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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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犀 |
영어공식명칭 | Jeong Seo |
이칭/별칭 | 비연(斐然),하곡(霞谷)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홍창우 |
[정의]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지평, 정언, 검찰관 등을 역임한 문신.
[가계]
정서(鄭犀)[1488~?]의 본관은 광주이며, 자(字)는 비연(斐然), 호(號)는 하곡(霞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절(鄭晣), 아버지는 전력부위(展力副尉) 정응종(鄭應鍾)이고, 부인은 참의(參議) 고자검(高自儉)의 딸 장택고씨(長澤高氏)이다.
[활동 사항]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에 의하면 정서는 1516년(중종 11) 식년시(式年試) 병과(丙科)에 16위로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정서에 대한 기록은 『조선왕조실록』에 1520(중종 15)년에 정언(正言)에 임명되었다는 기사와 1525년(중종 20)에 “검찰관(檢察官) 정서가 병이 나 증세가 위중하므로, 압록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라는 당시 성절사(聖節使) 정윤겸(鄭允謙)의 보고가 있다. 이로 미루어 보면 정서는 과거 급제 후 내·외직을 두루 역임한 것 같다. 『광주읍지』에는 “지평(持平)을 지냈고 문장과 도덕이 세상에 드러났다.”라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