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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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佛敎龜城敎堂 |
영어음역 | Wonbulgyo Guseong Gyodang |
영어의미역 | Won-Buddhism Guseong Temple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1길 78-49[상좌원리 10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기동 |
설립 | 1985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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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103-1 |
성격 | 원불교 교당 |
전화 | 054-434-8541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 있는 원불교 소속 교당.
[개설]
원불교는 교조(敎祖) 박중빈(朴重彬)이 그의 나이 26세에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대각하고,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써 파란고해(波瀾苦海)의 일체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개교한 한국의 신 불교이다.
원불교 교명에 대하여 제2대 종법사인 송규(宋奎)는 “원(圓)이란 형이상으로 말하면 언어와 명상(名相)이 끊어진 자리라 무엇으로 이를 형용할 수 없으나, 형이하로써 말하면 우주만유가 이 원으로써 표현되어 있으니, 이는 곧 만법(萬法)의 근원인 동시에 또한 만법의 실재인지라, 이 천지 안에 있는 모든 교법이 비록 천만가지로 말은 달리하나 그 실(實)에 있어서는 원(圓) 이외에는 다시 한 법(法)도 없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불(佛)은 곧 깨닫는다(覺)는 말씀이요 또는 마음이라는 뜻이니 ‘원의 진리’가 아무리 원만하여 만법을 다 포함하였다 할지라도 깨닫는 마음이 없으면 다만 이는 빈 이치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원불(圓佛) 두 글자는 각자 마음에서 근본적 진리를 깨친 바탕 위에서 나타낸 것이므로 서로 떠나지 못할 관계가 있다.”라고 말하였다.
[설립 목적]
원불교 구성교당은 대종사 박중빈(朴重彬)이 주창한 정신 개벽 운동을 선양하고 저축 조합을 조직하고 근검절약과 금주, 금연, 허례허식 배격으로 자립 경제를 세우고 영세 농민으로 하여금 영육쌍전(靈肉雙全)의 개척 정신을 일깨우며, 구성면 지역의 교세 확장을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김천에는 1963년 12월 20일 이현우(李鉉雨), 김한영(金漢永)이 원불교 김천출장소를 차려 일정한 장소 없이 월 1회 법회를 열다가 1966년 12월 23일부터 중앙 본부에서 교무(敎務)와 서세인(徐世人)을 파견하여 일요법회를 계속하였다. 1969년 3월 20일에는 김천시 성내동에 원불교 김천지소를 개설하고 봉불식(奉佛式)을 가졌다. 1985년 2월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103-1번지에 246.39㎡의 면적으로 원불교 구성교당을 설립하였다.
[현황]
설립 초기에는 신도 수가 70여 명에 달했으나 농촌 인구의 급감으로 매년 신도가 줄어 2010년 12월 31일 현재 전귀순 교무와 신도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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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 개설 수정 | 오 : 원불교는 1900년 소태산(少太山) 대종사(大宗師)가 전라남도 영광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불교에 귀의했으나 회의를 느껴 불교의 혁신으로 현대화, 대중화, 생활화를 부르짖으며 신앙의 대상을 법신불일원상(法身佛一圓相)으로 삼는 불교의 한 종파이다. 정 : 원불교는 교조(敎祖) 박중빈(朴重彬)이 그의 나이 26세에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대각하고,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써 파란고해(波瀾苦海)의 일체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개교한 한국의 신 불교이다. 원불교 교명에 대하여 제2대 종법사인 송규(宋奎)는 “원(圓)이란 형이상으로 말하면 언어와 명상(名相)이 끊어진 자리라 무엇으로 이를 형용할 수 없으나, 형이하로써 말하면 우주만유가 이 원으로써 표현되어 있으니, 이는 곧 만법(萬法)의 근원인 동시에 또한 만법의 실재인지라, 이 천지 안에 있는 모든 교법이 비록 천만가지로 말은 달리하나 그 실(實)에 있어서는 원(圓) 이외에는 다시 한 법(法)도 없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불(佛)은 곧 깨닫는다(覺)는 말씀이요 또는 마음이라는 뜻이니 ‘원의 진리’가 아무리 원만하여 만법을 다 포함하였다 할지라도 깨닫는 마음이 없으면 다만 이는 빈 이치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원불(圓佛) 두 글자는 각자 마음에서 근본적 진리를 깨친 바탕 위에서 나타낸 것이므로 서로 떠나지 못할 관계가 있다.”라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