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동국사에 자리한 조선 시대 불상과 복장 유물. 소조 석가여래 삼존 불상은 동국사에 봉안된 불상으로 본래 1650년에 제작되어 금산사 대장전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금산사에서 현재의 동국사로 옮겨지게 되었다. 복장 유물을 통하여 불상의 조성 시기, 조성 주체를 알 수 있어 당시의 불교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석가여래불, 가섭...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불주사 관음전에 봉안되었던 목조관음보살좌상. 불주사는 백제 의자왕 때 창건된 절이라고 전해지는데, 본당인 대웅전에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이 모셔져 있다. 높은 기단 위에 위치하고 있는 대웅전은 팔작 지붕에 주심포 양식의 건물이다. 1911년에 대웅전을 보수하던 중 ‘崇禎三年二月(숭정 삼년 이월)’이라는 명문이 새겨진 막새 기와를 발...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불주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던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불주사는 백제 의자왕 때 창건된 절로 전해지는데, 본당인 대웅전에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높은 기단 위에 위치하고 있는 대웅전은 팔작 지붕에 주심포 양식의 건물이다. 1911년에 대웅전을 보수하던 중 ‘숭정 삼년 이월(崇禎三年二月)’이라는 명문이 새겨진 막새 기와를 발견...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성흥사에서 발견된 청동관음보살입상. 1991년 성흥사 대웅전 건물이 붕괴된 자리에서 크기가 40㎝ 가량 되는 청동 보살 입상과 함께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불상은 크기가 60㎝ 가량 되게 조성되었는데 보살상의 기단 뒷면에는 ‘성거산천성통화28년(聖居山天聖統化二十八年)’이라는 명문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1010년(고려 현...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은적사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 은적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 석가여래삼존상으로, 불상 조성기(造成記)에 의해 1629년(인조 7)이라는 확실한 조성 시기를 알 수 있다. 2000년 11월 17일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되었다. 은적사 석가여래삼존상은 목조로 제작되었고 그 위에 금으로 덮어씌운 형...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일광사 경내에 봉안된 독성상. 독성은 남인도 천태산에 거주하며 부처님의 수기를 받고 정진하는 나한 중의 한 분으로서 독성수 또는 독성존자라고도 한다. 원래 독성이라는 뜻은 홀로 인연의 이치를 깨달아서 뜻을 이룬 소승 불교의 성자들에 대한 통칭으로 사용되었으나 나반존자가 홀로 깨친 이라는 뜻에서 독성이라고도 부른다. 일광사 독성상은...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일광사 경내에 봉안된 소불좌상. 일광사 소불좌상은 돌로 만든 후 개금을 한 작은 불상으로, 군산시 성산면에 있는 일광사 경내에 봉안되어 있다. 일광사 소불좌상은 전체 높이 20㎝ 정도의 작은 불상으로 돌로 만든 후 개금을 하였다. 얼굴은 신체에 비하여 큰 편이어서 불균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앉...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에 있었던 석조여래입상. 군산시 중앙로에 있었던 석조여래입상으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정읍에서 옮겨왔다고 하는데 정확한 사정은 알 수 없다. 중앙로 석조여래입상은 육계가 높고 소발이며 삼도가 뚜렷하다. 백호는 없고 얼굴 부분이 심하게 마멸되었지만 전체적으로 원만하고 듬직한 모습이다. 통견의 법의 주름은 타원형을 그리며 흘러내...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 창안 마을에 있는 석불. 창오리 창안 석불은 고려 시대에 제작된 불상으로, 불상의 하부는 컨테이너 바닥에 묻혀 있으며 현재는 거의 방치되어 있다. 창오리 창안 석불은 현재 성산면 창오리 창안 마을 입구 컨테이너 박스 안에 있는데, 원위치로 추정된다. 이곳에는 원래 무속인의 집이 있었다고 한다. 불상은 크기가 159㎝로...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 교동 마을에 있는 석불. 예산 석불은 다른 곳에서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 교동 마을로 이전된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거의 방치된 상태이다. 예산 석불은 본래의 자리가 아닌 이전된 것으로 보이며, 거의 방치된 상태이다. 머리와 다리 부분은 결실되었으며 목 부분은 시멘트로 접합시킨 흔적이 있다. 불상의 법의는 통견으로 옷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