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에 있는 의료용 주사기 제조업체.

[설립목적]

의료용 주사기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영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의료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9월 1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신아양행을 설립하였다. 처음에는 유니바디(고정바늘식) 라인을 설치하여 생산을 시작하였다. 1988년 자본금을 3억 원으로 증자하였다. 1989년 현재의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로 공장을 이전하였다. 같은 해에 미국 Mediverse사와 합작하여 자본금을 6억 원으로 증자하였다. 1995년 몽골, 1997년 인도, 2001년 미국에 각각 주사기 공장을 건립하였고, 2002년에는 공주공장을 확장·증축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사 바늘, 일회용 주사기, 인슐린 주사기, 알침, 플라스틱 주사기 등의 의료용 주사기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주사기는 ISO 규격에 따라 생산되고 있으며, 유니바디 인슐린 주사기는 바늘이 외통에 고정되어 있어 휴대가 편하다. 주사 바늘의 부품인 캐뉼라는 독일에 수출되고 있다.

[활동사항]

신아양행은 1987년에 무역업 등록 및 보사부 의료 용구(0.5㎖, 1㎖, 2㎖, 2.5㎖, 3㎖, 5㎖, 10㎖, 20㎖) 제조업 허가를 획득하여 공장 등록(등록번호: 1-307)을 하였다. 보사부 의약품 수출·입 허가(허가번호: 426) 및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이후 주사기(6㎖, 12㎖, 30㎖, 35㎖, 50㎖, 60㎖) 및 바늘(30G, 29G, 28G, 27G, 26G, 25G, 24G, 23G, 22G, 21G, 20G, 19G, 18G, 17G, 16G, 15G)의 제조 허가를 획득하였고, 1993년에는 FDA 정기 검사를 통과하였다.

1999년에는 중국의약청(SDA)의 품질승인판권을 획득하였으며, 의료 용구 제조 품질 관리 적합 인정을 받았다. 1999년 $4,600,000 수출을 시작으로, 2000년 $3,940,000, 2002년 $4,412,000, 2004년 $6,076,000 등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999년 ISO 9002, ISO 13488, EN 46002, CE 마크를 각각 획득하였고, 2004년에는 ISO 9001 전환 심사에 통과하였다.

[현황]

2013년 12월 기준 신아양행의 상시 종업원 수는 150명이며, 자본금은 6억 원이다. 매출액은 2015년 12월 기준 290억 3200만 원이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독일, 중국, 폴란드, 터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