를 합쳐 맹동저수지라고 한다. 맹동 1댐은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일대에 건설된 댐으로 하류 개발과 소속리산을 관통시켜 맹동면 서부 지역의 관개 용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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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동음리·금왕읍 백야리·맹동면 인곡리의 경계에 있는 산. 보은군 속리산의 줄기가 서쪽을 향하여 이루어졌고 산세가 속리산과 비슷하고 아름다워 작은 속리산이라는 의미에서 소속리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동부는 산지 지대로서 동북쪽의 용계리에는 용계저수지가 있고 서부는 저평한 구릉지로 되어 있다. 산 남쪽에 있는 명암(鳴岩)은 아래가 자리처럼 펼쳐져 있고 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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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형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 안자미(安子美)는 고려 신종 때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지내고 순흥의 별칭인 흥령현에 정착 세거하였으며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되었으므로 후손들은 순흥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안자미의 세 아들 안영유(安永儒)·안영린(安永麟)·안영화(安永和) 등을 파조로 한 3파가 주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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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봉곡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금왕읍 읍사무소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 6㎞ 지점인 봉곡2리 중앙 지역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남쪽으로는 오향골, 북쪽으로는 평짓말, 동쪽으로는 절골과 각각 접하고 있다. 예전에 부자가 많아 다부(多富)내라 하였으며, 다부내 중 가장 안쪽에 있다 하여 안다부네 또는 내봉(內逢)이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 지역이었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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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있는 산. 맹동면의 동부는 산지 지대로서 통동리 저수지의 경우 북부의 소속리산, 서부의 함박산, 동쪽의 덕솔과 암솔, 남쪽의 알봉과 알랑산 등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산에 나무가 없어 발가벗은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알봉이라고 한다. 맹동면과 진천군 초평면의 경계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창말을 사이에 두고 서남쪽의 알랑산[209m]과 마주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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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1리 오룡골에서 매년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산신제. 오룡골은 용계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소속리산이 북쪽으로 뻗는 줄기 중 끝부분에 위치한 마을이다. 금왕읍에서는 남서쪽으로 2㎞ 지점에 위치한다. 예전에는 무극광산(無極鑛山)이 크게 번성하여 산신을 크게 위하였기에 7일간 제를 올렸다고 한다. 산신제를 지내기 1주일 전에 산신각에 올라가 찬물로 목욕재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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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각회리와 생극면 관성리의 경계에 있는 산. 황새 서식지로 유명했던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의 무술[無愁洞] 뒤쪽에 있는 산이다. 고문헌에서는 음성군 서쪽 40리 떨어진 금왕면 구계리에 있는 소속리산의 줄기로서 북쪽으로 달려 평지에 구릉을 이루고 있고 서쪽 산의 주맥이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원래는 무등산(無等山)이라 불렸으나 바뀌어서 우등산(禹登山)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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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중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충청북도 증평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고 있어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음성군의 동쪽 끝은 소이면 문등리로 동경 127° 48′ 42′′, 서쪽 끝은 대소면 내산리로 동경 127° 48′ 50′′, 남쪽 끝은 원남면 문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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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근서면과 남면의 일부, 충주군 맹동면·사이포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음성면으로 개칭되었다. 1956년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동쪽에 가섭산[710m]과 수정산이 솟아 있으며, 서쪽에는 소속리산[432m], 남쪽에는 사향산[342m], 북쪽에는 부용산[644m]이 있어 사방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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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지역에 언제 처음 성곽이 축조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청동기시대 구릉 위에 만든 마을의 둘레에 환호(環壕)를 두른 유적이 나타나고, 이어서 그 안팎으로 나무말뚝 따위를 죽 이어서 박아 만든 울타리, 곧 울짱의 형태와 같은 목책(木柵)을 두른 시설이 나타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목책 이외에 흙으로 다져서 성벽을 만드는 단계로 발전된 것이 확인되었다.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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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다니골 동쪽 음지에 마을이 있어 음촌 또는 음달말이라 불렀다. 본래 충주군 맹동면 지역으로 다니골이라 하였으며, 연안이씨가 살면서 단이곡·단화동 또는 인곡이라 하였다.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동·하묵리 일부를 병합하여 인곡리라 해서 음성군 맹동면에 편입되었다. 남쪽에는 정월보름날 달맞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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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읍성군 금왕읍에서 발원하여 감곡면의 청미천에 합류하는 하천. 청미천의 지류인 응천은 소속리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직류하면서 하곡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삼성면과 금왕읍의 경계 부근에서도 석원천의 상류인 구계리의 내곡천을 합류하고 장호원에서는 청미천으로 합류하여 북류하는 유일한 하천으로 한강 수계에 속한다. 일명 수리내라고도 하는 데 수리내를 한자로 표기하면 응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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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의 청미천 유역 일대에 있는 평야. 응천 평야는 소속리산 동사면의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서 발원한 응천이 북쪽으로 흘러 음성군 금왕읍의 무극리, 생극면의 병암리·신양리 등을 거쳐 청미천과 합류되어 감곡면 원당리에 이르는 길이 18㎞의 응천 하곡에 발달해 있는 평야를 말한다. 