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형식담의 하나. 1974년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서 이종만(남, 66세)이 구연한 것을 한상수가 채록하여, 1974년에 출간한 『한국민담선』에 수록하였다. 옛날 옛적 갓날 갓적,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꼬부랑 살고 있었다. 하루는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지팡이를 짚고 꼬부랑고개를 꼬부랑 꼬부랑 넘는데, 꼬부랑 강아지가 꼬리를...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전해오는 민담. 설화들과는 달리 증명하고자 하는 것들과는 거리가 먼 민담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1974년에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살고 있는 이종만(남, 당시 66세)이 제보한 내용이 『한국민담선』에 실려 있다. 지붕 없는 집에 눈 없는 영감이 대통 없는 담뱃대로 담배를 태워 물고, 문살 없는 문을 열고 앞산을 바라보니 나무 없는 앞산...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금융 거래의 중개를 주요 업무로 하는 기관.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해서 금융 기관이라 한다. 한국의 금융 기관은 취급하는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 증권회사, 보험회사 및 기타 금융 기관으로 대별된다. 여기서 은행은 다시 일반은행(시중은행...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있는 우편·체신·금융을 담당하는 기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있는 요양 시설인 꽃동네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우편 및 금융 업무를 제공하여 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일반국(7급국) 우체국으로 세워졌다. 우편 업무로는 일반 및 등기 우편, 경조 카드, 전자우편, 국제우편물 접수와 배달, 우체국 쇼핑과 우체국 택배, 요금 별납과 후납 등의...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이 나비처럼 생긴 큰 산 밑에 있다 하여 나분테라는 이름이 붙었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맹동면(孟洞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동과 하묵리 일부를 병합하여 맹동면에 편입되었다. 인곡리는 연안이씨가 살면서 단이곡, 단화동, 인곡이라 하였으며, 나분테,...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보건 의료기관이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행하는 제반 활동. 보건의료는 크게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기관이 주가 되며 대학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들이 여기에 해당...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사회 복지와 사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된 시설. 사회 복지 시설은 넓은 의미로 사회복지관, 아동 보육 시설, 요양 시설, 장애인 복지 시설 등 전문 사회 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 활동의 연락, 협의, 조직 등 광범위한 모든 제도와 활동을 총칭한다. 좁은 의미로는 요보호 대상자가 일정한 주거 시설 내에서 생활하도록 하여 사회 복지...
-
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형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 안자미(安子美)는 고려 신종 때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지내고 순흥의 별칭인 흥령현에 정착 세거하였으며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되었으므로 후손들은 순흥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안자미의 세 아들 안영유(安永儒)·안영린(安永麟)·안영화(安永和) 등을 파조로 한 3파가 주류를...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인곡리 서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남쪽으로 음달말과 접하고 있다. 다니골의 북쪽 양지 바른 곳에 있다 하여 양촌, 양달말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맹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동과 하묵리 일부를 병합하여 맹동면에 편입되었다. 인곡리는 연안이씨가 살...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다니골 동쪽 음지에 마을이 있어 음촌 또는 음달말이라 불렀다. 본래 충주군 맹동면 지역으로 다니골이라 하였으며, 연안이씨가 살면서 단이곡·단화동 또는 인곡이라 하였다.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동·하묵리 일부를 병합하여 인곡리라 해서 음성군 맹동면에 편입되었다. 남쪽에는 정월보름날 달맞이를...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있는 조선 중기 백자가마 터. 인곡리 백자가마 터는 지표 조사가 실시되었을 뿐 시굴이나 발굴 조사는 시행되지 않았다. 백자편이 주로 수습되었는데, 백자는 유백색을 띠며 모래흔도 아주 고운 모래를 사용하여 고급스럽게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주로 접시, 대접류가 많으며, 불탄 흙과 도지미, 노벽편 등이 흩어져 있다. 현재 인곡리 백자가마 터는 토사에 상...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있는 꽃동네의 종합 병원. 꽃동네는 예수의 꽃동네 유지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 복지 시설이다. 국비, 도비, 군비 등의 정부 예산과 꽃동네 회원의 기부금 및 자원 봉사자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다. 1995년 말 부랑인 850명, 정신 요양 400명, 심신 장애 300명 등 1,550명의 인원이 수용되어 있었으나 2005년 말 정신 질환자 수용...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충청북도 음성 지역은 충청북도 천주교의 메카였다. 충청북도 전역에 천주교가 확산되는 교두보가 되었으며 많은 순교자를 배출한 곳이다. 천주교의 한국 전래는 청나라 당시 북경에 온 마태오 리치의 『천주실의(天主實義)』가 계기가 되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조선시대인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서 영세를 받고 돌아와 이벽, 정약전 등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