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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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4년에 간행된 조선 전기의 문신인 채수의 시문집. 본관이 인천인 채수(蔡壽)[1449~1515]의 호는 나재(懶齋)이다. 이석형과 함께 조선 개국 이래 삼장에서 연이어 장원한 두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유명한데, 『세조실록(世祖實錄)』·『예종실록(睿宗實錄)』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한성부좌윤·호조참판을 지냈다. 산경(山經)·지지(地誌)·시문(詩文)에 능했다. 『나재집(懶齋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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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사람·화물의 운반과 관련된 행위. 교통은 교통 기관에 의해 이동이 이루어지는데, 교통 기관은 교통로와 교통 수단으로 구성되며, 또 육상 교통으로 자동차·철도 교통이 있고, 수상 교통으로는 내륙 수운·해상 교통이 있으며, 공중에는 항공 교통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체계적인 도로망을 갖춘 것은 조선시대의 역원제로 30리마다 역과 원을 두었다. 충청북도 지역에는 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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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노동자 계층이 생활 조건 유지·향상을 위해 벌이는 조직적인 운동. 노동 운동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노동조합 운동이나 노동 운동이 모두 노동조합 운동인 것은 아니다. 노동 운동은 목적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로 생산자로서의 임금 노동자들이 임금과 노동 시간 등 노동 조건의 유지·개선을 목적으로 벌이는 노동조합 운동이다. 둘째로 선거권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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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실 할머니는 병암1리 부녀회장이다. 처음 병암1리를 찾아 갔을 때 조사자들이 시집살이에 대해 여쭈자, 시집살이를 아주 심하게 겪었다고 할머니들이 입을 모아 한복실 할머니를 지목하였다. 한복실 할머니는 현재 병암1리 부녀회장을 맡고 있고, 병암1리 부녀회 이야기와 각종 계모임에 대해서 많은 도움 말씀을 해 주었다. 한복실 할머니는 할머니라고 부르기가 무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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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무를 시조로 하고 채신보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인천채씨(仁川蔡氏)의 시조는 채선무(蔡先茂)이다. 채선무는 고려 때 동지원사(同知院事)를 지내고 동지추밀원사(同知樞密院事)에 추증(追贈)되었다. 인천에 정착하여 세거하였으므로 후손들이 인천을 관향(貫鄕)으로 삼게 되었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 시조 채선무의 손자 채보문(蔡寶文)은 고려 의종(毅宗) 때 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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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선비. 본관은 인천. 자는 영이(詠而), 호는 우담(雩潭). 아버지는 채유종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에서 출생하였다. 경사백가에 통달하고, 특히 역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지리·의학·복서·음율 등에 밝았다. 1630년(인조 8) 천문을 관측해 보고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있을 것을 예측하고 고향인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 물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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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기지(耆之), 호는 나재(懶齋) 또는 청허자(淸虛子). 아버지는 부사를 지냈던 채신보(蔡申葆)이며 할아버지는 사예(司藝) 채윤(蔡倫)이다. 채수는 1468년(세조 14)에 생원시에 급제하고 1469년에 추장문과(秋場文科)에 장원하여 홍문관부수찬(弘文館副修撰)에 제수되었고, 춘추관기사관(春秋館記事官)이 되어 『세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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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자휴(子休), 호는 만계(灣溪). 아버지는 사예(司藝) 채륜(蔡倫)이고, 아들은 나재(懶齋) 채수(蔡壽)이다. 채신보는 1438년(세종 20) 18세에 진사(進士)가 되고 함창현감(咸昌縣監)을 거쳐 1458년(세조 4)부터 1465년(세조 11년)까지 7년간을 음성현감으로 재직했다. 그 후 경산현감(慶山縣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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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채신보의 묘갈. 채신보는 자가 자휴(子休), 호는 만계(灣溪)이며, 본관은 인천으로, 사예 채륜(蔡倫)의 아들이다. 1438년(세종 20)에 진사가 되었고, 1458년(세조 4)에 음성현감을 지냈다. 이후 경산현감(慶山縣監), 평해군수(平海郡守), 남양도호부사(南陽都護府使)를 거쳤다. 1484년(성종 15)에 원남면 삼용리 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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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채신보의 신도비. 채신보는 자가 자휴(子休), 호는 만계(灣溪)이며, 본관은 인천으로, 사예(司藝) 채륜(蔡倫)의 아들이다. 1438년(세종 20)에 진사가 되었고, 1458년(세조 4)에 음성현감 및 경산현감, 평해군수, 남양도호부사를 지냈다. 1484년(성종 15)에 원남면 삼용리 물언덕에 소산정사(梳山精舍)를 짓고 여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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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수겸(秀謙). 지헌(之軒) 채유희가 형이고, 아들로 우담(雩潭) 채득기(蔡得沂)가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 물언덕에서 태어났다. 생원시(生員試)에 합격한 후 1592년(선조 25) 31세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형 채유희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전공을 세웠으며, 그 뒤 봉상시직장(奉常寺直長)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