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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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감미면의 ‘감’ 자와 거곡면의 ‘곡’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가미실의 이름을 따서 감미곡면(甘味谷面)이라 하여 원당(元堂)·선곡(仙谷)·외주(外舟)·내주(內舟)·거동(巨洞)·영촌(嶺村)·공산(公山)·덕동(德洞)·성평(城坪)·상촌(桑村)·독정(篤亭)·무수(無愁)·하티[荷峙]·월동(月洞) 등 14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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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재래 시장. 무극장은 옛 충주목 금목면 소재지인 무극 지역에서 열렸던 장시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는 동쪽으로 충주 지역, 서쪽으로 음성군 맹동면, 남쪽으로 음성군 음성읍, 북쪽으로 음성군 생극면과 장호원 지역 등 서울로 통하는 도로 교통의 주요 지점에 있어 무극장이 자연적으로 발생하였다. 무극장은 1770년(영조 46)에 편찬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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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행정리. 문암리의 ‘문’자와 신촌리의 ‘촌’자 각 한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거곡면(巨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오리(上梧里)·신촌리(新村里)·장평리(壯坪里)·판요리(板腰里)·문암리(文岩里)를 병합하여 문촌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옥녀봉과 이진봉 등의 산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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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상업은 넓은 의미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재화의 사회적 유통 활동을 지칭한다. 따라서 사회적 유통 활동을 촉진·조성하는 금융업, 운송업, 보험업, 창고업 등도 넓은 의미로는 상업에 포함된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상업은 단지 상인의 영리 목적에 의해서 행하여지는 재화의 매매 활동만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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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에 있는 안동김씨 문중의 입향조 김진강(金震綱)의 사당. 사당은 문중 조상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보통 위패를 모실 수 있도록 건축된다. 상평리 숭모재는 1922년 안동김씨 문중에서 음성으로의 입향조인 김진강의 제사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노은면을 지나 성황고개를 넘어서면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가 되고 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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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천이 또는 신창리(新昌里)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평리, 신창리, 양곤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평리의 ‘신’자와 양곤리의 ‘양’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신양리라 하여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199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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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향5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감곡면 오향1리에 속해 있다가 오향5리로 분리되었으며, 동쪽으로는 오궁리, 서쪽으로는 오향1리, 남쪽으로는 오향4리, 북쪽으로는 왕장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터말이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거곡면 본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감곡면 오향리에 속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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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 충청북도 음성군의 관에서 축조한 방어 시설. 방어 시설은 도랑 파기와 같은 형태의 해자(垓子), 나무 울타리를 만드는 목책(木柵)이나 나무 말뚝인 목익(木杙) 등을 거쳐 보다 견고한 형태로 발전되었다. 순수한 우리말인 ‘잣’을 한자로 성(城)이라 하며, 성벽이 여러 겹을 가지면서 안쪽의 성(혹은 내성)과 바깥쪽의 곽(혹은 외성)을 아울러 ‘성곽’이라 한다. 방어 시설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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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선경의 처 성주이씨의 정절을 기리는 열녀문.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으로 가는 국도 33호선 변인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2리에서 오른쪽 양재 쪽으로 난 농로를 따라 300m쯤 가면 왼편으로 열녀각이 보인다. 성주이씨는 인문관 이휘의 딸로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임곡리에서 출생하였다. 1592년(선조 2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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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행정리. 하오리의 ‘오’자와 궁장리의 ‘궁’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거곡면(巨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궁장리(弓場里)·하오리(下梧里)·토곡리(土谷里) 일부를 병합하여 오궁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북쪽보다 남쪽이 높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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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행정리. 오근리의 ‘오’자와 행공리에서의 ‘행’자,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거곡면(巨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대리(新垈里)·오근리(梧根里)·행공리(杏公里)·본리(本里)·익금리(益今里)·장대리(場垈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오향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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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행정리. 왕대리의 ‘왕’자와 장대리의 ‘장’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거곡면(巨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동(中洞)·마산리(馬山里)·내동(內洞)·왕대리(旺垈里)·장대리(場垈里) 일부와 경기도 음죽군 동서면 노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왕장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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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의 청미천 유역 일대에 있는 평야. 응천 평야는 소속리산 동사면의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서 발원한 응천이 북쪽으로 흘러 음성군 금왕읍의 무극리, 생극면의 병암리·신양리 등을 거쳐 청미천과 합류되어 감곡면 원당리에 이르는 길이 18㎞의 응천 하곡에 발달해 있는 평야를 말한다. 일명 수리내라고도 하는 데 한자로 표기하면 응천(鷹川)이 된다. 소속리산[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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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도로 이름. 청미천은 남쪽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서 북류하여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지역에 하곡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이러한 저지대를 교통로로 이용하였다. 청미천은 일명 천민천이라고도 한다. 청미천 대로는 청미천 연변에 있었던 큰길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충청북도 음성현의 남쪽에 있었던 양혜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