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명산동에 있는 청소년 단체. 군산 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 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민중의 복지 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6년 4월 20일 초대 이사장 김병수 외 8명이 발기, 창립하였...
전라북도 군산시 명산동에 있는 외국인 학교. 교육 목표는 한국에 있는 중국인들에게 문화의 다양성과 국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중국어 교육의 심화와 한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한 창의적이고 민주적인 질서를 가진 어린이 육성이다. 교훈은 ‘예의염치(禮義廉恥)’이다. 군산화교소학교는 1941년 10월 10일 군산 거주 화교에 의해 한강 이남에서는 처음으...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창성동은 월명동에서 관할하는 7개의 법정동 중 하나로 월명동의 동쪽에 위치한다. 새로 이룩된 마을이므로 신흥리라 하였고, 1910년에는 군산부(群山府)에 편입되어 전정(田町)으로 불렸다. 원래 전라북도 옥구군 북면 지역이다. 1910년에 창설된 군산부에 편입되어 군산부 전정이 되었다. 1946년 일본식 동명 개정에...
전라북도 군산시 명산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명산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명산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이다. 현재 많은 부분에서 변형되었으나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명산동 일본식 가옥군은 대학로의 명산 사거리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월명로 양쪽의...
전라북도 군산시 명산동에 있는 시장. 명산시장의 유래는 1920년대 일본이 호남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한 유곽(遊廓)이 생기자 유곽 주변에 꽃장수, 당고[경단], 채소장수들이 모여들었고, 1945년 광복 이후 일본이 철수한 후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초기에는 유과꼬시장, 명산동 시장으로도 불리었다. 1982년에 상가 주택 건물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