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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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農工團地 |
영어의미역 | Industrial Complex of Rural Areas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동호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농·어촌 지역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성된 공업 단지.
[개설]
농공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여 지역 주민이 살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서 지역민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시와 농·어촌의 격차를 줄여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려고 조성한 공업 단지이다.
1983년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이 제정되어 1984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범적으로 전국 7곳에 농공단지가 조성되었다. 그 후 1994년까지 단지 당 15㏊ 넓이로 전국 269곳의 농공단지 개발이 끝났다. 1995년부터 2004년까지는 단지 당 26㏊ 넓이로 131곳의 개발 계획을 세워 모두 400군데(7,603㏊)의 농공단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공주시에 있는 농공단지는 총 5개 소로 1986년 장기농공단지가 가장 먼저 준공되었다. 1989년 정안농공단지, 1990년 계룡농공단지, 1991년 유구농공단지, 1992년 검상농공단지가 각각 준공되었다.
[현황]
2008년 3월 현재 공주시에 있는 5개 농공단지의 총 면적은 722,847㎡이며, 분양률은 100%이다. 총 46개 업체가 입주하였으며, 총 2,033명(남 1,482, 여 551)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총 생산액과 총 수출액은 각각 5,478억 원, 7,400만 달러이다. 주요 시설로는 오폐수 처리 시설 등 입주 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공주시에는 이외에도 유구읍의 유구직물단지가 2008년 현재 산업 단지 지정을 위한 지정 신청 절차에 있으며, 정안 제2농공단지는 농공단지 지구 지정이 승인되어 실시 계획 승인을 접수하고 토지 보상 및 분묘 개장에 대한 공고를 고시하였다. 이러한 농공단지의 개발 및 확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