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광주서문교회는 기독교 복음 전파와 예배 및 사회봉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10월 10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131-7에서 기도처로 시작하였다. 1954년 전남노회로부터 농성동교회로 설립 인허를 받았다. 1969년 9월 4일 광주서문교회로 개칭하였고, 1976년 8월 본당을 완공하였다. 1988년 605평[2,000㎡]의 새 예배당에 입당하였고, 2007년에 현 예배당을 증축하였다. 1996년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송암리 750의 3,000평[9,917㎡]을 기부받아 서문수양관을 세웠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예배로는 주일 예배 1부·2부·3부, 주일 저녁 찬양 예배, 수요 예배, 유치부~청년부 교회 학교 예배 등이 있다. 16지역의 해외 선교지와 36지역의 국내 교회와 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매주 지역 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서문평생대학원을 열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서문작은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다. 매년 지역 주민을 섬기는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을 교회 주변의 경로당,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 있다. 2012년 이래로 광주 고려인 마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광주 지역의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북한 이탈 주민 등 다양한 이주민 계층을 돕고 있다.

[현황]

광주서문교회는 2021년 현재 조동원 담임 목사와 6명의 교역자가 함께 사역하고 있다. 1,000석의 예배실과 부속 시설이 있는 4층 건물의 본관, 교육 시설이 있는 3층의 교육관, 지역에 개방하고 있는 70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으로 되어 있다.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송암리 750에 서문수양관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설립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역 사회를 위해 여러 가지 사역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복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