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음성현감을 역임한 문신. 김진강(金震綱)[1523~1581]은 초시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고, 1563년(명종 18)에 음성현감을 지내고, 사헌부감찰을 역임하였다. 관직에서 물러난 후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에 세거(世居)하여 안동김씨가 음성군에 옮겨 와서 살게 된 중시조(中始祖)가 되었다. 묘소는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 상촌에 있다....
김선평을 시조로 하고 김혜·김진강·김오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안동김씨는 신라 말에 고창군의 성주였으며 930년(태조 13)에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 안동장씨 시조 장길 등과 함께 후백제의 견훤 군대를 대파하여 고려 태조로부터 개국공신에 녹훈되고 대광태사를 지낸 김선평을 시조로 후대를 이어오고 있다. 조선시대에 들어 김선평의 후손들은 김극효(金克孝)의 아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