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안리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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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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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구안리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음성읍 평곡리에서 음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원남면 구안리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하노리를 지나 북동류하여 음성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으로 한강 수계에 속한다. 길이는 5.44㎞이고 유역 면적은 18.75㎢이며 준용하천의 구간은 4.0㎞이다. 하폭의 경우 구안리에서는 8m이고, 음성천과의 합류지점에서는 45m이다. 음성군 원남면 구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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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와 갑산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 후기의 고문헌에서는 음성군 동쪽 10리 떨어진 곳에 있고 청룡의 머리가 암각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 말에 배극렴이 어래산[383m]과 국사산에서 은거하였는 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세 번이나 찾아와서 정사를 논의하였다고 한데서 연유된 산의 이름이다. 일명 월고산 또는 국사봉이라고도 한다. 소이면 충도리와 갑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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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구안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원남면 구안리 북쪽에 있는 마을로 남쪽으로는 돌담거리, 동남쪽으로는 큰말과 각각 접하고 있다. 구안리 큰말 서북쪽에 새로이 생긴 마을이라 하여 신촌(新村), 새말이라 불린다. 본래 음성군 남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안리로 이름이 변경되어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마을 남쪽으로 충청북도 괴산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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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지역에 언제 처음 성곽이 축조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청동기시대 구릉 위에 만든 마을의 둘레에 환호(環壕)를 두른 유적이 나타나고, 이어서 그 안팎으로 나무말뚝 따위를 죽 이어서 박아 만든 울타리, 곧 울짱의 형태와 같은 목책(木柵)을 두른 시설이 나타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목책 이외에 흙으로 다져서 성벽을 만드는 단계로 발전된 것이 확인되었다.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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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도남에 있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고분. 이 유적은 말무덤[馬塚]으로 불리고 있다. 고려 때 거란병이 침입했을 때 원남면 구안리에 주둔하며 수정산성에 진을 친 박서 장군과 대치하던 거란장군이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 형세가 장군이 탄생할 만한 곳이라 고갯길을 파헤쳐 혈을 끊으니 백마가 나왔고, 백마가 울며 죽은 곳에 말무덤을 만들어 장수의 탄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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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국사산에서 발원하여 음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충도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쪽의 원남면 구안리와의 경계에는 가막산[484m]이 있고 동남쪽의 갑산리에는 국사산[410m]이 있다. 남쪽으로는 국사산과 오대산[400m] 사이에 구안리고개가 있다. 충도천의 폭은 10m이고 길이는 5,35㎞이며, 유역 면적은 8.80㎢이다.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