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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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菊谷里- |
영어의미역 | Menhir in Gukgok-ri |
이칭/별칭 | 국곡리 입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 15-3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김재현 |
성격 | 선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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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자연석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높이 | ①215㎝|②200㎝ |
길이 | 지름- ①너비 60~20㎝, 두께 22㎝|②너비 57㎝, 두께 23㎝ |
소재지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 15-3 |
소유자 | 박상규 |
관리자 | 박상규 |
문화재 지정번호 |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기념물 제9호 |
문화재 지정일 | 1997년 6월 5일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 있던 청동기시대의 거석 기념물.
[위치]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동쪽 방향으로 13.8㎞ 정도 거리에 있는 금남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2㎞ 정도 들어가면 국곡리가 나온다. 국곡리는 행정구역상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하나 이곳에 이르는 교통은 금남면 소재지에서 연결된다. 국곡리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100m 정도 가면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회관에서 다시 좌회전하여 들어가면 작은 공장들이 나온다. 국곡리 선돌은 이 공장들 뒤쪽에 있는 국실교 옆 논바닥에 1기, 국실교에서 죽암사 방향으로 50m 정도 떨어진 길 옆에 1기가 위치한다.
[형태]
선돌은 부정형의 자연석으로 만들어졌다. 죽암사 방향 도로 변에 있는 선돌은 높이 215㎝, 너비 60~20㎝, 두께 22㎝이며, 논바닥에 있는 선돌은 높이 200㎝, 너비 57㎝, 두께 23㎝ 정도로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 있다.
[현황]
국곡리 선돌은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기념물 9호로 지정되어 있어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었다. 마을 주민들은 이 2기의 선돌을 신앙의 대상으로 생각하여 숭배하고 있으며, 길 옆에 있는 것을 남자 장승으로, 논 가운데에 있는 것을 여자 장승으로 생각하여 매년 정월 대보름에 장승제를 지낸다. 2008년 4월 28일 현지 조사 당시에도 2기의 선돌에 모두 금줄이 감겨져 있었다.
국곡리가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면서 2014년 09월 30일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기념물 지정이 해지되고 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51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국곡리 선돌은 표면 상태로 보아서는 청동기시대에 해당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나, 인근에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어 이와 같은 시대로 추정된다. 마을 주민들의 신앙의 대상으로서 민속적인 가치가 큰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