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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김제지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1351
한자 韓國寫眞作家協會金堤支部
영어공식명칭 Gimje Branch of the Photo Artist Society of Korea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홍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화예술 단체
설립연도/일시 1971년 10월연표보기
설립자 김훈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었던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제지부는 김제 지역의 사진 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공헌하며, 회원들의 권익 옹호와 지위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사협 김제지부는 사협 회원이던 김훈(金薰)이 군산에서 김제로 오면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 오던 박도현(朴道鉉)·한명선(韓明宣)과 함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지부 산하 회원 단체로 1971년 10월 창립하였다. 초대 지부장으로 박도현을 선출하였다. 이때부터 전국적인 계통과 체계를 갖춘 공인 단체로서 다른 예술 행사에 참여하는 등 창립 초기부터 활기를 띠었고 창작 활동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1976년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제지부로 명칭을 바꾸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보이던 김제지부는 1996년 5월 한국사진작가협회를 탈퇴하였다.

[활동사항]

1971년 12월 김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김훈 사진전이 열려 지역의 사단(寫壇)에 새로운 기풍과 의욕을 불어 넣었다. 1972년 3월 왕상혁 사진 초대전이 은성다방에서 열렸고, 8월 제1회 변산반도 촬영대회가 개최되었으며, 9월 촬영 대회 작품전시회를 영다실에서 열었고, 12월 허철 사진 초대전을 은성다당에서 열었다.

1973년 8월 제2회 변산반도 촬영대회를 열었으며, 이 행사에서 특선 이신우, 준특선 윤남수와 장려상 2점, 입선 18점이 선정되었다. 1974년 1월 지부장에 김훈, 부지부장에 한명선이 당선되었다. 10월에는 제2회 벽골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축제에서 촬영대회와 사진전을 열었다. 10월 9일에는 성산공원, 13일에는 금산사에서 촬영대회를 했고, 입상작은 회원전과 겸하여 11월 18일부터 은성다방에서 합동전으로 열었다. 출품회원은 박도현, 한명선, 최낙봉, 김기정, 김훈 등이다. 12월에 중앙의 인준을 얻어 윤남수, 이신우, 손동국, 김성식, 하종철 등 5명의 신규 회원을 영입하였다.

1975년 8월에는 사협 김제, 군산, 전북지부 공동 주최로 충청남도 동백정에서 전북하계촬영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였고, 이 행사의 입선 작품 전시회를 9월 15일부터 5일간 김제 희다실에서 열었다. 10월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부 주최 향토예술제전인 벽골예술제 사진 행사인 쵤영대회가 10월 9일 성산공원에서 두 번째로 열렸고, 입선 작품은 10월 30일부터 은성다실에서 전시하였다. 입상작은 금상 안관옥, 은상 조대웅, 동상 임방면, 가작과 장려상 및 입선은 15점이었다.

1976년 10월 제1회 김제지부 회원전을 시작으로 1987년까지 제12회 회원전을 진행하였고, 1982년 5월 전국 호남임해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1988년 12월 김제예술회관 준공기념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1989년 3월 김제시 승격 기념 회원전을 개최하였으며, 1990년 3월 제1회 김제 시민의 날 기념 회원전을 열었고, 1997년까지 총 8회에 걸쳐 김제 시민의 날 기념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1995년 10월 전라북도 합동사진전을 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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