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 지석동 일원에 조성 중인 국가 산업단지.

[개설]

광주광역시 남구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4년 3월 '제5차 투자 활성화 대책'을 통해 인천, 대구와 함께 국가 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 1차 지구로 선정되었다. 남구 압촌동 일원 48만 2000㎡ 부지에 1,428억 원을 들여 지역 전략산업인 에너지신산업 중심 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건립 경위]

남구도시첨단산업단지는 LS산전,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원 등 관련 연구소와 기업들이 입주하여 스마트그리드, 전력 저장 및 변환 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변천]

2014년 국토교통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2015년 광주광역시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 방침 결정 및 국토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어, 2016년부터 부지 조성공사가 착공되었다. 2017년부터 2020년 2월까지 7차에 걸쳐 개발 계획 및 실시 계획이 변경되었다.

[구성]

토지이용 계획으로는 총 면적 48만 5897.5㎡, 산업시설용지 22만 5395.9㎡, 복합용지 9,381㎡, 상업시설용지 1만 6,087.5㎡, 공공시설용지 17만 9342㎡[공공청사, 종교시설용지, 도로, 보행자전용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폐수처리, 가스공급설비 등]이다. 조성원가는 41만 738원/㎡ 이다.

[현황]

산업단지 유치 업종으로는 연구개발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이다. 2020년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구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산업단지 조성된 이후 2조 원의 매출과 5,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