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3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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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泗溟大師- |
영어공식명칭 | Samyeongdaesa Road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1125-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기동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 사명대사길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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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지역 소재지 | 사명대사길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1125-3 |
성격 | 둘레길 |
길이 | 4.5㎞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있는 둘레길.
[명칭 유래]
사명대사(泗溟大師)[1544~1610]는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1558년(명종 13) 김천 직지사에 출가하여 30세에 직지사 주지를 지냈으며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일본군을 크게 물리쳤다. 김천과 인연이 있는 사명대사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사명대사와 김천, 직지사의 인연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사명대사길을 조성하였다.
[변천]
사명대사길은 사명대사의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3년 조성되었다. 해마다 이 길을 따라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자연환경]
사명대사길은 황악산 기슭에 위치한 길로, 단풍나무, 밤나무, 아카시아, 소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현황]
사명대사길은 초반 다소 가파른 경사로가 있으나, 5분 정도 지나면 초등학생도 무난히 걸을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로가 이어진다. 총 길이는 4.5㎞로 1시간 50분가량 소요된다. 2013년부터 ‘사명대사길 걷기 대회’가 2018년까지 매년 10월 개최되었다. 직지문화공원 장승광장을 출발해 하야로비공원, 사명대사길, 도자기박물관을 거쳐 직지문화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4㎞ 코스로 진행되었다.
[의의와 평가]
사명대사길은 김천시가 사명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재조명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풍광이 어우러진 길을 걷다 보면 나라를 위해 일어선 사명대사의 호국 정신과 승려로서의 고뇌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