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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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星州李氏烈女門 |
영어의미역 | Memorial Gate for Virtuous Lady of Seongju Yi Cla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오룡리 35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춘진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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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852년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오룡리 353 |
문화재 지정번호 |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제23호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오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위치]
공주에서 국도 40호선 ‘백제큰길’을 따라 부여 방면으로 가다가 공주시와 이인면 경계에서 4㎞ 정도 가면 도로 오른쪽에 오룡리 숭선군 묘로 가는 문화재 안내 표지판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1.5㎞ 정도 들어가면 오룡리 마을회관 뒤편에 있다.
[변천]
남편이 죽은 후 자결한 김원발(金源發)의 처 성주이씨(星州李氏)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1852년(철종 3)에 건립한 것이다. 1838년(헌종 4) 유신환(兪莘煥)[1801~1859]이 지은 비문에 의하면 성주이씨의 행적을 알려 열녀 포장을 청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후손들과 인근 선비들이 1838년에 비석을 세웠다는 사연이 기록되어 있다. 성주이씨 열녀문을 세운 지 14년 후인 1852년에 다시 천거하여 정려를 포장받게 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85년경에 보수한 것이다.
[형태]
정려는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사면은 홍살로 처리하였다. 정려 내부에는 ‘열녀선산김원발처성주이씨지려상지삼년임자명정(烈女善山金源發妻星州李氏之閭上之三年壬子命旌)’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현판 아래에는 1838년(헌종 4) 유신환(兪莘煥)이 쓴 성주이씨의 열행 사적을 새겨놓은 ‘열녀선산김원발처성주이씨지비(烈女善山金源發妻星州李氏之碑)’가 세워져 있다.
[현황]
이인면 오룡리에는 지금까지 후손들이 살고 있어 관리가 잘 되고 있으며,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제23호로 지정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공주 지역 선산김씨의 사족 활동을 보여주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