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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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䃏 |
영어음역 | Choe Seong |
영어의미역 | Choe Seong |
이칭/별칭 | 여국(汝國)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고수연 |
[정의]
조선 중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전주. 자는 여국(汝國).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의정부좌참찬을 지낸 최유경(崔有慶)의 9세손이다. 1646년에 최발원(崔發源)과 박계성(朴繼聖)의 딸 밀양박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무과에 급제하여 행용양위부사과(行龍驤衛副司果)를 지냈다. 겨울에 병환 중인 어머니께 잉어를 구해드렸으며, 부모가 병들자 허벅지를 베어 드려 효험을 얻기도 했다. 부모가 돌아가시자 삼 년 동안 매일 이른 아침 사당에 나가 밤새 안부를 물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715년(숙종 41) 7월 14일 충청도암행어사 이진망(李眞望)이 최성의 효행을 조정에 알리자 왕이 공주목사에게 자세한 사정을 조사하여 보고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5년이 지난 1719년까지도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자 그 전후 시기의 공주목사가 징계를 받았으며 다시 조사가 개시되었다.
1720년(숙종 46) 1월 4일 명정이 내려지고,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 득리천(得鯉川) 가에 정려가 세워졌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건물이 낡아 허물어지자 1965년 후손들에 의해 현재의 위치에 정려비가 다시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