일명 수리내라고도 하는 데 한자로 표기하면 응천(鷹川)이 된다. 소속리산[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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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다니골이라 하였으며 연안이씨가 살면서 단이곡(丹李谷), 단화동(丹花洞) 또는 인곡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맹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동리와 하묵리 일부를 병합하여 인곡리라 하고 맹동면에 편입되었다. 인곡1리 나분테 동쪽에는 가재밭산(족장골)이 있고 다니골의 동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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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의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닌 인간 생활의 자연적 기반. 음성군 북동부의 중립화강암은 동서 및 남북 등의 두 방향이 우세하고 북동 내지 북북동 방향의 계명산층은 구조적 요소로서 중요하다. 초평층군에서는 습곡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역시 북동 내지 북북동 방향이고 복향사와 복배사의 습곡 지형도 발견된다. 금왕읍 무극리 동쪽에서는 중생대 백야리층과 편마암 사이에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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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의 토양 및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음성군의 지질 구조는 절리, 습곡,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생대에 퇴적된 초평층군은 구조 운동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음성군 북동부의 중립화강암은 동서 및 남북 등 두 방향의 절리가 우세하고 반상화강암은 북동~남서 및 이와 직각인 방향의 절리가 측정되고는 있으나 미약하다. 음성군 관내에 분포하고 있는 계명산층의 편리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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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음성군 지역에는 음성군 중부의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부의 차령산맥과 남동부의 소백산맥, 중앙부의 소속리산 산맥과 종지봉 산맥 등 여러 산맥들이 지나고 있으며, 그 중 음성군 지역은 차령산맥에 치우쳐 있다. 음성군의 지체 구조는 화강암이 분포하는 서부 지역, 퇴적암 및 편마암류가 북북동 방향으로 분포하는 중부 지역, 화강암류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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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남부 지역인 대소면·삼성면·맹동면의 미호천 유역에 있는 평야. 진천평야는 음성군 삼성면 마이산에서 발원한 미호천이 남류하면서 미호천의 지류들이 유입되고 있는 음성군의 남부 지역과 진천군 지역 등에 전개된 평야를 말한다. 진천평야는 충청북도의 3대 곡창 지대의 하나로서 진천군과 음성군에 걸쳐 있는데, 음성군 관내의 진천평야와 진천군 관내의 진천평야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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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에서 감곡면 단평리로 흘러드는 하천. 경기도 용인에서 동남류하고 있는 하천과 북류하는 응천이 감곡면 주천리에서 합류하여 청미천으로 유입된다. 청미천은 감곡면 원당리에서 북류하면서 충청북도 음성군과 경기도 이천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감곡면 왕장리 단양골 부근에서는 여주시 점동면으로 동북류하여 삼합리 부근에서 남한강으로 유입된다. 소속리산[432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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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동음리 보현산에서 발원하여 진천군 초평면 주산리로 흐르는 하천. 초평천 유역은 보현산(477m, 일명 성주산)을 기점으로 동쪽에는 노령산맥이 뻗쳐 있고 서쪽은 소속리산[432m]을 분수령으로 한 내측으로 수계는 대체로 북동쪽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초평천 상류는 화강암 지대로서 침식 작용이 활발하여 동서 방향으로 형성된 세천이 많다. 초평천 상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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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동쪽의 종지봉 산맥과 서쪽의 소속리산맥으로 가로 막힌 팔(八)자 모양의 계곡에 있는 평야. 성주천은 음성군 음성읍 동음리에서 남류하는 안스미천과 초천리에서 서류하는 초천천을 합하고 덕정리 계곡에서 흐르는 덕정천을 합류하여 초평천을 형성하면서 삼용리 부근에서 삼용저수지를 이룬 후 심하게 곡류하면서 남류한다. 또한 동쪽의 백마산[465m]에서 발원한 주봉천이 북류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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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와 군자리 일대에 조성된 농업 용수 공급 저수지. 통동리 저수지인 맹동 1댐은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와 군자리 일대에 건설된 댐으로 하류 개발과 소속리산을 관통시켜 맹동면 서부 지역의 관개 용수원을 확보하는 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통동리 저수지는 맹동 1댐이고,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의 삼룡저수지는 맹동 2댐이라고 부르고 있다. 통동리 저수지와 삼룡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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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음성군의 하천은 한강 수계와 금강 수계로 나누어진다. 한강 수계는 달천(達川)으로 유입되는 하천과 남한강으로 직접 합류하는 청미천(淸渼川)이 있으며, 금강 수계는 미호천(美湖川)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음성군을 관류하는 하천을 크게 지역별 하천과 읍면별 하천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1. 서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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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동음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한테골은 음성읍에서 서쪽으로 약 6㎞ 지점에 자리 잡은 동음리의 서쪽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본래 음성군 근서면 동음암리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동음리에 속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군내면은 후에 음성면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56년에 음성읍으로 승격되었다. 한테골은 원래 동음리의 자연 마을인 바깥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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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군자리·쌍정리·두성리의 경계에 있는 산. 전설에 의하면 천지개벽을 할 때 물에 잠겼으나 함지박 하나를 놓을 자리가 남아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함박산에서 발원하는 정천은 서쪽으로 흘러 본성리 냇물과 합류한다. 함박산의 남단에는 솔태라는 산이 있고 동쪽에는 맹동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덕솔·암솔 등의 산이 있으며, 남쪽에는 알랑산·알봉 등의 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