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 속하는 행정리. 1236년(고종 23)에 거란병이 침입하여 이곳에 주둔하였음으로 글안이라 하였다고 하고 또한 긴 골짜기 안쪽이 되어 굴안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마을에서 궂은 일, 안 좋은 일이 자주 일어나기에 동네에서 열 번 중 나쁜 일은 한 번만 일어나고 아홉 번은 편안하라고 구안리로 하였다고 한다. 본래 음성군 남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구안리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음성읍 평곡리에서 음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원남면 구안리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하노리를 지나 북동류하여 음성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으로 한강 수계에 속한다. 길이는 5.44㎞이고 유역 면적은 18.75㎢이며 준용하천의 구간은 4.0㎞이다. 하폭의 경우 구안리에서는 8m이고, 음성천과의 합류지점에서는 45m이다. 음성군 원남면 구안리...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룡리·하당리·덕정리에 걸쳐 있는 산. 음성군 원남면 동부의 평야 지대에 사는 사람들이 서쪽을 바라보면 크게 보이는 산이므로 일명 큰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보덕산의 높이는 509m이다. 보룡리 새터 뒤에 보덕산이 있는데 모양이 말처럼 생긴 말바위가 있고 새터의 남동쪽에는 안산이 있으며 큰말 북쪽에는 모래봉이 있다. 보덕산의 남사면에서는 덕정천이 서류하고 있...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골의 아래쪽에 있다하여 아래당골 또는 하당동이라 불리어왔다. 당골은 조선시대 양혜원이 있었던 곳으로 영남 지방에서 한양으로, 충주목에서 청주목 등으로 가는 길목으로서 숙박업과 마방 등이 번창하였고 주막이 있어 주막거리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하였다. 본래 음성군 남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음월촌, 양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