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의 무신. 본관은 무송(茂松). 자는 군익(君翼), 호는 능호(凌湖). 아버지는 윤택진(尹宅鎭)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에서 출생하였는데, 날 때부터 기골이 장대하였다. 1861년(철종 12) 무과에 급제하여 선공감역이 되었다가, 1870년(고종 7) 승지 민병승(閔丙承)의 천거로 훈련원첨정이 되어 훈련원도정에 올랐다.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사직하고 고...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무송(茂松). 자는 계수(季守), 호는 희암(希菴)·송국주인(松菊主人). 아버지는 현령 윤해(尹海)이다. 한성에서 출생하여 4세에 책을 읽고 글씨를 써서 세상 사람들이 신동이라 칭하였다. 1554년(명종 9) 정산(鼎山) 박형(朴泂)의 문인이 되어 장차 대유(大儒)가 될 인물이라 하였다. 1580년 이조판서 윤국형(尹國馨)의 천거로 희릉참봉에 제수되었으나...
조선 중기 무송윤씨 충청북도 음성군 입향조. 본관은 무송. 자는 자신(子新), 호는 낙옹(樂翁). 군자감정(軍資監正) 윤이관(尹李寬)의 아들이다. 1660년(현종 1) 경상북도 상주군에서 살다가 천연두가 크게 유행하자 이를 피하기 위해 선대의 고향인 경기도 여주군으로 가던 도중에 충청북도 음성군 당곡(唐谷)[지금의 하당리]에서 외숙부인 주부(主簿) 반운익(潘雲翼)을 만나 하노리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