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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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에 전해오는 신선바위에 관한 설화. 옛날 신선바위라는 바위가 있었다. 이 바위에 앉아서 불공을 드리면 신선이 되어 올라간다는 전설이 있었고, 전설대로 과연 하루에 승려 한 명씩 승천하여 사라지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지막 승려가 자신의 어머니가 고춧가루를 넣어 만들어 준 옷을 입고 불공을 드리는데, 커다란 지네 한 마리가 하늘에서 쾅! 하고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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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에 있는 자점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자점보」에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김자점(金自點)[1588~1651]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이귀 등과 인조반정을 성공시켜 출세가도를 달렸으나 효종이 즉위하고 송시열 등 산림 세력의 등용으로 북벌론이 대두되자 위협을 느끼고, 청나라에 누설하였다. 이후 유배되었다가 아들 김익의 역모사건이 발생하자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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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백족산 위에 있는 지네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일대에서 채록하여, 2005년에 출간한 『음성의 구비문학』에 수록하였다. 오랜 옛날 감곡면 주천리 백족산 위에는 절이 하나 있었는데, 법당에서 만 번 절을 하면 승천을 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다. 전설에 따라 다른 스님들은 모두 승천을 하여 떠나고, 이제 제일 젊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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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종교개혁의 결과로 가톨릭교회에 반발하여 성립된 루터교, 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등의 여러 기독교 종파를 총칭하는 말이다. 충청북도 음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주요 분파로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 안식교, 성공회, 구세군 등이 있다. 충청북도 음성 지역의 개신교는 구한말 경기도 음죽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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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지형이 반달형으로 되어 있고, 달[月]이 잘린 것 같다 하여 괘월(卦月)이라고도 불린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감미곡면(甘味谷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청미천 냇가에 있었으므로 주내·주천이라 하였다.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주리, 외주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천리라 명명하고 감곡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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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서쪽의 냇물 지형이 행주형(行舟形)으로 되어 있는데 이곳은 배가 머무는 항구로 배의 안쪽이라 하여 배내라 하고, 안쪽 골짜기라는 뜻으로 골배내라 하였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감미곡면(甘味谷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청미천 냇가에 있었으므로 주내·주천이라 하였다.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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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에서 생극면 오생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호선은 경상남도 남해에서 북한의 초산이라는 곳까지 이르는 길이 541㎞ 도로이다. 일반 국도는 주요 도시, 항만, 비행장, 관광지 등을 연결하며 국가 기간 도로망을 이루는 것으로 대통령이 노선을 지정하고 건설교통부 산하 각 지방 국토관리청이 일반 국도를 관리하고 있다. 국도 3호선의 충청북도 총 연장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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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감곡면 면사무소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6㎞ 지점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영산리, 남쪽으로는 원당리, 북쪽으로는 오향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터말이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 외주리 지역으로서 청미천(淸渼川) 동남쪽 냇가에 형성된 마을이었다.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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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에 있는 대한불교정불조계종의 종찰. 1996년에 충주산업대학교 박물관이 조사하여 간행한 『음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있는 ‘음성군 사찰 현황표’에 따르면, 당시 음성군에 소재한 52개 사찰 가운데 태고종(太古宗)에 속하는 17개 사찰 중 하나였다. 주지는 정지흥, 소속 종단은 태고종이었고, 신자 수는 910명이었다. 정도사는 정도사는 소속 종단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