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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시장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531
한자 -市場
영어공식명칭 Daewon Market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자동차로 47번길 50[임동 190-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성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80년연표보기 - 대원시장 개설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0년 3월연표보기 - 대원시장 건물 철거
최초 설립지 대원시장 - 광주광역시 북구 자동차로 47번길 50[임동 190-1]지도보기
성격 판매 시설
면적 4,480㎡[건물 면적]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에 있었던 40년 전통 재래 시장.

[개설]

대원시장은 1980년에 개설되었다.

[건립 경위]

1968년에 대인동에 있던 광주역중흥동으로 이전하면서 임동을 가로지르던 철도가 북쪽으로 이설(移設)되어 지역 내 이동도 다소 편리해졌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1970년대 말부터 시장 개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변천]

대원시장은 인근 전남·일신방직이 가동을 중단하고 도심 공동화(空洞化)로 인구가 급속하게 빠져나가면서 2010년부터는 사실상 휴업 상태였고 시장 건물은 방치되었다. 당시 대원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에게 건물을 무상 임대하고 협동조합의 거점으로 조성하려고 했지만 활로를 찾지 못하였다. 2020년 3월에는 시설이 노후해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주민들의 민원 제기로 건물도 철거되었다.

대원시장은 노후된 주거지역 사이에 있었고 주변 도로가 협소해 접근성도 매우 떨어졌으며, 시민들이 시장을 이용하지 않아 활성화 가능성이 희박하였다. 광주광역시는 대원시장이 시장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판단하고, 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시장] 해제를 결정하였다.

[구성]

대원시장은 연 건물 면적 4,480㎡에 30여 개의 점포가 들어선 2층 건물로 시작하였다가 3년 뒤 증축한 후 100여 개의 점포가 들어섰다.

[현황]

대원시장임동 뿐만 아니라 신안동·용봉동·중흥동 주민들이 이용하였으나, 북성중학교 옆에 대형할인점[나산클레프]이 생기면서 상권이 분산되었고, 점차 상권이 할인점으로 옮겨가면서 시장은 크게 위축되었다. 2020년 제5회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도시계획시설[시장] 폐지가 결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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