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두개의 봉우리로 된 산이 있어서 지금의 마을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소리(只所里)를 병합하고 쌍봉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북쪽에 우등산[262m]이 있으며, 서쪽에 쌍봉산과...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에 있는 산. 산봉우리가 쌍으로 되어 있어 쌍봉산으로 불리기도 하고 쌍봉산 아래에 말무덤이 있어 말무덤산이라고도 한다. 쌍봉산 아래의 중터말(중대)에서 내곡리 주막거리로 넘어가는 곳에 말무덤이 있다. 서쪽에는 쌍봉리의 웃강거리·중터말 등의 마을이 있으며, 북쪽에는 재수리가, 동쪽에는 내송리의 소댕이·감바우 등의 마을이 있다. 남쪽에는 신평리의 아랫강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