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개나리는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란다. 충청북도 음성군을 상징하는 꽃이다. 강인한 번식력은 군민의 불굴의 투지와 단결·번영을 의미한다. 노란색의 꽃은 온화하고 따뜻한 감을 주며, 봄의 첨단을 걷는 개척 정신과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개나리의 길이는 약 3m이고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재배되는 대표적 특산 작물. 음성 지역의 인삼 재배는 1959년을 전후해 음성읍 신천리 지역에서 시범포 형식으로 시작되었으며, 1961년 지역 공동 사업으로 약 4,000㎡을 재배하여 성공한 것이 동기가 되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파급되었다. 기록을 보면 1966년 음성 지역의 인삼 재배 농가는 총 40가구로 9만 2,466㎡을 재배했으며, 1975년에는 584...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한 정치가. 1910년 한성외국어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함경남도 함흥군 재무주사를 역임하였다. 갑부로 이름난 음성의 김병태(金炳台)와 처남매부 관계로 1920년에 음성에 와서 김병태의 토지를 관리했다. 1945년 해방이 되자 음성군 치안유지회장, 대한독립촉성국민회의 음성군 회장을 지내고, 1948년 제헌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향년 78세로 세상을 마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