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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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汾江里 |
영어음역 | Bung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금강(錦江)이 갈라져서 흘렀으며 옛날에 세미창(稅米倉)이 있어 곡식(穀食)을 쌓아 놓고, 가을에는 거두어 들이고 봄에는 나누어 주곤 하는 분창(分倉)이 있었던 곳이라서 분강(分江) 또는 분포(分浦)·분창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분창리(汾倉里)·창암리(倉岩里)·성리(聖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분강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분강리의 북부와 남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1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서부로는 금강(錦江)이 남북 방향으로 흘러 해발 고도 20여m의 충적 평야가, 중부와 서부로는 송학천(松鶴川)이 흘러 해발 고도 40여m의 충적평야가 펼쳐져 있다. 송학천의 충적 평야는 ‘중들’이라 불리운다.
[현황]
탄천면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2.40㎢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52세대에 197명(남 121명, 여 7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56.16㏊로 면 전체 면적의 3.35%를 차지하고 있다. 금강과 송학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 유역과 평야 지대에 창암리·고논미·금우실·원성리·성리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국도 40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뻗어 동쪽으로는 성리에, 서쪽으로는 부여군 부여읍에 연결된다. 또한 지방도 651번이 서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 북동쪽으로는 유하리에, 남서쪽으로는 부여군 부여읍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