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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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鳴谷里 |
영어음역 | Myeon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명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골짜기 마다 새 소리가 울창하여 명곡(鳴谷)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명우리(鳴牛里)와 이곡리(梨谷里)에서 ‘명(鳴)’자와 ‘곡(谷)’자를 따 ‘명곡(鳴谷)’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명우리·조산소(趙山所)·이곡리·달동리(澾洞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명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명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명곡리의 대부분 지역에는 각각 해발 고도 100~4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서부의 유구천(維鳩川) 유역에는 각각 해발 고도 100~200m의 산지가 있다. 동북부에는 극정봉(極頂峰)[424m]이 높이 솟아 있다. 동부의 유구천 연변에는 해발 고도 100여m에 충적 평야가 있는데, 특히 동남부의 유구천 연변에는 대규모의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유구천의 지류는 북서부와 남서부로도 발달해 있고, 그 연변 유역에도 충적 평야가 있다. 유구천의 지류인 명곡천의 상류부에는 명곡저수지가 있다.
[현황]
유구읍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9.22㎢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93세대에 185명(남 94명, 여 9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103.63㏊로 면 전체 면적의 6.55%를 차지하고 있다. 여러 소하천 주변은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에서는 밭농사와 과수 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천 지류의 평야 지대에 사구시·큰말·동대말·배실·조산소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국도와 지방도는 지나지 않으나 곳곳에 소규모의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