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이면
-
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충청북도 음성군 일원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 일제의 한국 강점과 무단통치에 대항하여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이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파급되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일원에서도 이에 호응하여 1919년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걸쳐 군내 각지에서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서는 초전리 서당에 다니던 김영익·정민영·최만득·...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 위치가 갑산 밑이 되므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소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갑산1리, 갑산2리, 갑산3리 등을 병합하여 갑산리라 하고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정자안 남쪽에는 금봉산[481m]이 있고 중탑골 북쪽에는 깍은댕이산이 있으며, 깍은댕이산 북쪽에는 두리봉이 있다. 갑산리 금봉산에서 발...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고인돌은 거석(巨石) 문화의 산물로 청동기시대에 주로 만들어진 무덤 유적으로 무덤방의 위치에 따라 탁자식·바둑판식·구덩식 고인돌로 구분된다. 음성 지역에서는 고인돌의 발견 예가 많지 않으나 바둑판식 고인돌이 주를 이루고 탁자식이나 개석식 고인돌도 확인된다. 유적은 음성군 소이면 소재지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가다 이르는 갑산리...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행정리. 금정의 금(金)과 삼고리의 고(古)를 조합하여 금고리라고 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금정리·충원리·삼고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김장골의 국사봉[410m]에는 마당바위가 있고 김장골에서 삼고심이로 넘어가는 곳에는 독바우고개가 있다. 금장천·삼고십...
-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 아버지는 남흔(南炘)이다. 1924년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에서 태어났다. 음성군 소이면과 금왕면에서 부면장을 역임하였다. 1961년 6월 금왕면장 재임 중 1965년에 퇴임하였다. 1975년 금왕농업협동조합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1979년에는 『음성군지』 편집위원으로 활약하며 애향심 고취에 공헌하기도 하였다. 1989년 향년 66세로...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행정리. 큰 무덤이 있었으므로 무덤실 또는 문등곡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불정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고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문등리라 하고 1973년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무덤실 뒤에는 달걀봉과 월포산이 있는데, 달걀봉은 모양이 달걀처럼 생겼고 월포산에는 가마처럼 생긴 가마바위가 있다. 횟돌모루의 남동쪽에는 도둑골이,...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행정리. 비석동(碑石洞)의 ‘비’자와 돈산리(敦山里)의 ‘산’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비석동·조도리·돈산리를 병합하여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돌뫼 동쪽에는 절바우가 있는 절바우산(일명 뽀족산)이 있고 마타산 서쪽에는 가섭산[710m]의 줄기인 기운들산이 있다. 새말에서...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충청북도 지부의 산하 단체.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증대하며 국민 정신을 계발하여 잘사는 마을, 건전한 사회, 부유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운동이다. 1998년 12월 8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 지도자들은 생활의식 개혁, 소비 절약 운동, 환경 보존 운동에 중점을 두어...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1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충청북도 음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음성읍·금왕읍),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생극면·삼성면·감곡면) 중 소이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소이면은 본래 충주군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사이포면...
-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 1920년 신석균(申石均)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소이국민학교와 충청북도 잠업학교를 졸업했다. 1938년 음성군 소이면 근무를 시작으로 1947년부터 1950년까지 음성경찰서에서 근무하였다. 1951년 다시 소이면으로 전임(傳任), 1956년 민선 소이면장으로 재직하면서 의욕적으로 지방 행정을 추진, 주민들로부터 신망을 얻어 1960년 민선면장으로 재...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1리에 속하는 동족 마을.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權幸)의 21대손 영풍군 권길(權吉)의 후손이 임진왜란 후에 소이면 갑산리에서 대대로 살게 되면서 안동권씨의 세거지가 되었으며, 갑산리 정자안 또는 정좌안, 동녘말이 안동권씨의 집성촌이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상주 판관을 하던 권길(權吉)이 상주에서 전사한 후 덕고개 부근에 묘를 썼다. 후손들이 갑산리에 살...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서 창작되거나 전승되고 있는 미적 표현물이나 표현 행위. 충청북도 음성 지역은 지형적으로 궁벽하지만 농경 문화를 기반으로 해 왔으며 산업화 속에서도 농촌의 고유성이 짙은 구비·민요·농요가 전승되어 왔다. 음성 민요의 경우 음성 지역이 경기도·강원도와 접하고 있어 두 지방의 민요가 혼합되어 있으며 노동요가 많다. 노동요로 「모찌기 노래」·「모심기 노래」·「상여...
