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0일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내 3·1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서 임백규(林百奎), 유해길 등과 주동이 되어 산 위에서 횃불을 올리며 만세 시위를 벌였다. 4월 2일 약 6백 명 면민이 각 동리에서 만세를 부르고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 배미에서 임백규, 유해길과 역사적인 거사를 단행하여, 독립 만세를 부르며 면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