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농산물 유통업체.

[개설]

빅마트는 1995년 창고형 매장으로 설립되어 지역 농산물 밀착 판매업의 빅마트와 로컬 푸드 빅마트로 특화하여 사업을 운영 중인 지역 유통업체이다,

[설립 목적]

창고형 할인 매장을 통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과 지역 수요 공급 체계와 연계한 경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5년 광주 빅마트 진월점을 설립하여 2006년까지 매장을 17개소로 확장했다가, 2012년 파산 결정을 받았다. 2013년 말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오가닉 빅마트를 개점했고, 2018년 8월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로컬 푸드 빅마트를 개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오가닉 빅마트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 판매와 로컬 푸드를 통한 지역 농가 생산 농산물의 판매와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질의 지역 농산물의 저렴한 판매를 전략으로 농민들이 직접 농산물을 선별해 매장에 진열하도록 함으로써 유통 비용이 '제로(0)'가 되도록 하는 판매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현황]

오가닉 빅마트는 3개 매장이 있으며, 로컬 푸드 빅마트는 661㎡[200평] 규모의 매장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다. 1차 생식품은 80~90% 지역 상품을 판매하여,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000여 개에 이르는 지역 농가 및 협력 업체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영업 이익의 10%를 지역에 환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가 큰 기업이었으나, 거대 유통 자본과의 경쟁에서 밀려 파산하였다가 현재는 로컬 푸드 빅마트로 재기 중에 있다.