-
갑산리는 본래 충주군의 소파면 지역으로 갑산의 밑이 되므로 갑산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의 통폐합에 따라 갑산1리, 갑산2리를 병합하여 갑산리라 하여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음성군 지명지 참조) 마을 유래비에 의하면 ‘갑산1리 마을은 고려 때 봉산읍 소재지로서 탑골말, 정산말, 정자안, 평짓말 4개의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쪽 금봉산을 중심으로 주변...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충청북도 음성군이 관할하고 있는 2읍 7개 면 중의 하나이다. 원남면은 보룡리, 보천리, 문암리, 조촌리, 덕정리, 삼용리, 하노리, 상노리, 상당리, 하당리, 구안리, 마송리, 주봉리 등 13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으며 30개의 행정리, 89개의 반, 60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원서면(遠西面)의 ‘원(遠)’자와 남면(南面)의 ‘남(南...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충청북도 음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음성읍·금왕읍),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생극면·삼성면·감곡면) 중 원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0년 8월 22일 읍내에서 서쪽으로 멀리 떨어져...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과 소이면, 원남면 등에서 생산되는 추정미를 도정하는 공장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과 소이면, 원남면 지역은 벼농사가 매우 발달해 있다. 특히 음성군 소이면 한내들에서는 많은 벼를 생산하여, 음성군 소이면 면사무소 광장에 벼 다수확을 기념하는 탑이 세워져 있다. 따라서 이들 지역에서 생산되는 벼를 보...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있는 전통장류 생산공장. 대표자는 음성군수이며, 음성군에서는 민간 단체인 음성전통장류가공영농조합법인에 공장을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는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이며, 인근의 음성군 소이면 충도2리에는 농산물 판매장도 설치되어 있다. 음성전통장류가공공장 인근에는 음성연합미곡종합처리장과 음성군 위탁으로 음성청결고추장영농법인...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소이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6㎞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금고리, 서쪽은 원남면 구안리, 남쪽은 괴산군 소수면, 북쪽으로는 음성읍 석인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산직말 남쪽 음지에 마을이 있어 음촌 또는 음달말이라 부른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남리·양전리·삼고리·원충리 각 일부와...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소이면의 서남단에 위치하며, 동쪽은 중동리, 서쪽은 충도리, 남쪽은 소수면, 북쪽은 봉전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탑골 북쪽에 있는 마을이라 정산말이라 했다. 본래 충주군 소파면 지역으로 갑산 아래에 있다하여 갑산리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갑산1리·갑산2리·갑산3리를 병합하여 갑산리라 해서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
-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 1921년 10월 17일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서 출생하였다. 행정 공무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특히 토목 건설 사업 부분에서 역량을 발휘하였다. 2006년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조태철은 음성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실천상업학교를 수료하였다. 1943년 충청북도 중원군 노은면 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1948년에는 음성군 소이면 면사무소...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동리는 충주군 소파면의 사무소가 있었던 곳이라 하여 소파 또는 중동리라고 불린다. 본래 충주군 소파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상동, 중동1리, 중동2리, 중동3리, 중동4리, 중동5리, 갑산1리 일부와 괴산군 불정면 문등리 일부를 병합하여 중동리라 하고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중동2리 중말의 서쪽에...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서 소이면 중동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 516번은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서 괴산군 불정면 간의 42.25㎞의 2차선 지방도이며, 초평~불정길이라고도 한다. 진천군 초평면에서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까지는 지방도 515번과 국도 37호선을 같이 이용하고 있으며, 음성읍 읍내리에서 소이면 중동리까지는 지방도 516번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방도 516...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에서 후미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 599번은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서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간의 총 연장 41.7㎞의 지방도이며, 소이~소태길이라고도 한다. 지방도 599번의 음성군 구간은 소이면 대장리에서 소이면 후미리까지 4㎞ 길이의 지방도이다.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에서 국가지원 지방도 49번과 지방도 516번이 분기한다. 음성군 소이면에서...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한 농민운동가. 1921년 충청북도 제천군 한수면에서 출생하였으며, 음성군의 농민과 농업 발전을 위한 운동에 힘쓰다가 1989년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최운성은 1935년 한수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37년에는 서울 소화공과학교 기계과를 졸업하였다. 1943년에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으로 이주하였다. 근대화된 영농 방법의 연구와 도입을 통하여 보리 다수...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충리(元忠里)의 ‘충(忠)’자와 도남리(道南里)의 ‘도(道)’자를 따서 충도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도남리, 양전리에 해당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남리, 양전리, 삼고리, 원충리 각 일부와 군내면 석인리 일부를 병합하여 충도리라 하고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충도2리 아랫벳돈의 서북쪽에...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역이 후미진 곳에 있다하여 후미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소파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후미1리, 후미2리, 후미3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후미리라 하고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후미1리에는 매봉산과 미름산이 있다. 후미3리에는 월포산, 두루봉[132m], 갈미봉이 있다. 또한 후미리에는 아래고개, 무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