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3리는 마을의 형상이 마치 새의 목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새목이라고 불리며, 까마귀가 밥을 먹는 모양을 닮은 곳이라고도 한다. 새목이마을은 마을회관 뒤로 마을이 세 갈래 길로 나뉘어 형성되어 있다. 마을회관 왼편으로는 ‘신새목’이라 부르는 마을이 있으며, 마을이 새로 생겨 신새목이라 부른다고 한다. 마을회관을 끼고 난 길에도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문암, 문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