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남도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 공재 윤두서(尹斗緖), 소치 허련(許鍊), 의재 허백련(許百鍊)의 남도 화맥을 잇는 희재 문장호(文章浩) 선생의 회화 세계와 정신 계승을 위해 창립하였다....
광주광역시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관리하였던 조선 후기 화가 윤두서가 그린 심득경의 초상화. 조선 후기 화가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가 친구였던 심득경이 1710년 8월 21일 38세의 나이로 요절하자 1710년 11월에 그린 초상화이다. 심득경(沈得經)[1673~1710]의 본관은 청송, 호는 정재처사(定齋處士)로, 1693년(숙종 19) 생원 진사시에 입격하였...
광주를 비롯한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유학자들에 의하여 형성된 학문적 경향. 호남 유학은 사림 정신 발현과 실천적 의리 정신의 표출, 다양한 학파의 공존과 대립, 개혁지향의 실천적 학문관, 문학적 풍모와 예술 정신의 발현, 소통과 개방의 학문관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