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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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동음리에 걸쳐 있는 산. 일명 마당산이라고도 한다. 만생산은 비기(秘記)에 만인이 살만한 곳이 있는 산이라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음성읍 소여리와 동음리에 걸쳐 있으며 높이는 401m이다. 보현산(477m, 일명 성주산)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만생산의 서부에서 남류하는 동음천과 동부에서 서남류하는 삼생천이 합류하여 음성읍 삼용저수지로 유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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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에 있는 산. ‘문수산의 아침노을(文秀朝霞, 문수조하)’은 음성팔경의 2경에 속하는 아름다운 산이다. 음성읍 평곡리 터골의 기곡십영(基谷十詠)의 4영(詠)으로서 ‘문수산의 저녁노을(文秀夕照, 문수석조)’을 들고 있다. 일명 문수봉[385m] 또는 섭족산이라고도 한다. 문수산 아래의 소여리 성가마골(일명 선가마골 또는 선가동)은 옛날 신선이 하강하여 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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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신천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읍 읍사무소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1㎞ 지점에 있으며, 신천1리 중북부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다. 마을 남쪽으로 점말과 주막거리, 서쪽으로 냇말, 북쪽으로 생골과 각각 접하고 있다.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터말, 새동네라고 불린다. 본래 동도면 신대리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군내면 신천리에 편입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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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음성군 근서면(近西面) 지역으로서 소렷골 또는 소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양티[山陽峙]·주천(酒川)·내동(內洞)·대촌(大村)·선가동(仙駕洞)·족지곡(足芝谷)을 병합하여 소여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사면이 300~500m 내외로 이루어져 있어 대체로 지형이 높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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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 만생산에서 발원하여 평곡리에 이르는 하천. 만생산[410m]에서 발원하여 소여리 중앙부와 신천리 남동쪽 새터말을 지나서 흐르는 하천으로 신천리 돌명이(일명 석명동) 앞에서 음성천과 합류한다. 소여천은 음성읍 소여리에 흐르고 있는 하천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부에는 보현산(477m, 일명 성주산)이, 북쪽에는 385고지가, 동쪽에는 304고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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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생골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송저의 묘. 송저는 조선 전기의 명신으로 본관은 진천이다. 상산백 송인(宋仁)의 8세손이며, 낭장 송광도의 아들로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사인동(지금의 생골)에 살았다. 문과에 급제한 뒤 1422년(세종 4)에 사헌부 지평이 되었다. 1433년(세종 15)에 지보성군사(知寶城郡事)로 있을 때 백학자[새매]를 바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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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지역에 언제 처음 성곽이 축조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청동기시대 구릉 위에 만든 마을의 둘레에 환호(環壕)를 두른 유적이 나타나고, 이어서 그 안팎으로 나무말뚝 따위를 죽 이어서 박아 만든 울타리, 곧 울짱의 형태와 같은 목책(木柵)을 두른 시설이 나타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목책 이외에 흙으로 다져서 성벽을 만드는 단계로 발전된 것이 확인되었다.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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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소여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족지골은 음성읍에서 서북쪽으로 약 5㎞ 떨어진 소여1리의 남쪽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자연 마을이다. 서북쪽으로는 같은 소여1리의 자연 마을인 산양재가 있고, 동쪽으로는 신천1리의 자연 마을인 냇말이 있다. 음성읍 읍내리의 음성향교 뒷산이 옥녀봉인데, 이 옥녀봉에 비유하여 옥녀의 족집게에 해당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족지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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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중리에서 발원하여 신천리 점말로 흐르는 하천. 풋내고개에서 발원하여 신천리 중리에서 신천교를 거쳐 신천리 점말로 흐르는 중천은 소여천에 유입되는 하천으로 한강 수계에 속한다. 신천리의 중리 앞으로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성읍 신천리 중리 옷골에서 밤나무재로 넘어가는 곳에는 풋내고개가 있다. 풋내고개에서 발원하여 동북류하는 중천은 구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