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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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 위치가 갑산 밑이 되므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소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갑산1리, 갑산2리, 갑산3리 등을 병합하여 갑산리라 하고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정자안 남쪽에는 금봉산[481m]이 있고 중탑골 북쪽에는 깍은댕이산이 있으며, 깍은댕이산 북쪽에는 두리봉이 있다. 갑산리 금봉산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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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36번 국도를 타면 음성, 충주로 이어진다. 약 40㎞쯤 가면 음성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음성역을 오른쪽에 두고 괴산 방향으로 가면 갑산리로 들어가는 표지판이 보인다. 비교적 찾기 쉽게 높게 달아 놓은 갑산리 방향을 표지판은 왠지 갑산리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우회전 방향으로 약 2㎞ 되는 거리를 가면 봉전리를 지나 갑산2리가 먼저 나오고 갑산1리를 발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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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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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선사시대와 고대에 만들어진 무덤. 우리나라에서 확인되는 장례법은 매장·골장·화장·초장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물질적 증거로 남은 고분의 기본 장례법은 매장법이다. 초기의 매장법은 땅에 구덩이를 파고 주검을 안치한 후 흙으로 덮어버리는 간단한 움무덤이며, 이러한 전통은 지금까지도 계속 전시대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선사시대의 분묘군은 주로 평야 지대나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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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금고리와 충도리 사이 국사봉에 있는 삼국시대 토축 산성. 고문헌 기록에는 국사봉 산성이 전혀 나타나지 않다가 일제시대에 간행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성은 금고리의 서남 약 600간 거리의 국사봉 위에 있다. 성벽은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암석 사이를 토루로 이어쌓았다. 둘레는 170간이고 높이는 4척이며 거의 무너졌다.”고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음성과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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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와 갑산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 후기의 고문헌에서는 음성군 동쪽 10리 떨어진 곳에 있고 청룡의 머리가 암각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 말에 배극렴이 어래산[383m]과 국사산에서 은거하였는 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세 번이나 찾아와서 정사를 논의하였다고 한데서 연유된 산의 이름이다. 일명 월고산 또는 국사봉이라고도 한다. 소이면 충도리와 갑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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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행정리. 금정의 금(金)과 삼고리의 고(古)를 조합하여 금고리라고 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금정리·충원리·삼고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김장골의 국사봉[410m]에는 마당바위가 있고 김장골에서 삼고심이로 넘어가는 곳에는 독바우고개가 있다. 금장천·삼고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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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금고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예전에 마을 앞 논에서 금이 발견된 이후로 사람들이 모여들어 금을 찾으려고 우물을 파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금정, 즉 금우물이라 하였다. 그 후 금정이 변해서 금정골, 김장골이라 불리게 되었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사이포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정리, 충원리, 삼고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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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도래원충이는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6㎞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금고리, 서쪽으로 원남면 구안리, 남쪽으로 갑산리, 북쪽으로 음성읍 석인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사이포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도남리, 양전리에 해당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남리, 양전리, 삼고리, 원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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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 유산.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239-1번지의 음성 김주태(金周泰) 가옥은 1984년 1월 10일 국가중요민속문화재 제141호로 지정된 전통 가옥이다. 300여 년 전에 이익이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며 충주목사를 지낸 참판 박규희 가문이 오랜 동안 거주하였다 하여 박참판댁으로도 불리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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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행정리. 비석동(碑石洞)의 ‘비’자와 돈산리(敦山里)의 ‘산’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비석동·조도리·돈산리를 병합하여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돌뫼 동쪽에는 절바우가 있는 절바우산(일명 뽀족산)이 있고 마타산 서쪽에는 가섭산[710m]의 줄기인 기운들산이 있다. 새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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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말 을 지나 맞은편 쪽으로 약 50m를 가면 탑골말로 갈 수 있다. 탑골마을 입구에는 300년이 넘은 보호수가 있다. 마을 사람들은 예전에 이 나무에서 단오날 그네를 매어 놓고 그네를 뛰기도 하였다고 한다. 탑골말 위쪽으로 갑산저수지가 있다. ‘봉제’라고도 불리는데, 매우 넓은 규모로 현재는 낚시터로 이용되고 있고, 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물로 농업용수 걱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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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4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산직말은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서 서남쪽으로 6㎞ 지점에 위치하며, 마을 서쪽으로는 양촌, 북쪽으로는 윗볕돈과 각각 접하고 있다. 예전에 이 참봉네 산직이(산지기)가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충도리는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사이포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도남리, 양전리에 해당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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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충청북도 음성군이 관할하고 있는 2읍 7개 면 중의 하나이다. 소이면은 대장리·후미리·중동리·문등리·갑산리·봉전리·금고리·충도리·비산리 등 9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으며 행정리 26개, 91반, 49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소파면(蘇坡面)의 ‘소(蘇)’자와 사이포면(沙伊浦面)의 ‘이(伊)’자를 따서 소이면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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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1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충청북도 음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음성읍·금왕읍),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생극면·삼성면·감곡면) 중 소이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소이면은 본래 충주군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사이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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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장을 시조로 하고 조덕립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순창조씨 시조 조자장(趙子張)은 고려 초에 순창에서 호장을 지냈다. 