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모기가 없어진 이유에 대한 전설.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를 중심으로 한 마을 일대에는 한여름에도 모기가 없는 것으로 유명해서 이곳을 찾아드는 피서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제보자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의 김주희(金周熙)이며, 1982년 충청북도 『전설지』에 수록되어 있다. 강감찬 장군이 군사를 이끌고 이동 행군을 하다...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효자 김순 이야기.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일대에서 채록하여, 1982년에 출간한 『내고장 전통가꾸기-음성군-』에 수록하였다. 또한 2005년에 출간한 『음성의 구비문학』에도 실려 전한다. 김순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님의 말씀을 한 번도 어긴 일이 없었다. 아침 저녁으로 문안을 드리는 것은 물론이고, 부모님이 잠자리에 드실...
-
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원익·김진중·김세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김해김씨 계와 더불어 김씨의 2대 주류를 이루는 대보공(大甫公) 알지계(閼智系) 가운데서도 그 대종을 이루는 경주김씨(慶州金氏)는 파계(派系)가 복잡하지만, 대략 4~5파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파로는 은열공파(殷說公派)·태사공파(太師公派)·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영...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있는 산. 통동리 저수지(일명 맹동저수지)의 댐 남쪽에 있는 창리는 옛날에 군량창고가 있던 큰 마을이었다. 창말 동남쪽에는 도척골이라는 골짜기가 있고 서쪽의 제피골 골짜기 옆에는 도둑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도척골 위에 있는 기름찬날산은 도적들이 숨어 있을만한 골짜기에 있는 험한 산이라는 의미에서 붙어진 이름으로 볼 수 있다. 통동리 창말에 있는 산...
-
조선시대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효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字)는 여균(汝均), 호(號)는 정암(精菴). 평소 효심이 지극했던 김순은 아버지 상을 당하자 마을 뒷산에 모시고 추운 겨울에도 매일 시묘를 하여 손가락이 얼어서 일곱 개가 떨어져나갔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이 그를 칠지효(七指孝)라 불렀다. 그가 아버지 묘에서 시묘하는데 밤에는 큰 범이 와서 같이 지냈으며, 낮에는...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있는 조선 말기 효자 김순의 정려문. 김순(金石+舜)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서 태어났다.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고, 아버지가 사망하자 마을 뒷산에 모시고 추운 겨울에도 시묘를 하였다. 시묘를 하는 중에 손가락에 동상을 입어 7개가 떨어져 나가 마을 사람들이 ‘칠지효(七指孝)’라 불렀다. 밤에는 호랑이가 와서 같이 지냈고, 낮에는 산새...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있는 사립 특수학교. 믿음과 고마움의 실천을 통하여 바른 심성을 지닌 학생, 더불어 함께 하는 생활을 통하여 협동 정신을 지닌 학생, 소질 계발을 위한 노력을 통하여 탐구 정신을 지닌 학생, 현실 극복 의지 강화를 통하여 개척 정신을 지닌 학생을 길러 자신을 사랑하고 슬기롭게 자라는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하느님을 두려워하여 섬기는 것...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있는 고개.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중말에서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로 넘어가는 193m 높이의 고개이다. 맹동면 통동리 사람들은 음성읍의 음성장이나 괴산군 괴산읍의 괴산장 보다는 말이장고개를 넘어 계곡의 저지를 따라서 보다 쉽게 진천군 진천읍 진천장으로 갈 수 있어 옛날에는 말이장고개를 많이 이용하였다고 한다. 말이장고개는 일명 말지라골, 단양재, 안양...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와 원남면 삼용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 맹동 저수지는 충청북도에서 농업용수 확보와 미호천 유역 농업 개발 사업을 목적으로 1979년 1월 공사에 착공하여 1983년 1월 완공하였다.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저수지와 원남면 삼용 저수지를 합쳐서 맹동 저수지라 한다. 통동리 저수지는 맹동 1댐, 삼용 저수지는 맹동 2댐이라고 부른다. 면적은 100만 ㎡이다....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있는 산. 맹동면의 동부는 산지 지대로서 통동리 저수지의 경우 북부의 소속리산, 서부의 함박산, 동쪽의 덕솔과 암솔, 남쪽의 알봉과 알랑산 등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산에 나무가 없어 발가벗은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알봉이라고 한다. 맹동면과 진천군 초평면의 경계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창말을 사이에 두고 서남쪽의 알랑산[209m]과 마주보고 있고...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중말(통동리)은 통동리의 중앙부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본래 충주군 맹동면 중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새터와 창리, 중리, 천곡과 함께 통동리에 포함되었다. 통동리 저수지 축조 당시에 경주김씨 집성촌이던 중리가 수몰되었는데, 이때 경주김씨들이 대부분 중말(통동리)로 이주...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창말은 통동리의 중앙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남쪽으로 역시 자연 마을인 중말(통동리)이 있다. 예전에 마을에 군량창고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창리(倉里)나 큰말로도 불린다. 본래 충주군 맹동면 창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통동리에 포함되어 맹동면으로 편입되었다. 통동...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와 군자리 일대에 조성된 농업 용수 공급 저수지. 통동리 저수지인 맹동 1댐은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와 군자리 일대에 건설된 댐으로 하류 개발과 소속리산을 관통시켜 맹동면 서부 지역의 관개 용수원을 확보하는 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통동리 저수지는 맹동 1댐이고,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의 삼룡저수지는 맹동 2댐이라고 부르고 있다. 통동리 저수지와 삼룡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