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2681 |
---|---|
한자 | 新永里-利仁面- |
영어음역 | Sinnyeong-ri(Iin-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조선 말기 대나무가 많아서 죽림(竹林)이라 불렀으며, 또한 지역이 늘 푸르름으로 신영(新永)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신영리(新永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백제 때 소부리 사비군(所夫里 泗沘郡)에 속했다. 신라 때 부여군(扶餘郡)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공주목(公州牧)에 속했다. 조선시대에는 공주군(公州郡)에 속했으며, 조선 말기에는 공주군 곡화천면(曲火川面) 지역의 신영(新永)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리(新里), 용곡리(龍谷里), 용흥리(龍興里), 와룡리(臥龍里), 죽림리(竹林里), 구정동(九亭洞), 학동(鶴洞)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영리(新永里)라 하였다. 1987년 1월 1일 ‘대통령령 제1207호’에 의거하여 이인면(利仁面)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서부와 동부로는 해발 고도 100여m의 구릉성 산지가 발달해 있고, 그 사이의 해발 고도 60여m에서 신영천(新永川)이 동부와 남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흐르면서 대상(帶狀)의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신영천 연변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신영천 연변의 평야 지대는 ‘섬배미들’이라고 불리우는데,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남서부에는 학골소류지가 있다. 북동부의 구릉성 산지는 개코빽이산으로 불리운다.
[현황]
이인면의 남단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3.95㎢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01세대에 242명(남 124명, 여 11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신영천과 그 지류들이 형성해 놓은 범람원 평야 지대와 구릉성 산지의 말단부에는 취락이 입지해 있는데, 뒤룡골, 죽뎀이, 구정마루, 용수맥이, 새터, 원신영, 서당마루, 구례실, 학골 등이 대표적이다. 경지 면적은 147.2㏊인데, 면 전체 면적의 10.09%에 해당된다. 구릉성 산지에서는 밭농사와 과수 농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시도 16번이 북동부에 북서~남동 방향으로 개설되어 있는데, 북서쪽으로는 반송리(盤松里)에서 지방도 697번과, 남동쪽으로는 논산시(論山市) 노성면(魯城面)과 연결된다. 이외에도 두 개의 도로가 북동~남서 방향과 북서~남동 방향에 각각 개설되어 있는데, 이 두 도로는 남부에서 연결된다. 이들 도로 중에서 북동~남서 방향 도로는 북동부에 개설되어 있는 시도 16번과 연결되고, 북서~남동 방향 도로는 인접한 복룡리(伏龍里)와의 경계부에서 지방도 643번과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