그리하여 선조들의 토착지인 순창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고려 말의 충신 농은(農隱) 조원길(趙元吉), 세종 때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를 역임한 조숭문(趙崇文), 명종 때 목사를 역임한 조유성(趙惟誠), 영의정 유성룡(柳成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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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4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소이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6㎞ 지점인 충도리 서남쪽 지역에 위치한 마을이다. 마을 동쪽으로 산직말, 서쪽으로 원남면 구안리 큰말, 남쪽으로 갑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충도리는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도남리·양전리에 해당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남리·양전리·삼고리·원충리 각 일부와 군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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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산리는 자연 마을로 분류하면 평짓말, 정자안, 정산말, 탑골, 동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동쪽으로는 중동리, 서쪽으로는 충도리, 남쪽으로는 산을 경계로 괴산군 소수면 수리, 북쪽으로는 봉전리와 경계하고 있다. 봉전리를 지나 갑산리가 시작하는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 중앙의 왕복2차로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평짓말(평촌)’이고, 왼쪽이 바로 현재의 갑산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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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있는 순창조씨(淳昌趙氏) 문중의 사당. 사당은 문중 조상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한 공간으로, 순창조씨 문중에서 81위의 선조를 모시기 위해 1989년에 세웠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서 516번 도로를 따라 소이면 쪽으로 가다 보면 음성천과 석인교라는 다리가 나온다. 석인교 100m 못 미쳐 좌측 충도리 마을로 들어가면 충도1리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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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석인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읍에서 동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소이면 충도리, 서쪽으로는 평곡리, 남쪽으로는 충도리, 북쪽으로는 비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 뒷산 모양이 오리 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산 이름을 오리봉이라고 했고, 마을 이름도 오리골이라고 했다고 전한다. 오리나무가 많아서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본래 음성군 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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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에 있는 산. 능촌에 있는 광주반씨의 큰 묘를 능으로 생각하고 있고 동쪽 뒷산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왕릉에 대비하여 왕의 고개라는 의미에서 왕재라고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왕재를 한자로 표기하면 왕현이 된다. 동쪽으로는 원남면 하노리, 음성읍 석인리, 소이면의 충도리와의 경계에 140고지가 있고 140고지 남쪽의 하노리와 구안리, 소이면 충도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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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석인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읍에서 동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소이면 충도리, 서쪽은 평곡리, 남쪽은 충도리, 북쪽으로는 소이면 비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옛날 청주에서 충주로 통하는 길가에 주막이 있어 성시를 이루었다고 한다. 그리고 옛 석인점(石人店)이 있었다고 한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으로 사람의 모양을 한 자연석이 있어 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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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지역 보건 의료 기관. 음성군의 지역 사회 현황은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내륙군으로서 야산과 구릉지가 많은 전통적인 농업군이었으나 1987년 중부고속국도의 개통과 더불어 많은 기업체(2,400여개)가 등록함으로써 농업과 공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 되었다. 2개 읍(음성읍·금왕읍)과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삼성면·생극면·감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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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있는 전통장류 생산공장. 대표자는 음성군수이며, 음성군에서는 민간 단체인 음성전통장류가공영농조합법인에 공장을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는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이며, 인근의 음성군 소이면 충도2리에는 농산물 판매장도 설치되어 있다. 음성전통장류가공공장 인근에는 음성연합미곡종합처리장과 음성군 위탁으로 음성청결고추장영농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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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소이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6㎞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금고리, 서쪽은 원남면 구안리, 남쪽은 괴산군 소수면, 북쪽으로는 음성읍 석인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산직말 남쪽 음지에 마을이 있어 음촌 또는 음달말이라 부른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남리·양전리·삼고리·원충리 각 일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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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소이면의 서남단에 위치하며, 동쪽은 중동리, 서쪽은 충도리, 남쪽은 소수면, 북쪽은 봉전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탑골 북쪽에 있는 마을이라 정산말이라 했다. 본래 충주군 소파면 지역으로 갑산 아래에 있다하여 갑산리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갑산1리·갑산2리·갑산3리를 병합하여 갑산리라 해서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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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충리(元忠里)의 ‘충(忠)’자와 도남리(道南里)의 ‘도(道)’자를 따서 충도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도남리, 양전리에 해당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남리, 양전리, 삼고리, 원충리 각 일부와 군내면 석인리 일부를 병합하여 충도리라 하고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충도2리 아랫벳돈의 서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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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도남에 있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고분. 이 유적은 말무덤[馬塚]으로 불리고 있다. 고려 때 거란병이 침입했을 때 원남면 구안리에 주둔하며 수정산성에 진을 친 박서 장군과 대치하던 거란장군이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 형세가 장군이 탄생할 만한 곳이라 고갯길을 파헤쳐 혈을 끊으니 백마가 나왔고, 백마가 울며 죽은 곳에 말무덤을 만들어 장수의 탄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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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도남에 있는 산제당. 충도리 산제당은 충도리 도남 뒷산에 있다. 산제당은 슬레이트 지붕의 폭 2.3m, 높이 1.5m 규모로 만들어져 있는데, 제당 안에 가로 1.2m, 세로 0.6m인 자연석 제단이 있다. 충도리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 이전에 생기복덕에 맞추어 제일과 제관을 선출한다. 산신제 날짜가 정해진 뒤에 마을에 부정한 일이 일어나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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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국사산에서 발원하여 음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충도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쪽의 원남면 구안리와의 경계에는 가막산[484m]이 있고 동남쪽의 갑산리에는 국사산[410m]이 있다. 남쪽으로는 국사산과 오대산[400m] 사이에 구안리고개가 있다. 충도천의 폭은 10m이고 길이는 5,35㎞이며, 유역 면적은 8.80㎢이다.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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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 지역에서 전통시대에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긴 자녀. 효 사상은 삼국시대에 이미 전개되었다. 고구려에서는 태학(太學)에서 오경(五經)과 중국의 사서들을 교육하였고, 신라도 국학(國學)에서 『논어(論語)』와 『효경(孝經)』 등을 교육하였다. 고려시대에는 국자감(國子監)을 설치하여 유교 경전을 학습하고, 『논어』와 『효경』을 필수 과목으로 하여 유교적 충효 사상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