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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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의 한독의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초기 의학 서적.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은 1489년(성종 20) 윤호(尹壕)와 임원준(任元濬), 허종(許琮) 등이 성종의 명을 받들어 구급의방을 집대성하여 민간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한글로 쓴 한의학 서적이다. 우리나라의 구급방서(救急方書)로서는 가장 완비된 책으로, 보물 제1236호로 지정된 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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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수부(秀夫), 호는 금호(琴湖)·만은당(晩隱堂). 병조참의 이상급(李尙伋)의 손자이고, 증좌승지 이련(李堜)의 아들이다. 부인은 안동권씨로 진사 권순열(權順悅)의 딸이다. 아들은 이세근(李世瑾), 이세진(李世璡)이다. 이지걸은 3세에 고아가 되어 작은아버지 이인(李寅)에 의탁하여 자랐다. 1654년(효종 5)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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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명 쌍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지걸의 묘. 이지걸의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수천(秀天), 호는 금호(琴湖)이고, 부친은 선교랑(宣敎郞) 이연(李堜)이다. 1654년(효종 5) 식년시에 생원 3등 49위로 입격하였다. 1684년(숙종 10)에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가 되었고, 그 후 경상도 영덕현감(盈德縣監)으로 부임했다가 남형(濫刑)의 죄로 곤양(昆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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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이지걸의 묘비. 이지걸의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수천(秀天), 호는 금호(琴湖)이다. 부친은 선교랑(宣敎郞) 이연(李堜)이다. 1654년(효종 5) 식년시에 생원 3등 49위로 입격하였다. 1684년(숙종 10)에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가 되고 그 후 경상도 영덕현감(盈德縣監)으로 부임했다가 남형(濫刑)의 죄로 곤양(昆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