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냇가 또는 벌판이 되므로 무기 또는 무극이 되었다. 일설에는 무극 지역이 금이 많이 매장되어서 나침판의 자침이 극(남극과 북극)을 나타내지 못하므로 극(極)이 없다는 의미로 무극이 되었다고도 한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반의리(班衣里)와 금곡리(金谷里)의 각...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산. 산의 형태가 마치 스님의 탁발그릇과 같이 둥글게 생겼다 하여 발산(鉢山)이라고도 한다. 바래미산[149m] 밑에는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담(일명 용소)이 있는데 용담의 바위에는 ‘용담’이라는 글자가 음각되어 있다. 용담의 서쪽에는 작은 용담산이 있고 북쪽에는 용담들이 있다. 바래미산 남쪽에는 모양이 납짝하고 작은 납작산이 있다. 바래미산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 금왕읍 무극3리는 바래미(일명 발산 또는 발산동)로서 마을 뒤에는 일제강점기 때 신사가 있었다는 바래미산이 있다. 바래미산 안쪽에서 흘러내리는 하천이라서 이름이 붙여진 안바래미천이 안바람천으로 변한 것이다. 무극리 서쪽에는 둥근 모양의 바래미산[149m]이 있고 바래미산 아래에는 바래미와 용담(일명 용소)이 있다. 용담의 서...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연못. 용이 승천하였다는 소(沼)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래미산[149m] 아래에는 용담이 있고 용담의 서쪽에는 작은 용담산이 있으며, 북쪽에는 용담들이 있다. 바래미산 남쪽에는 모양이 납작하고 작은 산이 있고 무극리 남쪽에는 산 모양이 디딜방아처럼 생긴 방아머리산이 있다. 산의 남서쪽에는 공시울이라는 골짜기가 있고 산 아래에는 바래미방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