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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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興里 |
영어음역 | Jungh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중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조선시대부터 흥하는 지역이라 하여 중흥(中興)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중리(中里)와 신흥리(新興里)에서 ‘중(中)’자와 ‘흥(興)’자를 따 ‘중흥(中興)’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의랑면(儀朗面) 지역으로, 1914년 의랑면 중리·신흥리·신대리(新垈里)·대평리(大坪里)·천수리(泉水里)·월계리(月溪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중흥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의당면 중흥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중흥리의 동·서·남·북부로는 해발 고도 100~300m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부와 동부로는 가락천(佳樂川)과 대교천(大橋川)이 흐르면서 형성된 평야가 펼쳐져 있다. 북서부에는 중흥저수지가 있다.
[현황]
의당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5.95㎢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79세대에 163명(남 83명, 여 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109.10㏊로 면 전체 면적의 6.74%를 차지하고 있다. 가락천과 대교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 연변과 평야 지대에 골말·부처무렁이·가락동·사장터·신기·황사미·월계·대평동·중뜸·윗말·중골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지방도 691번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북서쪽으로는 도신리에, 남동쪽으로는 가산리에 연결된다. 곳곳에 소규모의 도로가 있어 이 도로들과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