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에 있던 일제강점기 사당. 명동영당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에 있었으며 오재수(吳在洙)를 배향한 사당이다. 오재수는 대한제국 시기에 항일운동가이자 유학자인 오계수(吳繼洙)[1843~1915] 제자로, 1916년 동문인 오준선(吳駿善)·오정선(吳禎善)과 함께 스승인 오계수의 글을 모아 『『난와집』를 만들고 발문(跋文)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