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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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江自然美術- |
영어의미역 | Geumgang Nature Art Biennale |
이칭/별칭 | GNAB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21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승현 |
시작연도/일시 | 2004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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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격년 8월~10월 |
행사장소 | 충청남도 공주시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
주관처 |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조직위원회 |
전화 | 041-853-8828|041-853-8838 |
홈페이지 |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http://www.natureartbiennale.org) |
[정의]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가 충청남도 공주시 연미산에서 격년으로 주최하는 국제 미술제.
[개설]
자연 미술의 발상지인 공주와 금강을 토대로 개최되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자연, 예술, 문화의 트라이앵글을 형성하여 상호 유기적 발전을 모색해 왔다. 즉, 예술적 측면에서는 자연 현장에서의 새로운 예술적 표현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미술을 통한 자연, 환경 그리고 인간’이라는 비엔날레의 주제와 같이 산업 사회의 발달로 인한 도시의 팽창, 자연 파괴 등 인간을 둘러싼 자연 환경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실적 상황에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는 도시 중심적이며 중앙 집중적인 미술 관행을 탈피하여 특성화된 지역의 자생적 미술을 국제화했으며 공주 지역의 자연과 예술을 연계한 특화 사업의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개최지 공주의 문화 예술적 위상을 확립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2006년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의 현장이 된 연미산(燕尾山)은 공주시와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가 주관하여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를 통하여 특성화된 자연 미술 공원으로 개발하였으며 앞으로 공주시민의 문화적 쉼터로서뿐만 아니라 백제문화권의 국제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경위]
1991년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는 공주시의 금강과 곰나루 공원을 연계해 금강국제자연미술전을 개최하여 독일, 일본 작가들을 초대함으로써 국제적인 무브망의 틀을 형성했다. 금강국제자연미술전은 1992년 독일 슈베르그의 자연과 미술 심포지엄, 1994년 일본의 사무가와 야외 미술전, 그리고 1995년 공주로 다시 이어지면서 1998년 연례적인 전시로 안착하였다.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는 2001년까지 총 6회의 전시를 끝낸 후 2002년부터 비엔날레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 2003년 프레비엔날레를 개최하였다.
이후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는 자연 미술의 국제적인 교류와 확산을 꾀하고, 공주를 국제적인 문화 예술 도시로 부각시키고자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를 개최하였다. 제1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2004년 8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주시 장군봉 계곡에서 76일간 개최되었으며 총 15개 국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작가 32명과 해외 작가 30명의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내용]
비엔날레는 2년 주기로 열리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와 정기 비엔날레가 열리기 전 해에 예비 행사로 열리는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로 나뉘어 개최된다.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는 큐레이터를 통해 세계 각국의 자연 미술가들과 참신한 신인 발굴을 목적으로 우편으로 공모하는 작가들의 프로젝트 전시회이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국내·외 자연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공모하여 현장에서 제작하는 전시회로서 작품 공모, 심사, 현장 답사, 작품 제작 및 설치, 전시 등의 과정을 통해 준비된다.
[현황]
제4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2010년 9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주시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에서 개최되었다. 99,000㎡의 면적에 15개국에서 국내 작가 작품 20점과 외국 작가 작품 17점 등 총 37점이 설치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