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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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岩里 |
영어음역 | Geum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명칭유래]
금강(錦江)변 절벽의 수목이 울창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정자(亭子)가 있는데 금벽정(錦壁亭)이라고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금벽정과 창암리(蒼岩里)·외암리(外岩里)에서 ‘금(錦)’자와 ‘암(岩)’자를 따 ‘금암(錦岩)’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에 공주군 장척면(長尺面) 지역으로, 1914년 장척면 송침리(松沈里)·반상리(盤床里)·정동(靜洞)·사덕리(四德里)·사천리(沙川里)·진리(鎭里)·창암리·외암리·원호리(遠湖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금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장기면 금암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으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금암리의 북부와 동부·남부·서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300여m와 2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북서부에는 장군산(將軍山)[354.3m]과 앞고개가 있다. 남부에는 금강(錦江)이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주변에는 충적 평야가 있다. 서부·남부·동부에는 금강의 지류들이 산지 사이에서 남서 방향 또는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면서 해발 고도 40~60여m에 군데군데 충적 평야가 있다.
[현황]
장군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2015년 11월 30일 현재 면적은 9.60㎢이며, 총 353세대에 632명(남 330, 여 302)의 주민이 살고 있다.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 유역과 평야 지대에 배터·정자말·소진골·송침·정동·시덕골·사기정골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국도 32호선이 남서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북서쪽으로는 장암리에, 남동쪽으로는 반포면 마암리에 연결된다. 지방도 96번이 동부와 남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 북동쪽으로는 은용리에, 남동쪽으로는 지방도 96번에 각각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