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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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隱堂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정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현숙 |
건립 시기/일시 | 19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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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금은당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정동 봉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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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누정 |
양식 | 팔작지붕|오량집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송춘근[1990년 기준] |
관리자 | 송춘근[1990년 기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정동에 있던 일제강점기의 정자.
금은당(錦隱堂)은 일제 강점기에 송철호가 세웠으며, 정자의 이름 금은(錦隱)에서 금(錦)은 나주의 옛 지명이고 은(隱)은 은거의 뜻이다. 이 지역이 옛날 나주에 속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지어졌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정동 봉정마을 입구에 있었다.
금은당은 상량문으로 보아 1922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지금은 퇴락하여 사라졌다. 내부에는 근차금은당원운(謹次錦隱堂原韻) 제액과 금은당편상운(錦隱堂扁上韻), 금은당원운(錦隱堂原韻) 등이 걸려 있었다. 금은당은 유유자적하던 장소였으나 송철호가 죽은 후 송철호를 배향하는 사우(祠宇)로 변경되었다.
금은당은 단벌대로 시멘트 기단 위에 덤벙주초를 놓고 원형 기둥을 세웠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평기와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건물 좌우에는 우물마루를 놓고 중앙에 온돌방을 배치하였으며 납도리 오량집[五樑架]이다.
금은당은 사우로 쓰이다가 퇴락하여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